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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를 알차게 여행하기 위한 관광지도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입니다. 당연히 가볼만한 곳이 차고 넘칩니다. 이곳 저곳 블로그를 기웃 거릴 필요 없이 경주시 관광 지도를 펼치고 관광 코스를 계획하시면 됩니다.  

경주관광지도
경주관광지도 앞면

 

경주관광지도map170928_앞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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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관광지도map170928_뒷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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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gyeongju.go.kr

 

경주의 갈볼만한 곳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있어 따로 관광 책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경주관광지도
경주관광지도 뒷면

 

경주 체험관광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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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숙박(호텔&콘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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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수학여행으로 누구나 왔지만 사실 그리 많이 알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일정에 따라 바쁘게 돌아 다니다 보니 기억도 별로 남아 있지 않을 뿐더라 좋은 추억도 없습니다. 하기사 경주의 그 많은 문화 유산을 짧은 일정 안에 다 소화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일정을 잡아 방문하시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고 연인들 끼리 천년의 도시를 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주 보문단지 인생샷
경주 어디까지 여행 하셨나요? 적당한 구름과 푸른 하늘이 보이거든 보문단지로 향하세요. 그리고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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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이 노래한 코스모스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입니다.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는 정말 위로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관련된 설화도 함께 읽어 보시면 코스모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코스모스(Cosmos)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

 

1. 코스모스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osmos bipinnatus

나. 과명 : 국화과(1년초)

다. 개화기 : 6-10월

라. 꽃색 : 분홍, 흰색

마. 꽃말: 나그네 위로

코스모스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Jeon Sang-O님의 이미지 입니다.

 

2. 코스모스와 관련된 문학

 

- [코스모스], 윤동주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3. 코스모스와 관련된 설화

① 어느 해 초가을 고을의 한 선비가 서울로 과거 보러 가다가 그만 길을 잘못 들어 무인지경 심산 골에 떨어져 할 수 없이 큰 노송나무 밑에 앉아서 애꿎은 밤을 지새울 수밖에 없었다.

② 나무 사이로 불빛이 반짝반짝 보이는지라. 나무숲을 헤치며 다가가 보니 과연 돌로 담을 치고 새 초로 지용을 덮은 한 초막이 있거늘 그 문짝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③ “주인님 계십니까?" 꽃잎같이 청초한 여자가 싱글싱글 웃으며 나와 어서 들어오시라면서 아주 친절히 맞아 주는 것이었다.

④ 한데 이때 주인이 의관을 갖춰 입으며 말했다. “여보시오. 과객 선비님, 내 오늘 저녁 아랫마을에 제삿집이 있는 고로 밤을 지새우고 오겠으니 호젓 한대로 밤을 새우고 잘 다녀가시오."

⑤ 주인이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 여자가 주안상을 잘 차려서 들어와서 술을 부어 권하였다. “대접은 심히 감사하오나 나는 술이라곤 전혀 모르오니 도로 가져가시오" “그럼 조금만이라도 드세요. 이대로 몰린다면 인사가 그럴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⑥ 부인이 발끈 성난체하며 “그럼 내가 마시지요"하고 단숨에 꼴짝 꼴짝 삼배 술을 마셔 버리고 이제는 취한 체하며 선비 앞에 와서 무릎을 베고 척 드러눕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선비는 노기등등하여 후닥닥 밖으로 무푸페 회초리 한 대 뽑아다 놓고 부인에게 호통을 쳤다.

⑦ 선비는 부인을 꾸짖으며 종아리를 후려치기 시작했다. 여인이 비명을 지르는데 그와 때를 같이하여 문이 펄쩍 열리며 제삿집 간다던 주인이 칼을 든 채 쑥 들어와 선비 앞에 넙죽 엎드려 절하는 것이었다.

⑧ “참으로 훌륭한 선비십니다. 저년이 종시 행실이 부정 문란하여 오가는 손님을 늘 농락함으로 이로 하여 수차 말해도 악습을 고치지 않고 오늘도 당신을 맞아들이는 때부터 행동거지가 심히 수상함으로 여태 도록 밖에 나가 동정만 살피던 중이올시다"

⑨ 이렇게 주인은 일장 설화 한 후 자기 부인을 당장 요절내려고 서둘렀다. 선비는 주인을 말려 놓고 뼈 맺히는 말로 여인을 타이르니 여인이 그제는 깊이 참회하며 ‘이제부터는 다시 그런 언감생심 부정한 행실이 없이 새 출발을 하겠노라.’ 천백 번 다짐하였다.

⑩ 이로부터 선비는 주인 내외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그 밤을 달게 자고 이튿날 다시 서울 길을 다그치게 되었다. 그는 드디어 큰길에 접어들어 곧장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가 한참 가는데 뒤 여인네의 부르는 소리가 났다.

⑪ “선비님, 선비님! 이젠 오래지 않아 해도 지겠는데 우리 집으로 들어가 노독이나 풀고 가시지요"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는 길을 다그쳐야 해서 들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순순히 물러났다.

⑫ 그가 또 산 고개를 넘는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났다. “여보시오, 선비님! 여보시오, 선비님!" 그래서 또 돌아서 기다렸더니 알지 못할 여인이 생긋 웃으며 쉬어 갈 것을 권했다.

⑬ 이러기를 몇 번 그때마다 선비는 모두 깍듯이 사절하고 갈 길만 다그쳤다. 과연 선비는 서울에 제때 도착이 되었고 그 번 과거에 장원급제했다.

⑭ 임금님으로부터 높은 벼슬을 제수받고 낙향하여 집으로 돌아올 때 그는 가마를 타고 다시 그 길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오면서 보니 여인이 나타났던 길옆 쑥 풀 한가운데 마당에는 전에 볼 수 없던 우아하고 귀엽고 환한 꽃이 피어 웃고 있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아, 쑥꽃’하고 외쳤다.

⑮ 이것이 바로 일명 우리가 ‘코스모스’라고 부르고 있는 꽃인데 가을을 장식하는 이 꽃을 일러 ‘길가는 나그네를 위로하는 꽃’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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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통영 당일 여행 코스

▶ 통영옻칠미술관→청마문학관→이순신공원→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통영충렬사→서피랑마을→통영시립박물관→윤이상기념공원→해저터널→착량묘→통영해양관광공원→산양관광일주도로(달아공원, 통영수산과학관)→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용화사→전혁림미술관→김춘수유품전시관→서호전통시장→한산대첩광장→문화마당·거북선과 조선 군선→중앙전통시장→동피랑 벽화마을→남망산조각공원→명품진주전시관

서피랑1 Day Course (from Tongyeong I.C.) ▶ Tongyeong Ottchil Art Museum→Cheongma Literature Hall→Yi Sun-sin Park→Tongyeong Samdo Sugun Tongjeyeong Naval Station·Sebyeonggwan Hall→Tongyeong Chungnyeolsa Shrine→Seopirang Village→Tongyeong City Museum→Yun I-sang Memorial Park→Undersea Tunnel→Changnyangmyo Shrine→Tongyeong Marine Tour Park→Sanyang Beach Circle Road (Dara Park, Tongyeong Fisheries Science Museum)→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Yonghwasa Temple→Chun Hyuck Lim Art Musem→Exhibition Hall for the deceased Kim Chun-su→Seoho Traditional Market→Hansan Daecheop Square→Culture Plaza & Joseon warships such as the Geobukseon or the Turtle Ship→Jungang Traditional Market→Dongpirang Wall Painting Village→Nammangsan Sculpture Park→Top-Quality Pearl Showroom


▶ 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해상관광(한산도 제승당, 장사도 해상공원, 소매물도)

▶ 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Sea Tour(Jeseungdang Shrine in Hansando Is., Jangsado Sea Park, Somaemuldo Is.)


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 통영옻칠미술관→청마문학관→이순신공원→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통영충렬사→서피랑마을→통영시립박물관→윤이상기념공원→해저터널→착량묘→통영해양관광공원→산양관광일주도로(달아공원, 통영수산과학관)→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해상관광(한산도 제승당, 장사도 해상공원, 소매물도)→용화사→전혁림미술관→김춘수유품전시관→서호전통시장→한산대첩광장→문화마당·거북선과 조선 군선→중앙전통시장→동피랑 벽화마을→남망산조각공원→명품진주전시관

동피랑2 Days Course (from Tongyeong I.C.) ▶ Tongyeong Ottchil Art Museum→Cheongma Literature Hall→Yi Sun-sin Park→Tongyeong Samdo Sugun Tongjeyeong Naval Station·Sebyeonggwan Hall→Tongyeong Chungnyeolsa Shrine→Seopirang Village→Tongyeong City Museum→Yun I-sang Memorial Park→Undersea Tunnel→Changnyangmyo Shrine→Tongyeong Marine Tour Park→Sanyang Beach Circle Road (Dara Park, Tongyeong Fisheries Science Museum)→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Sea Tour (Jeseungdang Shrine in Hansando Is., Jangsado Sea Park, Somaemuldo Is.)→Yonghwasa Temple→Chun Hyuck Lim Art Musem→Exhibition Hall for the deceased Kim Chun-su→Seoho Traditional Market→Hansan Daecheop Square→Culture Plaza & Joseon warships such as the Geobukseon or the Turtle Ship→Jungang Traditional Market→Dongpirang Wall Painting Village→Nammangsan Sculpture Park→Top-Quality Pearl Showroom

▶ 안정사→용화사→미래사→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연화도 연화사

▶ Anjeongsa Temple→Yonghwasa Temple→Miraesa Temple→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Yeonhwasa

Temple on Yeonhwado Is.


통영 테마 여행 코스

▶해수욕장 : 비진도해수욕장, 봉암해수욕장, 수륙해수욕장, 덕동해수욕장, 대항해수욕장

▶도 서 :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 일주관광

▶등 산 : 미륵산, 벽방산, 매봉산, 사량도 지리산·칠현산, 욕지도 천왕봉, 연화도 연화봉, 한산도 망산

▶사 찰 : 안정사, 용화사, 미래사, 연화사

동피랑 벽화Theme Course ▶ Beaches: Bijindo, Bongam, Suryuk, Deokdong, Daehang ▶ Islands: Yokjido Is., Hansando Is., Saryangdo Round-the-Island Tour ▶ Mountaineering: Mt. Mireuksan, Mt. Byeokbangsan, Mt. Maebongsan, Mt. Jirisan & Chiryeonsan on Saryangdo Is., Cheonwangbong Peak on Yokjido Is., Yeonhwabong Peak on Yeonhwado Is., Mt. Mangsan on Hansando Is. ▶ Temples: Anjeongsa, Yonghwasa, Miraesa, Yeonhwasa


통영 주요 안내 전화

• 통영관광정보센터 Tongyeong General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650-2570

• 통영관광안내소 Tongyeong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650-0580

• 경남종합관광안내소 Gyeongnam General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1330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Tongyeong Central Bus Terminal ☎1688-0017

• 통영항여객선터미널 Tongyeong Ferry Terminal ☎1666-0960

• 통영유람선터미널 Tongyeong Excursion Boats Terminal ☎(055)645-2307, 646-2307


가을에 피는 과꽃은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관련 설화도 읽어 보면 왜 과부꽃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하게 될 겁니다.

 

과꽃(Aster) 꽃말은 추억

 

1. 과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allistephus chinensis

나. 과명 : 국화과(1년초)

다. 개화기 : 7~9월

라. 별명 : 추금, 당국화

마. 꽃색 : 분홍, 자주, 빨강, 흰색

바. 꽃말 : 추억

추금 이미지
Pixabay로부터 입수된 MrGajowy3님의 이미지 입니다.

 

 

2. 과꽃과 관련된 설화

① 옛날 어느 마을에 꽃을 매우 사랑하는 금실 좋은 부부가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 버렸어요. 아내 추금은 어린 아들과 함께 남편이 가꾸던 꽃밭을 정성껏 돌보았습니다.

② 비록 과부가 되었지만 젊고 아름다운 추금에게 중매쟁이들이 앞다투어 찾아와 재혼을 권했어요. 그러나 남편에 대한 추금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지요.

③ 그런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사또가 추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고 말았어요. 그는 매일같이 중매쟁이를 보내 추금을 설득했어요. 사또는 추금의 아들도 훌륭하게 교육해 좋은 벼슬을 내리겠다며 추금을 유혹했습니다.

④ 사또의 지극한 정성과 한결같은 마음에 추금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고민스러운 마음을 가눌 길 없어 달빛 밝은 밤 꽃밭으로 나간 추금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낮까지만 해도 싱싱하던 꽃들이 모두 시들어 있었거든요. 추금은 잠시나마 마음이 흔들렸던 자신이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⑤ 다음 날, 추금은 사또가 보낸 선물을 모두 돌려보냈어요. 추금이 자기의 마음을 저버리자 화가 난 사또는 추금을 옥에 가두고 어린 아들마저 전쟁터로 보내 버렸어요.

⑥ “자, 여기 옥문 열쇠가 있다. 마음이 바뀌면 그 열쇠로 문을 열고 내게 오너라” “내 마음은 변함없어요!”

⑦ 추금은 열쇠를 옥 밖으로 세차게 내던져 버렸어요. 옥에 갇혀 시름시름 앓던 추금은 며칠 뒤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⑧ 추금이 죽은 뒤 그녀가 열쇠를 던졌던 자리에 보랏빛 꽃 한 송이가 피어 났어요. 사람들은 그 꽃을 추금 또는 과부 꽃, 파꽃이라고 불렀답니다.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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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와인터널 소개


청도 와인터널은 대한제국 말기인 1898년에 완공된 구)남성현 터널로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 3겹의 아치형으로 건설된 자경석의 터널입니다. 상시 온도가 13~15도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이 발효, 숙성 되어지기엔 안성맞춤이라고 하네요.


더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피서를 겨울에는 오히려 온도가 높아 피한으로 이색체험을 하기에 좋습니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청도 와인 터널을 온 가족이 혹은 연인들끼리 가볼만한 곳입니다. 청도 여행시 방문해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청도 와인 터널 청도 와인 터널의 대표적인 사진 스팟입니다.


청도 와인터널 정보


청도터널


청도 와인터널 포토존 대형와인병 조형물과 오크배럴(통)이 쌓여있는 포토존입니다


청도 와인터널들어서면 청도 특상품들을 판매합니다. 들고 다닐 수 없으니 나올 때 구매하시면 될 듯합니다.




청도 와인터널 바터널 안에는 와인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와인가격 : 4,000원(대표감와인 레귤러 1잔), 5,000원(대표감와인 스페셜 1잔), 6,000원(감와인 프리미엄아트 1잔), 20,000원(감와인 아이스와인 1잔) 등등


청도와인터널객실 모형 안에서 한 컷


청도터널터널 안에 마련되어 있는 객실 모양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나름 분위기가 있을 듯 한데... 저흰 실패~


청도터널이곳 부터는 포토존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포토존이지만요.


청도터널 와인모형청도 와인 터널의 대표적인 모형으로 은하수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청도 와인 터널 포토존커다란 왕관과 금괴가 쌓여 있습니다.


청도 터널 포토존파리의 에펠탑이 이곳 청도에도 있군요.


청도터널터널이지만 포토존의 조명이 있어 막 찍어도 그렇게 엉망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터널 황금박쥐청도 와인터널에 황금박쥐가 있어 반갑네요.


와인터널와인잔을 만질 수 있지만 깨뜨리면 보상을 해야 합니다.


청도 와인터널 Vs 밀양 트윈터널

예전 터널들을 이색 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 전국에는 여러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청도와 밀양에 있는 트윈터널이 있습니다. 청도 와인터널과 트윈터널을 비교해 보면 청도 와인터널이 좀 더 길이가 짧고, 아무래도 주제가 와인이다 보니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느낌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확실히 트윈터널이 더 좋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냄새는 지독했다고... 지금도 그 냄새를 기억하는 것 보면 정말 싫었나 봅니다.


청도에는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 청도 프로방스, 청소 소싸움, 청도 레일바이크 등등 1박 2일 코스로 여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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