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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여행


제주 앞 바다의 풍경과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코몽 에코 파크를 다녀왔다. 코코몽 파크에는 크게 에코 빌리지 그리고 펀&플레이 등이 있다. 입장료는 아동이 20,000원 성인이 15,000원이나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가는 것이 좋다.

TV 만화로 이미 친숙한 로보콩 포토존과 타잔(짚라인) 그리고 미로팹핑하우스는 아이들이 좋아했다. 정글캠프와 코코몽 기차(유료 3,000원)와 코코몽슬라이스, 에코카레이싱(유료 3,000원)은 무척이나 즐거워 했다. 자유이용권은 6,000원으로 기차와 카레이싱을 제한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이용권은 입구에서 구매를 해야 하니 뒷걸음 하지 않도록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아이들이 타고 있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이다.



멋진 전망을 선사하기에 한번쯤 가볼만한 제주 여행지로 추천한다. 공룡이 있는 곳이 수리 완료 되면 아마도 아이들은 더 좋아할 것 같다.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때는 수리 중으로 입장이 불가했다. 


코코몽 에코파크에서 남긴 사진들

제주 가볼만한 곳 코코몽 에코파크제주 코코몽 에코파크 전경이다. 마치 동화 마을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제주도 코코몽 파크 타잔코코몽 에코파크 안에 있는 타잔(짚라인) 놀이터. 안전 요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준다. 타고 나면 용기가 쑥쑥!!


제주도 코코몽 파크 코코몽 에코파크에는 숲과 친해 질 수 있도록 여러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도 코코몽 파크 카레이싱코코몽 파크의 질주하도록 만드는 카레이싱!!!

제주도 코코몽 파크 카레이싱코코몽 파크에서 카레이싱을 즐기고 있다.

제주도 코코몽 파크 카레이싱코코몽 파크에서 카레이싱을 즐기고 있다.

제주도 코코몽 파크 앞 바다제주도 코코몽 에코파크 안에 있는 식당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식당에서 바라 본 제주 앞 바다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아이들도 실외에서 여러 체험활동을 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런 작은 경험들이 살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빌어 본다. 그런데 이곳에 있으니 하루 해가 너무도 짧다~ 그리고 체력도 바닥이다.



울산 가볼만한 곳 - 울산 대공원

울산 대공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곤충 그리고 나비 및 식물원이 있다. 장미정원과 놀이시설만 이용해도 하루가 금방 간다. 하지만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대공원의 극히 일부분이다. 참으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만을 돌아 볼 계획이라면 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으로 차를 세워야 한다. 정문이나 동문에 주차를 하면 한참을 걸어 와야 한다. 

특별히 장미정원 일대에는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걸음을 인도하는데...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이 된다. 장미 축제와 겨울에는 불빛 축제가 대표적인 행사인 것 같다. 저렴한 입장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아이들과 추억을 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울산 대공원 안내도

대공원에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주차료를 제외하고 입장료가 따로 없다. 다만 일부 유료로 운영되는 시설들이 있지만 요금은 저렴한 수준이다.

울산대공원 안내도출처 : http://ulsanpark.co

울산 대공원에서 남긴 추억


울산불빛축제울산 대공원 남문 입구

울산불빛축제울산 불빛축제로 향하는 길에

울산불빛축제울산 불빛 축제의 아름다운 조명들

울산불빛축제울산 불빛 축제

울산불빛축제울산 불빛 축제의 아름다운 조명들

울산불빛축제울산 불빛 축제 속의 사랑스런 자녀들...

울산불빛축제울산 불빛 축제의 아름다운 조명들




상주 가볼만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생태박물관)이다. 아이들은 언제나 이곳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멸종 동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 있고 역동적인 모습의 박제된 동물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학습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해설 체험이 있어 아이들의 현장 학습에 최고다. 전에 해설 선생님으로 부터 기린이 이곳에 온 사연을 듣고는 아직도 기린을 안타까워한다.  

국립낙동생물자원관(생태박물관)
상주 생태박물관 기린 모습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문적인 생태 박물관이다 보니 자주 디스플레이를 바꾸고 특별 상영관을 자주 연다. 그렇기에 여러번 방문해도 아이들은 신나게 관람을 한다. 이번에는 북극곰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데... 생태오염으로 북극곰이 굶어 죽어 간다는 소식을 듣던 아이들은 북극곰과 사진을 찍기 위해 자연스레 발걸음을 움직인다. 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전시이다. 물론 여름에도 시원해 보일 것 같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북극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입구에 들어 서면 오른쪽으로 대형 북극곰 트릭 아트가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 받으면 전시관을 돌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몇 시간씩 혼자서 놀 수 있다. 집에 와서도 자연스러운 복습 효과가 있고, 그렇게 쌓인 지식으로 동물 퀴즈를 내면서 온 가족이 맞추기 게임도 한다. 

 

공존 : 함께 걸어온 시간

 

이번 방문(2019.1.13)에도 특별전시전이 열리고 있었다. 공존 - 함께 걸어온 시간이라는 주제로 여러 동물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첫 째 아들은 사진을 찍으라고 코치를 해 줬는데 이름표도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ㅎㅎㅎ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특별전
공존 - 함께 걸어온 시간

 

멋진 호랑이 부터 표정이 약간 우습꽝 스런 늑대까지... 다양한 동물이 전시되어 있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중간에 이렇게 포토존도 만들어 놨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동물)

다음에는 이름표도 꼭 함께 찍어 놔야 겠다. 당시는 알겠는데 지금 보니 도무지 모르겠다. 전에는 전래동화와 관련된 전시였는데... 이번에는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박제품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별전 와일드라이프 스토리

 

옆쪽 부스에는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찍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와일드라이프 스토리 특별전에서는 야생 동물들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전이다. 사진전을 맛 볼 수 있도록 입구에서 한 장 찍어 올린다. 이 전시관은 저작권 때문인지 사진과 영상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특별전시)
야생 동물들의 실감나는 순간을 포착한 예술 사진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사진들은 정말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그리고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작가들은 얼마나 고생했을지 상상케 한다. 

 

이전에 멸종 동물 전시 되었던 녀석들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고... 여전히 3D 상영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가자 마자 하는 것이 있다면 영화 예매를 미리 해서 좌석을 확보 하는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는 무료였는데 유료로 전환이 되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바바리사자)
밀렵으로 멸종이 되어 버리 바바리 사자 모습이다. 얼마나 그 모습이 늠름한지 모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트릭아트)
새롭게 단장된 트릭 아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다녀간 흔적을 남긴다.

상주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중에서 국립낙동강 생물 자원관은 최고다. 방문하기 위해서는 휴관일을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박물관 처럼 월요일이 휴관이다. 아래 2019년 휴관 일정은  참고하길 바란다. 입장료는 대인 2천원, 청소년과 소인(5~12세)은 1천원이다. 그린 카드 소지자는 가지고 가시면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차료는 따로 없다.

국립낙동강 생물 자원관은 휴관일
출처 : http://www.nnibr.re.kr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시설이 구비 되어 있고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다. 매점과 카페가 있으며, 별관으로 식물원이 있다. 자원관 인근에는 서원과 캠핑장이 있어 아이들과 다양한 것들을 체험 할 수 있기에...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상주 여행 코스를 짜기 좋다. 경천대, 자전거 박물관, 상주 박물관 등도 함께 방문하면 좋다.

 

생물자원관에서 주말가족교실로 2월 23일 "세상을 바꾸는 착한 똥"과 "물 만난 물고기"로 열리게 된다. 인터넷 2월 20일 17:00까지 모집하니 참여를 원하시면 신청하면 되겠다. 

포항 예전 추어탕

2019. 2. 16. 21:37



Google 지도에서 예전추어전문점에 대한 이 리뷰 보기
https://goo.gl/maps/5virLHE6VV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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