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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 먹이 주기 체험하기 


대관령에는 여러 양떼 목장이 있습니다. 대관령이라는 자연 혜택이 주는 빼어난 경관 및 푸른 하늘은 사진을 남기고 싶은 장소가 됩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양떼 목장을 찾았습니다. [정선과 평창 패키지 투어]에 양떼 목장 입장이 가능하기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정선에도 양떼 목장이 있던데 왜 대관령이 포함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네비게이션으로 도착하면 도로에 있는 휴게소 등장합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사실 양떼 목장에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휴게소에 세우고 가셔도 그 거리에 그 거리입니다. 바로 매표소까지는 차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도착하고 보니 엄마 아빠와 의견 대립으로 싸우는 가족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아마도 먼 거리를 운전하다 보니 신경이 날카로워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대관령양떼목장 올라가는 길

대관령양떼목장대관령양떼목장에서 꼭 사진을 남기는 곳입니다.

대관령양떼목장대관령양떼목장을 갈림길로 여기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양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산책로대관령양떼목장 산책로를 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크게 돌 것인지 아니면 짧게 돌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것인지...

대관령양떼목장갈림길에서 과감하게 한바퀴 돌아 보는 것으로 결정하고 오르막길을 향해 힘차게 올라갑니다.

대관령양떼목장올라서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나무 그늘과 벤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파프리카를 먹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좀 더 올라가면 이렇게 또 벤치가 있네요 여기서 또 숨고리기를 합니다.

대관령양떼목장정상에 올라 사진도 찍고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을 내려다 봅니다.

대관령양떼목장양떼 체험을 위해 다시 내려가면 됩니다. 참 쉽네요~

대관령양떼목장내려오면 양떼 먹이를 받고 자리를 잡고 먹이를 주면서 만져봅니다.

대관령양떼목장밖에서는 들판을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양떼들이 울타리까지 와주면 이렇게 먹이도 주면서 다시 만져볼 수 있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대관령양떼목장을 왔으니 양인형을 기념품으로 사주면 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올림픽이 있던 1988년에 시작했습니다. 평일 10:00 ~ 18:00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일은 09:00에 개장을 합니다. 하지만 기상 상황(비, 안개등)과 양들의 컨디션에 따라 방목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6천원, 소인(48개월 이상) 4천원 입니다. 더 자세한 것들은 사이트(http://www.yangtte.co.kr/)를 방문해주세요. 앞에서도 적었지만 [정선평창 투어패스]를 이용하시면 대관령양떼목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입장료 및 관람시간대관령양떼목장 입장료 및 관람시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 강원도 정선 그리고 태백을 아이들과 3박 4일 가족 여행 코스




정선의 삼탄아트마인을 아이들과 둘러보기


삼탄아트마인을 T맵으로 검색하고 도착하면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나, 사실 모두 입장권을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 추첨에서 당첨이 되어야 하는 방식입니다. 앞에 커플들도 T맵으로 오면 주는 것을 착각 했더라고요.


사실 그냥 입장료를 지불하고 방문하기에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특별히 저희 가족처럼 '태양의 후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방문한 이유는 단 하나 숙소와 가까운 거리 그리고 '정선평창 투어패스'에 코스가 포함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선평창 투어 패스로 입장이 가능한 곳은 [화암동굴&모노레일], [병방치 스카이워크], [삼탄아트마인], [아리랑박물관], [이효석문학관&달빛언덕], [무이예술관], [허브나라], [대관령 양떼목장], [월정사]입니다. 3일권을 구매하면 첫 입장 시점으로 72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코스를 잘 짜면 모를까 다 둘러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희들처럼 아이들과 함께라면 무리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하이캐슬리조트 숙소와 가까운 곳에서 먼저 시작해서 여행 코스를 잡았습니다. 

[삼탄아트마인] -> [화암동굴&모노레일] -> [정선 오일장]

무리하지 않는 코스이죠. 중간에 시간이 허락되면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가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포기했습니다. 왜냐하면 화암동굴에서 나와서 계획에 없던 화암 카트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스카이워크는 울진에서 후포등기산에서도 둘째 딸이 힘들어 했기에 쉽게 포기했습니다.


다시 삼탄아트마인으로 돌아와서 오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천천히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빨간색의 이쁜 자동차가 손님을 마중합니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정선 삼탄아트마인에서 힘차게 점프샷

정선 삼탄아트마인좀 더 친하게 찍을 수는 없니???


드디어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고 안쪽으로 커피숍이 운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 객실을 관람할 수 있는데... 저녁에는 참으로 음산할 것 같은 이곳에 묵는 강심장들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폐광지에 미술작품들을 놓았기에 광부들의 고단한 삶의 흔적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럼 일단 대충 찍은 사진들을 감상해 보자.

정선 삼탄아트마인채광 모습을 그대로 남겨 놓았다.

정선 삼탄아트마인탄광 노동자들의 고단함 속에서도 존재하는 신분 격차

정선 삼탄아트마인정선과 태백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

정선 삼탄아트마인정선 삼탄아트마인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정선 삼탄아트마인광부들의 뒷모습...

정선 삼탄아트마인광부들이 사용했던 장비들...

정선 삼탄아트마인과거로 돌아 간 것 같은 느낌이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

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

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정선 삼탄아트마인 오래된 악기들

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

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태양의 후예 촬영지라고 하는데 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 다만 광부들이 샤워했던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선 삼탄아트마인 하루에도 여러번 올라가고 내려갔을 승강기.... 모습

정선 삼탄아트마인정선 삼탄아트마인에서 마신 커피 저렴하지만 맛있었다.

다 돌아 보고 커피를 마시면서 다음 일정을 논의 했다. 아 이제는 커피를 넣어줘야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카페인 중독자가 된 것일까???


[강원도] - 강원도 정선 그리고 태백을 아이들과 3박 4일 가족 여행 코스




남해 가볼만한 양모리 양떼 체험


아이들과 남해를 간다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 양떼 체험을 할 수 있는 양모리 학교이다. 한적한 산길을 올라 가다 보면 양모리 학교에 도착한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양들이 좋아 하는 먹이를 담아 준다. 

양모리 학교주의 할 것이 있다면 먹이통에 대한 양들의 집착이 대단하다. 아이들이 들기 보다는 어른 들이 들고 먹이를 조금씩 주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언덕으로 올라 다른 가축들도 있다. 조금 놀고 방목되어 있는 양떼 들에게 가면 된다. 

양모리 학교양떼 구경하러 왔지만 아이들은 절제하지 않으면 다른 가축들 보다 시간을 다 허비할 수도 있다.

울타리를 넘어 가면 양떼들이 먹이통을 보고 다가 온다. 저돌적인 양들의 모습에 약간 당황할 수도 있다.

남해 양모리 학교울타리를 넘으면 양떼들이 반긴다.

다른 양떼 목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방목되어 있는 양들과 함께 뛰어 놀면서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 있는 벤치에서 가족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정상에서 보는 남해 바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남해 양모리 학교먹이통만 보다 다가오는 양떼들

남해 양모리 학교초원에서 양떼들과 함께 뛸 수 있어 좋다

남해 양모리 학교어디가나 따라 오는 양들

남해 양모리 학교처음에는 무서워 하다가 금방 친해진다.

남해 양모리 학교먹이를 찾아 헤매는 양들

양들을 만져보고 안아보고... 새끼 양들도 있어 한참을 양들과 함께 뒹굴었다. 그 사이 나무 그늘 아래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며 준비해가 커피를 마시며 자연 경관을 만끽했다.

남해 양떼 체험남해 양모리 학교에서 인기 많은 포토존~~

남해 양떼 체험인형 만지는 거랑 느낌이 똑같아요~

남해 양떼 체험자고 있는 새끼 양들이 괴롭히는 두 녀석들...

남해 양떼 체험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사진 남기기에 딱이다

모든 구경을 마쳤으면 언덕 아래로 바로 내려가면 된다. 언덕 중간쯤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수도 준비되어 있다. 먹이 체험을 마치면 손을 씻고 사진을 남기고 간식을 챙겨왔다면 그늘에서 여유롭게 즐기면 된다. 강아지와 다르게 양들은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면 좋을 듯 싶다.


생수와 물티슈는 필수~ 미리 아이스커피는 사들고 와야 한다. 





체코 가볼만한 지방 도시 : 카를슈테인 성(城)

체코 여행시 수도인 프라하 여행 일정으로 많이들 온다. 하지만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 너무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지방 도시들이 많다. 한번에 다 돌 수 없기에 보물을 찾아 계속 찾는 곳이 체코인 것 같다. 





카를슈테인 성(Hrad Karlštejn)은 체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의 왕이었던 카를 4세가 왕궁의 보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1348~1357년까지 난공불락의 요새를 만들었다. 주로 황제의 왕관, 보석, 나라의 보물, 문서, 성당의 유물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역대 왕들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아무튼 아름다운 이 도시는 중세 양식의 묘미를 잘 보여 주는 성으로 카를 4세의 집무실과 작은 예배당과 성의 옛 감옥을 구경할 수 있다. 특별히 14세기 벽화 및 보물과 보석의 전당(Treasure and Jewels Hall)에서 체코 대관식 왕관의 모조품도 볼 수 있으며, 고딕 화가 마스터 테오도록이 그린 100여 점의 작품이 성 십자가 예배당(Chapel of the Holy Cross)을 장식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19세기 말 무렵에 감행된 성 재건축 공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그레이트 타워(Great Tower)에서는 인근 마을, 포도원과 숲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감사할 수 있다.


프라하에서 기차로 40분 거리인 카를슈테인 마을에 있는 체코에서 가볼만한 지방 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보물을 보관하기 위한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높은 곳에 성이 있다. 하지만 마차를 이용하면 쉽게 성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현지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에 밥을 먹으면 된다.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체코 지방도시 카를슈테인 성 현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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