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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카메라 [NX300이 인식하는 세상]


삼성 카메라 NX300을 사용하고 있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마트폰으로는 만족이 안되고...


그래서...

저렴한 녀석으로 구입했다.


삼성 카메라 [NX300이 인식하는 세상]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찍으려고 하는 배경이 좋아야 한다는 것...

그 구도와 각도를 발견하는 센스...


삼성 카메라 [NX300이 인식하는 세상]


아래 사진은

기본 번들 렌즈로 찍었고

아무런 보정작업하지 않는 사진 올려 본다.


삼성 카메라 [NX300이 인식하는 세상]



쉔브룬 궁전을 찾은 날은 참으로 우울한 날씨였다.

하늘은 방금이라도 빗방울을 내릴 기세였고,

차가운 바람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프라하에서 넘어 온 시간이 늦어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무색할 정도로 휙~ 돌아야만 했다.


너무도 아쉬운 여행....



쉔브룬 궁정

쉔브룬 궁전 개관시간

  • 04월 ~ 06월 -> 8:30 ~ 17:00
  • 07월 ~ 08월 -> 8:30 ~ 18:00
  • 09월 ~ 10월 -> 8:30 ~ 17:00
  • 11월 ~ 03월 -> 8:30 ~ 16:30
쉔브룬 궁전 정원
동물원 개관시간
  • 03월 ~ 03월 -> 9:00 ~ 17:30
  • 04월 ~ 09월 -> 9:00 ~ 18:30
  • 10월 ~ 10월 -> 9:00 ~ 17:30 (섬머타임종료까지)
  • 11월 ~ 01월 -> 9:00 ~ 16:30
  • 02월 ~ 02월 -> 9:00 ~ 17:00

사막의 집 개관시간
  • 10월 ~ 04월 -> 9:00 ~ 16:30
  • 05월 ~ 09월 -> 9:00 ~ 17:30

종려나무원 개관시간
  • 10월 ~ 04월 -> 9:30 ~ 16:30
  • 05월 ~ 09월 -> 9:30 ~ 17:30

마차궁 개관시간
  • 11월 02일 ~ 05월 01일 -> 10:00 ~ 16:00
  • 05월 02일 ~ 11월 01일 -> 09:00 ~ 18:00 
                                         * 개관시간 변경: 12월 24일 -> 10:00 ~ 13:00, 1월 1일 -> 13:00 ~16:00




프랑스 여행에서 에펠탑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사람들의 움직임에 이끌려 도착한 곳이 바로 프랑스의 상징이 되어 버린 에펠탑이다. 


파리의 에펠탑



하지만 나의 사진으로는 그 웅장한 크기를 한 번에 담아 낼 수 없었다. 수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에펠탑을 지나가며


에펠탑의 효과 


1889년 3월 31일 프랑스 파리에는 프랑스대혁명 100주년을 맞이해 열린 만국박람회의 기념 조형물로 에펠탑이 세워졌다. 이 탑의 건립계획과 설계도가 발표되자 당시 파리의 문인, 화가 및 조각가들은 에펠탑의 천박한 이미지에 기겁을 했다. 1만 5천여 개의 금속 조각을 250만 개의 나사못으로 연결시킨 무게 7천 톤, 높이 320.75미터의 철골 구조물이 고풍스러운 파라의 분위기를 완전히 망쳐 놓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반발이 너무 거세 프랑스 정부는 20년 후에는 철거하기로 약속하고 건설을 강행했다. 


탑이 세워진 후, 시인 베를렌은 "흉측한 에펠탑이 보기 싫다."며 에펠탑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다. 소설가 모파상은 몽소 공원에 세워진 자신의 동상이 에펠탑을 보지 못하게 등을 돌려 세웠다. 에펠탑 철거를 위한 '300인 선언'이 발표되기도 했다. 20년이 자난 1909년 다시 철거 논의가 거세졌지만, 탑 꼭대기에 설치된 전파 송출 장치 덕택에 살아남았다. 그러면서 철거 논의는 서서히 수그러들었다. 100년이 지난 지금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이 되었으며 에펠탑 없는 파리는 상상도 할 수 없다. 

…. 

파리 시민들이 날마다 보는 에펠탑에 정이 들어가듯 단지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호감이 증가하는 현상을 '단순노출의 효과 Mere Exposure Effect'  또는 '에펠탑 효과 Eiffel Tower Effect'라고 한다.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저. 더난 출판. 2012. p. 53, 54 


에펠탑에서



한참을 광장에 서성이고 있었다. 하지만 어둑해지면서 차가운 기운이 온 몸을 감싸며 숙소로 발 걸음을 옮기게 했다.

파리 에펠탑

구피 새끼 구출 작전

2014. 2. 15. 00:30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아들의 요청을 물고기로 돌려 구피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어항 준비 과정에서 놓친 미생물의 중요성과 새끼 구피들을 구해내기 위한 분리망 제작 등 저렴하게 물고기 키우는 경험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작한 구피 어항이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구피 어항 만들기와 새끼 구피 분리 키우기: 저렴하게 물고기 키우기 도전기

아들 녀석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지만...

 

전에 강아지에게 물린 것을 회상시키면서 

물지 않는 물고기로 관심을 돌렸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항과 급조한 구피를 키우게 되었다.

 

바로 넣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집에 온 뒤로 바로 어항으로 방사시키고...

점원이 넣어 준 더러운 물(?)은 그냥 화분에 넣었다.

호호 나중에 알고보니 중요한 미생물 덩어리였는데...

 

구피 치어 분리망 만들기
임시로 만든 치어망에서 헤엄치고 있는 새끼 구피들

 

암튼 저렴하게 어항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키우는데 어느 날 조그만 새끼 녀석들이 보였다.

 

비상이 걸려 

새끼 들을 건져 보니 겨우 4마리... 아마도 나머지는 냠냠 ???

 

양파망을 가지고 새끼들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줬다.

새끼망 오천원이라고 하던데... 

그냥 이렇게 하다 좀 더 크면 합칠 생각이다.

 

저렴하게 키우자고...

 

양파망으로 만들 구피 치어망양파망으로 만들 구피 치어망
양파망으로 만든 구피 새끼 치어망

 

 

새끼들이 무사히 자라고 있고, 좀 더 크면 성체들과 다시 합사할 계획이다.

 

구피 어항을 지켜보며 아이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저도 작은 어항 안에서 꾸준히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을 얻고 있습니다.

 

커먼머스크터틀과 구피를 합사해서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커먼머스크터틀 키우면서 생긴 일 - 구피 물고기와 합사 실패

커먼머스크터틀을 어린이날 선물로 입양한 후 구피와의 합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구피의 꼬리를 물고, 물달팽이를 삼키는 포식자로 변한 커먼머스크를 위해 레고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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