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밀잠자리 암컷 관찰2021.01.17
-
꿀벌 모습 관찰2021.01.16
-
솔방울 관찰하기2021.01.15
-
모파상이 싫어했던 에펠탑과 제2차 세계 대전 연도별 사건 정리2021.01.05
밀잠자리 암컷 관찰
밀잠자리 관찰
공원에서 날아다니던 밀잠자리 암컷(?)을 잡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관찰을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아들 녀석에서 장난치려고 몰래 귀에 가까이 올려놓았는데 그만 잠자리가 물어 버렸습니다.
잠자리에게 물릴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갑작스러운 벌레에 물린 아들은 기겁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함께 관찰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선명한 색감이 정말 아름답네요.
'아빠랑 놀아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하게 하트 모양으로 수박 자르기 꿀팁 (0) | 2022.07.28 |
---|---|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미술 놀이 (0) | 2022.04.13 |
삼일절에 어울리는 미술 놀이 (0) | 2022.03.15 |
전복 껍데기 색칠하며 꾸미기(활용법) (0) | 2021.01.24 |
꿀벌 모습 관찰 (0) | 2021.01.16 |
솔방울 관찰하기 (0) | 2021.01.15 |
구글로 증강현실 AR을 경험하기 - 동물 검색 (0) | 2020.05.06 |
크리스마스 선물로 학용품을 한다는 것은...? (0) | 2018.12.13 |
꿀벌 모습 관찰
꿀벌의 모습
자동차 창문으로 날아온 꿀벌~
그래서 차 안에서 아주 안전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벌이다 보니 너무 고단한 일을 잠깐 멈추고 쉬는 것 같네요. 꿀벌의 여행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꿀벌의 여행
작사 : 이해별
작곡 : 이순형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만은
쉬지 않고 날아가지요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야 야 야)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만은
쉬지 않고 날아가지요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야 야 야)
항상 꿀벌의 등부분을 볼 수 있었는데, 창문을 통해 아래쪽에서 배부분을 보게 되니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아빠랑 놀아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미술 놀이 (0) | 2022.04.13 |
---|---|
삼일절에 어울리는 미술 놀이 (0) | 2022.03.15 |
전복 껍데기 색칠하며 꾸미기(활용법) (0) | 2021.01.24 |
밀잠자리 암컷 관찰 (0) | 2021.01.17 |
솔방울 관찰하기 (0) | 2021.01.15 |
구글로 증강현실 AR을 경험하기 - 동물 검색 (0) | 2020.05.06 |
크리스마스 선물로 학용품을 한다는 것은...? (0) | 2018.12.13 |
또봇 Y 변신설명 (자동차로 변신) (0) | 2013.10.11 |
솔방울 관찰하기
솔방울로 자연가습기 만들기
아이들이 책을 읽더니 솔방울을 통해 가습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함께 실습하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숲으로 가서 솔방울 몇 개 주워왔습니다. 긴 겨울 방학 동안 이런저런 활동이 필요한데... 아주 간단하면서도 나름 재미있는 관찰 시간이 되겠네요. 솔방울이 어떻게 가습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관찰해 보았습니다.
먼저 주워 온 솔방울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주워 오실 때 활짝 벌려 있는 솔방울을 주워 오셔야 세척하기에 편합니다. 활짝 벌어진 솔방울에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를 뿌려주고 세척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안에 숨어 있어 보이지 않던 먼지와 흙 그리고 작은벌레들이 기어 나옵니다. 꼭 세척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활짝 펼쳐 있는 솔방울만 줍도록 안내하고 검수해서 담아왔습니다. 씻다 보면 위의 사진처럼 물을 머금고 조개처럼 잎이 닫혀 버렸습니다. 반대로 저렇게 닫혀 있는 솔방울을 주워오면 안쪽을 씻을 수 없답니다.
깨끗하게 씻고 다시 햇볕에 잘 건조해 줍니다. 바로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저의 경우는 아이들과 솔방울을 움직임을 자세하게 관찰하기 위해서 건조했습니다. 건조된 솔방울을 용기에 담고 물을 부어주니...
벌어졌던 솔방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을 흡수하여 조금씩 움직이며 닫히게 됩니다. 별것 아니지만 아이들은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솔방울은 이렇게 물기를 잘 흡수하고 공기 중으로 잘 기화되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자연가습기로 활용이 가능한 겁니다.
이렇게 솔방울과 공기 정화를 하는 숯을 이용해서 아름다운 인테리어 작품을 만들어 거실에 배치하면 보기에도 좋고 가습 역할도 감당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자연 기화이다 보니 가습량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것 하나 설치하고 집안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판단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아무튼 아이들고 즐겁게 솔방울 관찰을 하고 반짝이를 뿌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을 만들고 화분에 올려 장식했습니다. 아 그리고 보니 솔방울을 화분에 올려놓으면 화분이 건조한 지, 아닌지를 알려 준답니다.
'아빠랑 놀아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일절에 어울리는 미술 놀이 (0) | 2022.03.15 |
---|---|
전복 껍데기 색칠하며 꾸미기(활용법) (0) | 2021.01.24 |
밀잠자리 암컷 관찰 (0) | 2021.01.17 |
꿀벌 모습 관찰 (0) | 2021.01.16 |
구글로 증강현실 AR을 경험하기 - 동물 검색 (0) | 2020.05.06 |
크리스마스 선물로 학용품을 한다는 것은...? (0) | 2018.12.13 |
또봇 Y 변신설명 (자동차로 변신) (0) | 2013.10.11 |
영실업 또봇 X 변신 방법 영상 및 그림 설명 (0) | 2013.09.28 |
모파상이 싫어했던 에펠탑과 제2차 세계 대전 연도별 사건 정리
문화 유산 에펠탑과 제2차 세계 대전 이야기
새해에는 월간 계획을 준비하면서 이곳저곳에서 달력들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할 텐데요. MS에서도 제공하는 무료 달력이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쉽게 파워포인트만 접속해도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달력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만 한복을 입고 있는 한국의 서울이 빠진 것이 아쉽네요. 아무튼 첫 번째 1월은 파리의 에펠탑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펠탑에 대한 짧은 이야기와 제2차 세계 대전을 중심으로 연도별 세계사와 한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의 자부심 에펠탑
에펠탑은 지금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건물이 아니었습니다. 에펠탑은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입니다. 다리를 설계하던 구스타브 에펠이 만들었습니다. 철 구조물의 철탑을 세우고 자신의 이름을 따라 에펠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뾰족하게 솟은 이 독특한 철탑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럽의 오랜 건축물과 어울리지 않는 흉찍한 구조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술가 모파상은 에펠탑이 보기 싫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이사를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되어 여행의 랜드마크입니다.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면서 현재까지 텔레비전 송신탑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심으로 연도별(1937년 ~ 1948년) 한국사 Vs 세계사
1939년 ~ 1945년까지 세계 2차 대전이 벌어졌습니다.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영국과 프랑스가 선전포고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도 만주사변 이후 만주국을 수립하고 국제연맹을 탈퇴하고 독일과 이탈리아와 조약을 체결합니다. 당시 독일은 히틀러의 나치즘으로, 이탈리아는 무솔리니가 파시즘을 외치며 독재를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즉 전체주의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가 빠져 들었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과 VS 연합군(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등)의 싸움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1943년 11월 2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연합국 지도자인 미국의 루스벨트, 영국의 처칠, 중국의 장제스가 모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에 대해 군사 행동을 하기로 뜻을 모으게 됩니다. 이때 “한국민이 노예 상태에 있는 것에 유념하여, 적절한 절차를 거쳐 한국에 자유와 독립을 줄 것을 결의한다.”는 특별 조항도 넣게 됩니다. 즉 한국의 독립 문제를 국제적으로 처음 논의된 것이 카이로 회담입니다.
1945년 5월 독일은 항복을 선언하지만, 일본은 전쟁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갑니다. 결국 1945년 7월 독일의 포츠담에서 연합국 정상들이 만나 패전국 독일과 일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논의합니다. 먼저 일본에게 항복을 권하고 그다음 무장해제, 전쟁 범죄자 처벌, 군수 산업 금지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로 합니다. 또한 일본의 주권은 혼슈, 홋카이도, 규슈, 시코쿠의 네 섬과 연합국이 인정하는 작은 섬으로 한정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막바지 전투에 몰입합니다. 결국 1945년 8월 6일과 9일 두 번에 걸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하고, 결국 일본은 8월 15일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묘]를 보면 원폭에 대한 전쟁의 아픔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태평양 일대에 저지른 만행을 먼저 사과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사과 없이 원폭에 의한 피해자 코스프레만 한다면 그 누구도 일본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본 전쟁 영화들을 추천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2차 대전 전쟁 추천 영화
- 덩케르크(2017년)
-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년)
- 밴드 오브 브라더스(HBO 시리즈)
- 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년)
- 더 퍼시픽(HBO 시리즈)
- 핵소 고지(2016년)
홀로코스트 관련 영화
홀로코스트란 “불에 의하여 희생된 제물 (번제)"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최종 해결(Final Solution)"이란 유대인 말살 정책에 의해 학살당한 유대인을 뜻합니다. 특별히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2년부터 독일 나치들은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에서 서쪽으로 50km 지점에 있는 작은 공업 도시인 오시비엥침(Oświęcim)에 위치해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했습니다. 이곳은 역사상 가장 광기 어린 나치 집단의 반인류적인 행위를 벌인 곳으로 참혹한 인류의 기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폴란드 여행 시 꼭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쉰들러 리스트(1993년)
- 인생은 아름다워 (1997년)
- 피아니스트(2002년)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8년)
'아는 만큼 본다 > 문화 유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순신 장군과 관련 관광지역(역사 여행코스) (0) | 2022.04.17 |
---|---|
신라시대에 박명수가 태어났다면 왕이 될 상인가? (0) | 2022.01.25 |
고구려인의 풍습을 엿보다 - 무용총 벽화 이야기 (0) | 2021.01.20 |
불국사 여행을 위한 기초 상식 (0)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