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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여행(코스)을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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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과 관련된 문학 작품들 [꽃말 : 진실, 고결, 절개, 사랑]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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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여행(코스)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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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꽃말은 [순수한 사랑]2020.07.29
울산광역시 여행(코스)을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울산 여행을 위한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
울산은 신년이면 해맞이를 위한 간절곶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립니다. 울산하면 공업 도시이기에 가장 부유한 동네이면서, 대한민국 수출의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공장들만 많은 회색 도시처럼 이미지가 형성될 수 있지만...
사실 울산에는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반구대암각화 벽화는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 같고, 태화강 옆으로 십리대밭과 몽돌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전해안 그리고 해송과 기암괴석들의 웅장한 모습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 꾸며진 울산대공원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있어 아이들과 피크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울산 여행 코스(2박 3일 코스)
1일(생태체험 코스 or 고래탐방 코스 선택)
2일(자연 경관 코스)
3일 코스(산업관광 코스 or 역사유적 코스 선택)
울산 관광지도
* 출처 : http://www.ulsan.go.kr/
울산 대왕암 지도
울산 대공원 지도
울산 대공원 남문쪽으로 아이들이 가볼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환경테마놀이시설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으며, 곤충과 나비식물원 그리고 장미공원에서 미니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가장 아이들이 좋아 하는 코스입니다.
울산 여행 가이드 북
울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울산시에게 보급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 북을 다운 받으셔서 코스를 잡으시면 됩니다. 울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여행이 되길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울산 여행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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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과 관련된 문학 작품들 [꽃말 : 진실, 고결, 절개, 사랑]
헌화하는 꽃으로 알려진 국화꽃은 진실, 고결, 절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꽃의 상징이면서 국화꽃과 관련된 설화들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화꽃과 관련된 문학 작품들
1. 국화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hrysanthemum morifolium Ramat 국화
Chrysanthemum wawadskii var. latilobum Kitmura 구절초(9~10월)
Chrysanthemum wawadskii Herbich 산구절초(8~9월)
Chrysanthemum borreale Makino 산국(9~10월)
나. 과명 : 국화과
다. 개화기 : 10~11월
라. 별명 : 은군자(隱君子), 오상(傲霜), 일정(日精), 여경(女經), 냉향(冷香)
마. 꽃말 : 진실, 고결, 절개, 사랑
바. 특징
★ 들국화는 구절초(선모초)를 말함
★ 국화주, 국침(菊沈, 고려도경)
2. 국화와 관련된 문학 작품
- 이정보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 다 보내고
낙목한천에 너 홀로 피었는다
아마도 오상고절이 너뿐인가 하노라.
- 포은 정몽주( 圃隱 鄭夢周) – 국화탄(菊花嘆)
花雖不解語(꽃-화, 비록-수, 아니-불, 풀-해, 말씀-어)
꽃은 비록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지만
我愛其心芳(나-아, 사랑-애, 그-기, 마음-심, 꽃다울-방)
나는 그 꽃다운 마음을 사랑하나니
平生不飮酒(평평할-평, 날-생, 아니-불, 마실-음, 술-주)
내 평생 술잔을 들어본 일 없으나
爲汝擧一觴(위할-위, 너-여, 들-거, 한-일, 잔-상)
오늘 너를 위해 잔을 들어보리라
平生不啓齒(평평할-평, 날-생, 아니-불, 열-계, 이-치)
내 평생 입을 벌려 웃어본 일 없으나
爲汝笑一場(위할-위, 너-여, 웃을-소, 한-일, 마당-장)
오늘 너를 위해 크게 한번 웃어보리라
菊花我所愛(국화-국, 꽃-화, 나-아, 바-소, 사랑-애)
오직 나는 국화를 사랑하니
桃李多風光(복숭아나무-도, 자두나무-이, 많을-다, 바람-풍, 빛-광)
도리는 번화하기 이를 데 없네
- 서정주 [국화 옆에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 언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 같은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필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 홍세태 [야국] 유하집
들국화는 본래 임자가 없는데(野菊本無主)
차가운 꽃은 누구를 위해 피었는고(寒花開爲誰)
길가는 나그네 꽃을 꺾어(行人來自折)
말 위에서 새로운 시를 읊으리(馬上有新時)
- 고의후(高義厚) [영국(詠菊)] 이근명인시선
술 없는 꽃이야 있으나 마나 有花無酒可堪嗟(유화무주가감차)
임 없는 술이야 더욱 있어 무얼해 有酒無人亦奈何(유주무인역내하)
세상사는 유유히 살아 별일 없으니 世事悠悠不須問(세사유유불수문)
꽃을 잡고 잔을 잡고 노래 부르세 看花對酒一長歌(간화대주일장가)
3. 국화꽃과 관련된 설화
가. 감곡(甘谷)의 국수(菊水)
① 중국 하남성 내향현의 어느 산중에 달콤한 물 = 불로장생수 있음
② 그 계곡물은 양쪽에 자생하는 감국의 꽃잎이 떨어져 물맛이 감수가 됨
③ 감수를 생활용수로 쓰는 마을 사람은 모두 장수함
④ 국화는 몸을 가볍게 하고 기(氣)를 더하게 함
⑤ 부임해온 지방관들이 중풍과 현기증에 효험이 있었음
나. 국자동(菊慈童)
① 국장동은 주나라 목왕 때 총애받은 신하
② 왕의 베개를 넘은 일로 담양의 역현산 산골로 귀양
③ 왕은 그를 가엽게 여겨 법화경의 두 구절을 주며 매일 낭송하도록 함
④ 그는 그 글귀를 국화잎에 써서 계곡에 띄우며 암송
⑤ 꿈속에 신선이 나타나 말씀하시기를 “자동아 감곡수를 마셔라. 너는 영원히 젊어지리라. 그리고 귀경하리라.”
⑥ 감곡수를 마시고 800년 살은 후 이름을 팽조라 고침, 귀경
⑦ 위나라 문제에 비밀을 전함, 국화주로 허약한 문제를 장수케 함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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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여행(코스)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군산은 역사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가지고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일본의 수탈의 현장과 3.1 운동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 체험활동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선유도의 아름다운 동백꽃과 해가 떨어지는 모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전라북도 군산 여행(코스)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군산은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항구였습니다. 1899년 5월 개항 이후, 농산물을 수집, 반출하는 최적지로 조성할 것을 계획하고 도로, 철도, 항만, 통신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과 함께 추택과 상하수도 시설도 갖춥니다. 이런 도시기반시설을 통해 많은 일본인들이 군산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그리고 도시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되자 본격적으로 탄압기구를 세워 일본인은 보호하면서 한국의 노동력을 착취하게 됩니다. 소작인으로 전략한 한국의 농민들을 일본인 농장에 가족까지 애속되어 고초를 당할 정도로 고달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 탄압 속에서도 항만 노동자와 정미소, 선미공들의 파업과 소작쟁의 등을 통해 일제 수탈에 맞서 싸웠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본의 수탈의 현장을 군산에서 만날 볼 수 있습니다. 옛 군산세관 본관, 나가사키 18은행 군산지점, 군산항 미곡야적장, 조선은행 군산지점 등 일제침략기관을 통해 일본의 한국 수탈과 억압정책에 대해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관광지입니다.
또한 시마타니농장과 구마모토 농장을 통해 일본인 지주로부터 핍박받았던 한국인들의 고달픈 일상을 엿 볼 수 있으며, 옛 군산경찰서 터, 옛 구암교회 등 군산지역에서 펼쳐진 3.1 운동 관련 사적들도 방문하면서 일제에 항쟁했던 선조들의 항일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습니다.
아직도 자신들이 도로며 철도를 놓았기 때문에 한국이 근대화가 되었다고 하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펼치는 일본의 만행을 직접 눈으로 보면 그저 눈물이 나올 뿐입니다. 유대인은 누구나 꼭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가본다고 하는데... 한국인이라면 군산항 미곡야적장을 꼭 방문해서 쌀 수탈했던 일본의 만행을 보고 두고 두고 역사를 기억하고 곱씹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군산 종합 관광지도(영어, 중국어, 일본어)
종이 지도외에도 군산시에서는 스마트한 전자 관광지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귀엽고 아기자기한 지도가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군산시에서 제공하는 리플렛(출처 : https://www.gunsan.go.kr/)을 통해서 더욱 알찬 관광 일정을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근대역사 박물관 및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그리고 고군산 군도등 여러 코스들이 있어 여행에 좋습니다.
군산 1박 2일 코스 안내
1일차 : 금강여행(철새조망대, 채만식문학관) -> 경암동 철길마을 -> 시간여행마을(근대역사박물관)
2일차 : 은파호수공원 -> 새만금 -> 고군산군도(도보 or 유람선)
* 반대로 여행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은파호수공원은 어릴적 소풍을 갔던 추억의 장소라 넣어 봤는데요. 무리해서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군산 고군산 군도 지도
특별히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선유도는 꼭 돌아 보셔야 합니다. 동백꽃이 필 무렵에 혹은 해가 떨어지는(낙조) 모습을 감상하고 싶을 때 꼭 가시면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습니다.
* 지도출처 : https://www.gun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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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꽃말은 [순수한 사랑]
겨울꽃에 해당하는 난은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 꽃말을 가지게 되었는지 문학과 전설을 통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난(Orchids)
1. 난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ymbidium spp. (동양란 대부분)
나. 과명 : 난초과
다. 개화기 : 다향
라. 별명 : 국향
마. 꽃말 : 순수한 사랑
바. 특징
★ 전 세계적 분포
★ 660속 25,000~30,000여종
★ 중국 중단백의 제화시칙(題畵時則)에서
- 四友: 난초, 대, 매화, 솔
- 四愛: 난초, 매화, 국화, 연
2. 난과 관련된 문학
-이병기 [난초] : 선비 기풍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
자주 빛 굵은 대고 하얀 꽃이 벌고
이슬은 구술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
정한 모래틈에 뿌리를 서려두고
미진도 가까이 않고 우로받아 사느니라
- 이수강 동심지인 기호여란(同心之仁 其昊如蘭) : 향기
옥분에 심은 난초 일간일화 기이하다
향풍건 듯 이는곳에 십리초목 무안색을
두어라 동심지인이니 채채백년 하리라
- 성상문[오설란] : 향란(절개)
공자는 거문고로 난의 곡조를 타고
대부는 난초 수놓은 띠를 차고 있네
난초 하나가 열가지 향기와 맞먹으니
그래서 다시보고 사랑하리라
[공자 주유천하 후에 위나라에서 노나라로 돌아오던 중 산골짜기에 왕자 향을 가진 난이 잡초들과 어울려 있는 것에 감탄 거문고를 타며 의란조(漪瀾操)를 지음]
[성삼문이 단종복위를 시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함]
3. 난과 관련된 설화
- 마야고와 풍란
① 지리산 산신인 성모신 마야고는 사랑하는 반야를 기다리며 나무껍질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 옷을 지음
② 천왕봉에서 반야를 기다림
③ 반야는 마야고를 지나 쇠별꽃(2년생 초, 다년생, 논둑, 밭둑)
④ 화난 마야고는 옷을 찢어버림
⑤ 쇠별꽃은 지리산에 피지 못하게 하고 천왕봉에 성모신으로 좌정
⑥ 찢겨진 옷자락이 풍란으로 됨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
'꽃말 이야기 > 겨울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교사 카멜이 유럽에 전한 동백꽃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 (0) | 202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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