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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킨토스의 이마에서 흘린 피가 꽃으로 피어난 히아신스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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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여행]자연 생태계의 보물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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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는 강남콩 관찰하기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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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키우기]뿌리 내리는 모습이 궁금해서 뽑았다2020.06.18
히아킨토스의 이마에서 흘린 피가 꽃으로 피어난 히아신스
히아신스
낮보다 밤의 향기가 더욱 그윽한 히아신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1. 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Hyacinthus orientalis L.
(2) 과명 : 백합과
(3) 개화기 : 봄, 초여름
(4) 꽃말 : 승부, 슬픔, 추억, 겸손한 사랑
(5) 특징
- 지중해, 터키 원산
- 꽃 색 다양
- 수경재배
- 반음, 양지
- 저온처리 - 촉성재배
Pixabay로부터 입수된 Jill Wellington님의 이미지 입니다.
2. 히아신스와 관련된 설화(신화)
① 히아킨토스(Hyakinthos)는 아폴론(태양신)의 사랑을 받음
② 아폴론은 운동과 사냥 소풍을 갈 때에도 소년과 동행
③ 그가 좋아하는 악기(리라)나 화살도 잊을 정도
④ 스파르타 인근의 아미클라이까지 가서 원반던지기 놀이를 함
⑤ 서풍의 신 제피로스(Zephyros)가 시기하여 바람을 불어 원반이 히아킨토스의 이마에 맞게 함 피 흘리며 죽어감
⑥ 아폴론의 노력도 허사 결국 절규함 “나의 리라는 그대를 찬미하고 내 노래는 그대의 슬픈 영혼을 말하리라. 그대는 나의 비통을 새긴 꽃이 되어라”
⑦ 이마에서 흘러내린 피가 풀 섶을 물이이고 그 피가 꽃으로 변함
⑧ 봄마다 피는 히아신스
⑨ 혹은 그들은 저 원반 던지는 사람들에게 열중하여 양쪽을 다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히아킨토스의 슬픈 죽음을 슬퍼했을 것이다. 제피로스의 잔인한 손이 그를 죽였을 때, 이제는 제피로스도 뉘우쳐 포이보스가 하늘을 오르기 전에 슬피우는 비속에서 이 꽃을 어루만진다.
어느 날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자고 했을 때 아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물어왔다.
아들 : "아빠 원반이 이마에 맞으면 어떡해???"
나 : "응? 왜?"
아들 : "아냐. 그리스 신화를 읽었는데, 그냥 걱정이 되서...요"
나 : "맞아도 안 죽어, 겨우 플라스틱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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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여행]자연 생태계의 보물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
아이들과 창녕 우포늪으로 체험활동을 떠났습니다. 우포늪 체험장에서 미꾸라지도 잡고, 전시실을 통해서 다양한 자연 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 생태계의 보물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
1. 창녕 우포늪
아이들과 교육적 가치와 체험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경상남도 창녕에서 우포늪을 꼭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우포늪은 봄과 여름에는 물풀이 초록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하고 가을 밤에는 반딧불이의 축제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조개의 몸 안에 알을 낳는 우리나라 고유의 물고기인 각시방어도 볼 수 있어 자연 생태게의 보물 창고이기 때문입니다.
2.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국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가치가 큰 우포늪의 상류농지를 복원시켜 수생식물단지를 조성하여 우포늪의 보존기능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조성되었습니다.
우포늪의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잘 조성된 산책 코스 및 간단한 짚라인 그네도 있어 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아무렇게 찍어도 인생샷 남길 수 있습니다.
3. 창녕 우포 체험관 체험료
체험활동은 1년 내내 운영되지 않고 정해진 기간에만 운영이됩니다. 2020년에는 4월 1일 부터 10월 31일(예정)까지 체험활동을 할 수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도 되고, 현장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미꾸라지잡기 체험을 했습니다.
홈페이지(https://www.cng.go.kr/tour.web)를 확인해 보니 위의 사진과는 다르게 체험활동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에도 가물치, 메기/붕어 잡기는 없었습니다. 어떤 체험 활동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계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우포늪에는 많은 물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우포늪을 뒤덮는 물풀은 양분을 만들어 물속에 사는 곤충과 물고기의 먹이가 되고, 물속 생물에게 산소를 공급해 주며, 물을 깨끗이 해 주는 등 많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포늪에는 물풀, 수서 곤충, 어류 등의 먹고 먹히는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고,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에 여름과 겨울에는 많은 철새를 볼 수 있습니다. 창녕 우포늪 둘레길을 산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우포늪 생태체험관만 돌아 보는 것으로도 족합니다.
저희도 우포 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체험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미꾸라지 체험장은 햇빛을 피하도록 차광막이 설치 되어 있었고 아이들 무릎 올라오는 정도에서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시멘트 바닥이라서 아무래도 미꾸라지들에게 상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연친화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럼 물이 탁해져서 아이들이 미꾸라지를 잡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습니다.
이곳 저곳 도망 다니는 미꾸라지를 구석으로 몰아 잡는 재미가 있었는지 처음에는 무서워 했다가 익숙해지니 큰 녀석을 잡기 위해 서로 추격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자기 손으로 잡으면 마냥 행복해 합니다. 한참을 그렇게 물 속을 첨벙 첨벙 돌아 다녔습니다.
미꾸라지 체험장 맞은 편에서는 쪽배타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엄청난 노동의 댓가를 치뤄야 하는 곳입니다. 겁이 많은 아이라면 마냥 울지도 모릅니다.
뒤뚱 뒤뚱 쪽배를 타고 한 바퀴를 돌면 되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는 그리 만만한 거리가 아닙니다. 남들 다 타는데 안 탈 수도 없지만...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뭐 물 속에 들어가든... 중노동으로 땀을 빼셨든 샤워실은 잘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벌 옷을 잘 챙겨서 신나게 놀고 말끔하게 갈아 입고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저희는 체험을 먼저 하고 전시실에 이동해서 관람을 이어갔습니다. 특히나 전망대에서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생태계의 보물 창고인 우포늪에 몇 년 전부터 황소개구리, 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낙동강 등 주변환경이 파괴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푸른 우포늪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도 우포늪과 같은 중요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아이들과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끝.
전국 여행지도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전국여행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살펴보기
전국여행지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아직 돌아보지 않는 지역이 있다면 여행지도를 통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여행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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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는 강남콩 관찰하기
아이들과 함께 쑥쑥 자라는 강남콩 관찰하기
이미 어릴적에 많이 해봤던 강남콩 관찰하기입니다. 준비 재료는 간단합니다. 밥에 들어가야 할 콩 중에서 일부 선택하셔서 살려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가장 크고 멋진 콩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탈지면(면거즈)를 두툼하게 해서 물을 적시고 콩의 위치를 잡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 안에 좋은 장소를 선택하시고 놓으시면 됩니다. 당연히 햇살이 강한 베란다는 안되겠습니다.
부모님이 다 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동참하도록 최대한 유도하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본인들이 키우는 것이아 더욱 애착을 가지고 관찰하게 됩니다.
미처 뿌리가 발아하는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이 핸드폰에 있는데... 블로그에 올리게 달라고 할 수 없어 그냥 패스합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어느 정도 뿌리가 나와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그리고 꽃이 피고 어느덧 아래 사진처럼 열매가 맺혔습니다. 진짜 쑥쑥 자라네요.
그렇게 이미 관찰을 끝냈는데 초등학교 4학년 과제로 강남콩을 키우라고 하네요. 그래서 강남콩 키우기를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탈지솜으로 두툼하게 만들어 뿌리가 내리도록 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 처럼 얇게 하면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해 화분으로 바로 옮겨 심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가볍게 뿌리를 내리고 싹이 올라오더니 쑥쑥 자라네요. 아침 저녁으로 크기가 달라져서 저도 아이들도 깜짝 놀랬습니다.
강남콩 관찰 일기에 기록해야 할 것
관찰 일기를 쓰실 때는 날짜와 변화된 모습을 기록하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일정한 시간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서 뿌리가 어떻게 뻗어 가는지 그리고 떡 잎의 갯수와 크기를 자로 재고 사실적인 내용을 기록해 줍니다. 그리고 사진도 좋지만 직접 그림으로 당일 모습을 묘사해 놓으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자라서 지지대를 설치해 줘야 해서 흙으로 갈아 주었습니다. 물론 뿌리를 관찰할 수 있도록 기존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고 물이 빠질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줬습니다. 보다 큰 플라스틱에 겹쳐 놓으면 물 받침대가 따로 없어도 되니 좋습니다. 이때 물을 주면 위에서 부터 물이 내려가는 모습도 관찰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특히나 식물 키우시는 분들은 물을 충분히 주라는 말이 무엇인지 이 관찰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대충 물을 주면 일부분만 물이 훑고 내려가서 끝나는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답니다.
강남콩 지지대 세우기
지지대는 세탁소 옷걸이로 만들셔도 되고... 아이들 연만들기 재료에 들어가는 심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지지대는 2개 이상을 세워주시고 줄기들이 지지대 안에 있도록 빵끈 같은 것으로 감싸주시면 됩니다. 이때도 너무 꽉 주이시면 안됩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적당한 위치에 지지대에 빵끈으로 튼튼하게 말아 주시고 콩 줄기는 그냥 큰 원으로 만들어 그 안에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이정도 되니 아이들 숙제가 아닌 부모 숙제가 되어 버리네요.
어느 정도 환경에 적응이 되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식물들도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몸살이를 합니다. 뿌리에서 바로 양분을 흡수할 수 없기에 갑작스럽게 햇볕이 강한 곳에 두면 힘들어 합니다. 어느 정도 응달에서 단련을 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그럼 이번에도 꽃이 피고 열매까지 기대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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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키우기]뿌리 내리는 모습이 궁금해서 뽑았다
산세베리아 번식하여 키우기
산세베리아처럼 키우기 쉬운 화초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죽이는 이유가 있다면 과다한 물주기로 과습한 환경으로 뿌리가 썩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잎이 무르기 전에 잘라서 생명을 연장해 주시면 됩니다.
까다로울 것 같지만 사실 산세베리아는 무관심하게 놔둬도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 번식하는 법은 간단하다.
어릴적 식목일에 나무를 심어야 했던 추억들이 있습니까?
국민학교(초등학생) 시절 식목일이면 나무심는 과제를 내주곤 했습니다. 어린 마음에 꼭 미션을 수행하고 놀러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무도 심고 당시에는 공휴일인지라 다른 놀이도 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부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대충 아무렇게 심어도 죽지 않고 자라는 '개나리'를 심었더랍니다.
저의 식목일 행사를 그렇게 개나리 줄기를 잘라 땅 속에 개나리를 묻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럼에도 개나리는 엄청난 생명력으로 뿌리를 내리고 자랐습니다.
이런 번식 방법을 꺾꽂이라고 합니다. 꺾꽂이 장점이라면 쉽고 또 기존의 유전성질을 그대로 지닙니다.
산세베리아도 이런 방식으로 번식을 할 수 있습니다. 잎꽂이라고 할까?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개성이 강한 녀석을 보면 면도칼로 깨끗하게 잘라 줍니다. 무른 경우에도 잎을 잘라 심으면 번식이 됩니다.
그리고 습하지 않는 토양에 삽꽂이를 하면 아래처럼 뿌리가 나오게 됩니다.
산세베리아 번식을 위한 준비물
산세베리아를 번식하기 위해서는 넓은 모래밭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모래밭이 아니어도 그냥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이면 됩니다. 물이 고여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배수가 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산세베리아는 높은 온도에서 활동을 합니다. 즉 여름철에 성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셔야 풍성하게 자라게 됩니다. 겨울에는 성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폭풍 성장을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장마철이 있습니다. 과습 되기 쉬운 시기이니 잘 관찰하셔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산세베리아에게는 과습 보다는 차라리 말리는 것이 요령입니다.
아무튼 모래밭에 심어 놓고 한참을 지나서 살펴보면 뿌리가 자란 산세베리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느 정도 뿌리가 나왔다면 적당하고 이쁜 화분으로 옮겨심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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