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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투스 대성당

2012. 6. 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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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여행에서

성 비투스 대성당은 절대로 빼먹을 수 없는 관광 코스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성당의 규모와 그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조각들은 정말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창문마다 모자이크된 그림들은 그 표정 하나 하나가 살아 있다.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창문 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창문은 아름답게 변한다.

 


안내문이 한글로 되어 있다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전화기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직 눈덮힌 프라하 성을 못본 관계로

겨울 보다는 여름에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쿨럭~

 

글쓰기 싫다. 그래서 여기서 종료.

한글 "성 비투스 대성당"이라 써 있다.


체코 프라하 주간 날씨

2012. 6. 16. 23:20

 

 

체코 프라하 주간 날씨 정보 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한번 살펴 보고 가세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비가 온다고 해도 하루 종일 내리는 날은 별로 없답니다.

구름에 태양이 가려 우울한 날은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그런 날에는 건물들의 이쁜 색깔들이 돋아 나죠..

 

체코에는 여러 민박집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손님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만큼 유럽 배낭 여행이 주춤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한국처럼 전세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보통 월세를 내야 하는데... 그 월세가 장난아닙니다.

 

민박집을 운영할려면

짐작건데 최소 월 200만원 이상의 돈이 집 주인에게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상황이 다르겠죠....

 

아무튼 비싼 월세를 감안한다면...

그리 비싼 돈을 지불하고 묵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너무 무리한 요구들을 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격 흥정... 음식에 대한 불만...

무례한 행동들은 자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국 음식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 음식 재료 구하기가 힘들고 가격도 비쌉니다.

짬뽕 한 그릇 한국에서 5천원이면 되지만...

이곳에서는 짬뽕이 250Kc이상입니다.

현재 시세로 계산하면 한국돈 17000원 정도가 되는 군요.

고추가루도 한국에서 들어와야 하고... 버섯, 생선등은 비쌉니다.

콩나물이 나오면 감사해야 합니다. 만원을 줘야 살 수 있습니다.

돈이 있어도 순번에 밀리면 구할 수도 없죠...ㅎㅎㅎ

 

아무튼 체코 민박집들 힘든 시기에 화이팅하시고...

또 이곳에 오시는 분들도 좋은 추억들 담아가길 바랍니다.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흘렀는데...

민박집 사이트를 소개하겠습니다.

 


Happy 인 프라하 http://www.innpraha.com/

 

맑음이네 프라하사랑 http://www.prahalove.com/

 

프라하 바나나민박 http://www.prahaminbak.com/

 

오프라하민박 http://www.ohpraha.com/

 

동화속 프라하 http://www.czpraha.com/ 

 

프라하텔 펜션 http://www.prahatel.com/

 

욱이와 파브리나의 집 http://www.topraha.com/

 

프라하 중앙역민박 http://www.prahast.com/

 

프라하하우스 http://www.prahahouse.com.ne.kr/

 

그림같은집 http://www.thepraha.com/

 

로뎀나무 http://www.lodemnamujip.com.ne.kr/

 

영은이네집 http://www.ipraha.com/ 

 

행복한프라하 http://www.10euro.co.kr/

 

프라하뽀뽀네 민박 http://www.prahapopo.com/

 

프라하 베스트 민박 http://www.prahabest.com/

 

프라하 밥퍼주는아줌마 http://www.prahabab.com/

 

프라하 오케이하우스 http://www.prahaokhouse.com/ 

 

아호이프라하 http://www.ahoj.kr/

 

체코 프라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곳곳에 상점들이 열린다.

 

체코 구시장에 빠지지 않는 가게가 있다면 전통빵(Trdlo)을 만드는 곳이다.

 날씨도 추운 지금 이것 하나 먹으면 좋다. 냠냠...

시나몬 향의 유혹을 이겨내기 힘들다. 

가격도 50Kc으로 저렴하다.

 

이곳에서 여러 음식들을 먹어보지만 가장 입맛에 맞고...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다.

다른 것들은 먹다보면 좀 질리는 감이 있지만 이 녀석은 클리어 할 수 있다.


 

프라하 성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체코 프라하 근위병체코 프라하성 근위병 교대식

그런데 뒤에서 뭐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다. 당연 체코어라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황급히 뒤돌아 보니 비켜달라는 소리였다.

  

지나가다 근위병들 교대 시간에 맞물린 것이다. 얼떨결에...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순식간에 일어나서 부족한 준비성으로 그 광경을 잘 담지는 못했지만... 또 언제 그 광경을 맞출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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