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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에서 숙박을 하다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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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시 숙박했던 거제 돔 관광호텔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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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 등기 공원과 스카이워크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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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해피트리에 깍지벌레(개각충) 퇴치법2019.07.12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에서 숙박을 하다
제주도 숙박 :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갑작스런 항공권 특가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1월인지라 숙박료는 저렴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는 조식 포함해서 230,000원에 3박을 할 수 있는 특가였습니다. 3성급으로 기본적인 것들은 잘 갖춰져 있었고, 산책로 경관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예약정보
조식뷔페 포함된 가격이라 아침에는 가볍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먹을 것들이 많아서 배불리 나왔습니다. 해변 가든에서는 흑돼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베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해서 배고픈 저희들은 보쌈으로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에서는 오션뷰와 마운틴뷰가 있습니다. 마운틴뷰에서는 한라봉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리조트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산책길은 올레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산책길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산책길에...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점에는 야외수영장과 마사지, 스파, 사우나를 갖추고 있으며, 객실은 좀 낡아 보였으나 저렴한 가격에 가족들과 조용하고 한가롭게 잘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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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시 숙박했던 거제 돔 관광호텔
거제도 숙박 : 거제 돔 관광호텔 숙박 후기
갑작스레 거제도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의 숙박 장소를 살펴 보았습니다. 눈에 들어온 거제 돔 관광호텔이었습니다. 이름이 세련되지 않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가게 되었습니다. 가보니 일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낡은 느낌의 리조트가 아니었습니다.
거제 돔 관광호텔 포토샵 보정 없는 숙소 모습
그래서 살펴보니 거제 돔 관광호텔은 2015년 5월에 오픈한 건물이었습니다. 특별하게도 욕조가 욕실에 있지 않고 침대 옆에 따로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이 독특한 구조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 둘은 간단하게 욕조에서 몸을 담그고 놀 수 있습니다.
출처 : 거제 돔 관광호텔 이미지(http://www.geojedomehotel.com)
거제 돔 관광호텔 방은 깨끗하고 넓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도 꽤 넓었습니다. 호텔이 들어가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2박을 잘 선택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제 돔 관광호텔 객실에는 취사시설이 되어 있지만 햇반이라든지 간단한 요리는 복도에 있는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었습니다.
거제 돔 관광호텔에서는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취사 도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제 돔 관광호텔 샤워실은 넓었습니다. 특이하게 침대 옆으로 욕조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는 복도에 있습니다.
거제 돔 관광호텔 객실은 디럭스 더블, 디럭스 트윈, 로얄 더블, 패밀리 디럭스, 패밀리 스위트등이 있습니다. 부대 시설로는 베큐장이 있으니 잘 활용하면 가족 여행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구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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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타입 | 기준인원 | 최대인원 |
디럭스더블 | 2인 | 4인 |
디럭스트윈 | 3인 | 4인 |
로얄복층 | 2인 | 4인 |
패밀리디럭스 | 4인 | 8인 |
패밀리스위트 | 8인 | 12인 |
거제 돔 관광호텔에서 2박을 조용하게 편하게 아이들과 잘 묵었습니다.
거제 돔 관광호텔 기본 커피 포트와 TV까지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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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 등기 공원과 스카이워크
울진 가볼만한 등기산 등대공원과 스카이워크
영덕에서 가까운 울진 후포항은 백년손님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특별히 후포항 등기 공원에는 실제의 등대를 볼 수도 있고 세계 각국의 유명한 등대들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또한 등기 공원에는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옮겨 놓은 것과 같은 아름다운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예쁜 공원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2018년 12월 30일을 마무리하면서 훌쩍 떠난 여행이었는데 생각 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바람이 거세게 불어와 당시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겨울임에도 멋진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만 허락된다면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둘이서 다정한 포즈로
방문일 : 2018.12.30
방문일 : 2018.12.30
방문일 : 2018.12.30
그래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드디어 2018년 6월 2일에 울진에 있는 후포항 등기공원과 스카이워크를 돌아 보았습니다. 먼저 등기 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아름다운 등대들이 자리를 잡고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연인들이 함께 찍으면 좋을 장소입니다.
작년과 같이 이번에도 다정하게 포즈를 잡아 봅니다.
등기산에 있는 아기 자기한 등대 조형물들을 다 살펴 보았으면 이제는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향하면 됩니다. 등기 공원에서 보이는 바다 끝에 세워져 있는 기다란 길이 바로 유명한 등기산 스카이워크입니다.
울진 등기산 공원에서 바라보는 스카이워크 모습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18년 2월 완공되었습니다. 등기 공원과도 보행교(출렁다리)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일대에 주차하니라 정신이 없는데 그래서 등기 공원에 있는 주차장은 한산합니다. 등기 공원쪽에 주차를 하시고 등대들을 살펴 보시고 스카이워크로 가시면 보다 편합니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여전히 등기 공원쪽에 한산한 공간에 주차를 하고 스카이워크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울진 등기산 공원에서 스카이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울진 등기산 공원에서 스카이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출렁다리에서 보는 자연 경관도 아름다웠습니다.
다리가 출렁 거리니 약간 무서움이 밀려 오기도 합니다.
목적지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가기전에 심호흡을 해봅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높이의 아찔함과 바닷 바람이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오면 무서워서 못 들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어 가실 때는 반드시 신발을 감싸는 덧신을 신고 들어 가셔야 합니다. 방송을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앞으로 전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들어 가시다가 요원이 잡으시니 반드시 덧신을 신으셔야 합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 본 바다 모습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볼 수 있습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인어공주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아찔하고 바람 때문에 더욱 무서워 포즈도 제대로 취하지 못 합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 본 등기 공원 모습...
겁 없는 아들 녀석은 앞으로 떨어지는 놀이를 합니다.
파한 하늘에 뭉게 구름이 피어오르면 울진 후포항에 있는 등기산 공원과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뛰어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도와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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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해피트리에 깍지벌레(개각충) 퇴치법
깍지벌레 제거 및 예방법
여름철 장마가 다가오면 화초들도 힘들어 하게 됩니다. 또한 이때가 기회다 싶어 각종 벌레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저희 집의 벤자민과 해피트리까지 습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결국 온 나무잎과 줄기를 점령당하고 말았습니다. 몇 년 전에 깍지벌레가 등장하여 대대적인 살충작업을 했는데요. 이렇게 또 번식을 해버렸네요. 이런 경우에는 외부에서 들여 온 화분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화분을 새로 맞이하는 경우에는 예방차원에서 약재를 뿌려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깍지벌레는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줄기에서 발견할 수 없더라도 아래 사진처럼 잎에 끈끈한 투명물체를 보면 깍지벌레가 신나게 활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흔적입니다. 해피트리에서 옆에 있는 벤자민까지 그리고 새싹이 올라오는 녀석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좀 징그러우니 식사 중이라면 그냥 뒤로 가기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몇 마리 되지 않을 경우 잡아서 퇴치할 수 있지만, 불어나는 속도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잡아 죽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물로 씻는다고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긁어 내야 합니다. 참으로 귀찮은 작업입니다. 깍지벌레를 잡아 자세히 살펴보면 갑옷을 입은 모습입니다. 쪼그리고 잡고 있노라면 어느새 깍지 벌레가 팔을 타고 올라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은 깍지벌레 움직임을 확인하기 어려운 녀석입니다. 절대로 몸을 타고 올라올 수 었지만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농약 보다는 수작업으로 깍지벌레를 잡고 싶으신 분에는 일회용 치실을 권장합니다. 줄기를 따라 치실로 쭈욱 긁으시면 됩니다. 영상을 보시면 사용법을 아실 겁니다.
수작업으로 잡기에는 깍지벌레가 많이 번식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살충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는 녀석을 잡기위해 살충제를 써야 하는 서글픈 현실에 고민이 됩니다. [메머드]와 [코니도]가 깍지벌레는 죽이는데 아주 효과적이지만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없는 농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농약집이나 화훼농장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너무 강도가 센 농약 보다는 좀 더 안전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바이오킬]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단점이라면 한 통이 너무 금방 소진됩니다. 깍지벌레를 잡기 위해서는 나무 잎 앞뒤로 잘 뿌려줘야 하는데 화초 하나만 뿌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부족하게 됩니다. 한 번 살포로 깍지벌레가 다 죽는 것은 아니기에 여러번 살포해야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깍지벌레 알들은 땅 속에 숨어있기에 얼마든지 나중에 부화해서 기어올라오면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땅 속에 있는 것들도 박멸하기 위해서는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서 뿌려 줘야 합니다. 즉 [바이오킬]로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래도 [바이오킬]을 고집하시겠다면 최대한 살포 범위를 줄이기 위해서 가지치기를 마구 해줍니다. 그리고 치실을 사용해서 대충 제거를 해줍니다. 그리고 숨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을 집중으로 뿌려주시면 됩니다.
깍지벌레를 완전히 박멸하셨다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고, 깍지벌레가 발생하기 전에 정기적으로 [바이오킬] 같은 제품을 뿌려주시면 예방이 됩니다. 또한 새로 집으로 맞이 하는 화초는 반드시 철저하게 방역을 진행해서 다른 병충해에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보기도 좋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화초 생활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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