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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풍뎅이 번데기에서 변신 성공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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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정선 화암 카트 체험하기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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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하기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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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가볼만한 곳 삼탄아트마인2019.06.29
장수 풍뎅이 번데기에서 변신 성공
장수 풍뎅이 번데기에서 변신 성공
말이 아이들이 키우지... 온갖 잡일은 나의 몫이 되어 버렸다. 일 마치고 돌아와 야근을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곤충 키우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다. 멍하니 보고 있노라면 그냥 쉼이 된다. 어쩌면 나를 위한 취미일지도??? 그것도 아이들 핑계로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는 탈출구 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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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 정선 화암 카트 체험하기
정선 화암 카트 체험하기
화암동굴 옆으로 화암 카트체험장이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날 칠 수 없다고 아이들이 있다면 꼭 레이싱을 펼치는 것도 작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일정에 없던 코스였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너무나도 잘 보이는 간판이 있어 화암동굴이 아닌 카트장에 가는 것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화암동굴을 다녀오고 나서 카트로 신나게 질주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작동법은 간단하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안전운전교육 영상을 보면서 익힐 수 있다. 실제로 핸들을 잡아 보면 파워핸들이 아니기에 코너에서 힘을 줘서 잘 잡고 있어야 한다. 노면의 진동이 그대로 느껴지고 역시나 속도감이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여름에는 더울지도...
출발하기 전에 포즈를 잡고 한 컷!
카트 체험 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다. 깃발 신호를 보고 한 바퀴 더 돌고 천천히 진입하면 된다. 뭐 타보니 통영 루지가 더 재미 있었던 것 같다. 아들 녀석이 카트가 더욱 좋았다고 하니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른 느낌....
아 그리고 화암동굴 먼저 갔다 온 이유가 있다. 동굴 관람객은 할인이 된다. (*화암동굴 당일 관람권 매표소에 제시하셔야 할인 적용됨)
1인승 12,000원 -> 동굴 관람객 10,000원
2인승 17,000원 -> 동굴 관람객 15,000원
키 155cm이하 또는 어린이는 2인승 조수석만 탑승가능하며, 음주 및 환각제 약품을 복용한 분 탑승불가, 강설 및 우천 시 운행 중단한다.
운행시간은 09:00 ~ 17:00(운영시간 내 선착순/휴가철 연장가능)
주소 :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동굴길 12-8, 전화 : 033-56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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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하기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 먹이 주기 체험하기
대관령에는 여러 양떼 목장이 있습니다. 대관령이라는 자연 혜택이 주는 빼어난 경관 및 푸른 하늘은 사진을 남기고 싶은 장소가 됩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양떼 목장을 찾았습니다. [정선과 평창 패키지 투어]에 양떼 목장 입장이 가능하기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정선에도 양떼 목장이 있던데 왜 대관령이 포함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네비게이션으로 도착하면 도로에 있는 휴게소 등장합니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사실 양떼 목장에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휴게소에 세우고 가셔도 그 거리에 그 거리입니다. 바로 매표소까지는 차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도착하고 보니 엄마 아빠와 의견 대립으로 싸우는 가족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아마도 먼 거리를 운전하다 보니 신경이 날카로워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올라가는 길
대관령양떼목장에서 꼭 사진을 남기는 곳입니다.
대관령양떼목장을 갈림길로 여기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양떼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산책로를 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크게 돌 것인지 아니면 짧게 돌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것인지...
갈림길에서 과감하게 한바퀴 돌아 보는 것으로 결정하고 오르막길을 향해 힘차게 올라갑니다.
올라서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나무 그늘과 벤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파프리카를 먹습니다.
좀 더 올라가면 이렇게 또 벤치가 있네요 여기서 또 숨고리기를 합니다.
정상에 올라 사진도 찍고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을 내려다 봅니다.
양떼 체험을 위해 다시 내려가면 됩니다. 참 쉽네요~
내려오면 양떼 먹이를 받고 자리를 잡고 먹이를 주면서 만져봅니다.
밖에서는 들판을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양떼들이 울타리까지 와주면 이렇게 먹이도 주면서 다시 만져볼 수 있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을 왔으니 양인형을 기념품으로 사주면 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올림픽이 있던 1988년에 시작했습니다. 평일 10:00 ~ 18:00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일은 09:00에 개장을 합니다. 하지만 기상 상황(비, 안개등)과 양들의 컨디션에 따라 방목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6천원, 소인(48개월 이상) 4천원 입니다. 더 자세한 것들은 사이트(http://www.yangtte.co.kr/)를 방문해주세요. 앞에서도 적었지만 [정선평창 투어패스]를 이용하시면 대관령양떼목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입장료 및 관람시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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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가볼만한 곳 삼탄아트마인
정선의 삼탄아트마인을 아이들과 둘러보기
삼탄아트마인을 T맵으로 검색하고 도착하면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7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나, 사실 모두 입장권을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 추첨에서 당첨이 되어야 하는 방식입니다. 앞에 커플들도 T맵으로 오면 주는 것을 착각 했더라고요.
사실 그냥 입장료를 지불하고 방문하기에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특별히 저희 가족처럼 '태양의 후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방문한 이유는 단 하나 숙소와 가까운 거리 그리고 '정선평창 투어패스'에 코스가 포함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선평창 투어 패스로 입장이 가능한 곳은 [화암동굴&모노레일], [병방치 스카이워크], [삼탄아트마인], [아리랑박물관], [이효석문학관&달빛언덕], [무이예술관], [허브나라], [대관령 양떼목장], [월정사]입니다. 3일권을 구매하면 첫 입장 시점으로 72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코스를 잘 짜면 모를까 다 둘러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희들처럼 아이들과 함께라면 무리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하이캐슬리조트 숙소와 가까운 곳에서 먼저 시작해서 여행 코스를 잡았습니다.
[삼탄아트마인] -> [화암동굴&모노레일] -> [정선 오일장]
무리하지 않는 코스이죠. 중간에 시간이 허락되면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가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포기했습니다. 왜냐하면 화암동굴에서 나와서 계획에 없던 화암 카트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스카이워크는 울진에서 후포등기산에서도 둘째 딸이 힘들어 했기에 쉽게 포기했습니다.
다시 삼탄아트마인으로 돌아와서 오전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천천히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빨간색의 이쁜 자동차가 손님을 마중합니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에서 힘차게 점프샷
좀 더 친하게 찍을 수는 없니???
드디어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고 안쪽으로 커피숍이 운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 객실을 관람할 수 있는데... 저녁에는 참으로 음산할 것 같은 이곳에 묵는 강심장들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폐광지에 미술작품들을 놓았기에 광부들의 고단한 삶의 흔적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럼 일단 대충 찍은 사진들을 감상해 보자.
채광 모습을 그대로 남겨 놓았다.
탄광 노동자들의 고단함 속에서도 존재하는 신분 격차
정선과 태백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
정선 삼탄아트마인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광부들의 뒷모습...
광부들이 사용했던 장비들...
과거로 돌아 간 것 같은 느낌이다.
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
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
정선 삼탄아트마인 오래된 악기들
정선 삼탄아트마인 작품들
태양의 후예 촬영지라고 하는데 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 다만 광부들이 샤워했던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에도 여러번 올라가고 내려갔을 승강기.... 모습
정선 삼탄아트마인에서 마신 커피 저렴하지만 맛있었다.
다 돌아 보고 커피를 마시면서 다음 일정을 논의 했다. 아 이제는 커피를 넣어줘야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카페인 중독자가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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