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가볼만한 등기 공원과 스카이워크
울진 가볼만한 등기산 등대공원과 스카이워크
영덕에서 가까운 울진 후포항은 백년손님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특별히 후포항 등기 공원에는 실제의 등대를 볼 수도 있고 세계 각국의 유명한 등대들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또한 등기 공원에는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옮겨 놓은 것과 같은 아름다운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예쁜 공원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2018년 12월 30일을 마무리하면서 훌쩍 떠난 여행이었는데 생각 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바람이 거세게 불어와 당시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겨울임에도 멋진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만 허락된다면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둘이서 다정한 포즈로
방문일 : 2018.12.30
방문일 : 2018.12.30
방문일 : 2018.12.30
그래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드디어 2018년 6월 2일에 울진에 있는 후포항 등기공원과 스카이워크를 돌아 보았습니다. 먼저 등기 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아름다운 등대들이 자리를 잡고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연인들이 함께 찍으면 좋을 장소입니다.
작년과 같이 이번에도 다정하게 포즈를 잡아 봅니다.
등기산에 있는 아기 자기한 등대 조형물들을 다 살펴 보았으면 이제는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향하면 됩니다. 등기 공원에서 보이는 바다 끝에 세워져 있는 기다란 길이 바로 유명한 등기산 스카이워크입니다.
울진 등기산 공원에서 바라보는 스카이워크 모습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18년 2월 완공되었습니다. 등기 공원과도 보행교(출렁다리)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일대에 주차하니라 정신이 없는데 그래서 등기 공원에 있는 주차장은 한산합니다. 등기 공원쪽에 주차를 하시고 등대들을 살펴 보시고 스카이워크로 가시면 보다 편합니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여전히 등기 공원쪽에 한산한 공간에 주차를 하고 스카이워크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울진 등기산 공원에서 스카이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울진 등기산 공원에서 스카이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출렁다리에서 보는 자연 경관도 아름다웠습니다.
다리가 출렁 거리니 약간 무서움이 밀려 오기도 합니다.
목적지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가기전에 심호흡을 해봅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높이의 아찔함과 바닷 바람이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오면 무서워서 못 들어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어 가실 때는 반드시 신발을 감싸는 덧신을 신고 들어 가셔야 합니다. 방송을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앞으로 전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들어 가시다가 요원이 잡으시니 반드시 덧신을 신으셔야 합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 본 바다 모습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볼 수 있습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인어공주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아찔하고 바람 때문에 더욱 무서워 포즈도 제대로 취하지 못 합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 본 등기 공원 모습...
겁 없는 아들 녀석은 앞으로 떨어지는 놀이를 합니다.
파한 하늘에 뭉게 구름이 피어오르면 울진 후포항에 있는 등기산 공원과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뛰어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도와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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