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보성 빛의 축제를 다녀오다. [겨울 여행 추천]2014.04.02
-
보성녹차밭 빛의 축제에서 본 불꽃놀이...2014.04.02
-
서해안 변산 해변 모습2014.04.02
보성 빛의 축제를 다녀오다. [겨울 여행 추천]
보성 녹차밭 빛 축제
빛의 축제를 보기 위해 우리도 봇재다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오후 6시 15분인데 너무도 조용했다.
포장마차도 있고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었는데... 아무런 빛도 보이지 않았다.
빛의 축제라던데 왜이렇게 암흑인가? 분명 오늘 시작한다고 했는데....
뭔가 정보를 잘못 알고 왔나 의심했다.
그렇게 방심하고 있던 순간... 가슴을 울리는 축포가 터지기 시작했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들...
봇재다원 주차장에 있었서 너무도 아름다웠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수많은 빛의 향연...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5분(?) 정도를 지켜 보았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주위를 둘러 보았다. 사진에서 보았던 터널을 찾았던 것이다.
하지만 어디에도 터널이 보이지 않았다. 그 때 저 멀리서 무대가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거리가 걸어가기에는 약간 먼 느낌이고, 차를 타고 가기엔 왠지 주차장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도 무작정 차를 끌고 가다... 중간 지점에서 타협을 했다. 도로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드디어 도착한 은하수 터널... 보기만 해도 너무 아름다웠다.
오늘은 첫 날이라서 각 방송사의 카메라들이 많이 등장했다. 나도 인터뷰를 하고 싶었지만 잡아 주질 않았다.
어두운 저녁이라 초록빛 녹차잎은 볼 수 없었지만 밤하늘의 별들을 녹차위에 올려 놓은 듯 아름다웠다.
하지만 좀 지나니까 너무 어지럼이...
아름다운 조명에 넋을 잃고 걸었다.
긴 터널을 지나 따스한 녹차 한잔하면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보성 빛의 축제에 대한 일정을 퍼왔다. 참고해서 가면 좋을 것 같다.
불꽃 놀이는 6시 30분에 시작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다.
허접한 디카로 담은 녹차밭과 불꽃 놀이 동영상은 다음 페이지에서...
축제기간 : 2008. 12. 19. ~ 2009. 2. 15. |
- 장 소 : 봇재다원 및 다향각 전망대 일원 |
- 주요시설 : 대형트리와 포터샵, 사랑의 은하수터널, 녹차밭 테마의 거리 등 |
- 점등식 |
· 일 시 : 2008. 12. 19.(금) 17:30 |
'전라남도 여행 > 순천, 보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가볼만한 낙안읍성으로 과거 여행 (0) | 2019.07.11 |
---|---|
순천 아리아 호텔 특실 805호를 경험하다. (0) | 2018.05.03 |
순천 야영지 낙안 민속 자연 휴양림 캠핑장 (0) | 2015.11.06 |
보성 녹차밭 빛의 향연 [전라남도 여행 코스 : 보성 녹차밭] (0) | 2014.04.02 |
보성녹차밭 빛의 축제에서 본 불꽃놀이... (0) | 2014.04.02 |
보성 녹차밭을 다녀오다 [보성 가볼만한 곳] (0) | 2013.10.07 |
보성녹차밭 빛의 축제에서 본 불꽃놀이...
|
보성의 녹차밭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특히 겨울에는 빛의 축제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 여행 > 순천, 보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가볼만한 낙안읍성으로 과거 여행 (0) | 2019.07.11 |
---|---|
순천 아리아 호텔 특실 805호를 경험하다. (0) | 2018.05.03 |
순천 야영지 낙안 민속 자연 휴양림 캠핑장 (0) | 2015.11.06 |
보성 녹차밭 빛의 향연 [전라남도 여행 코스 : 보성 녹차밭] (0) | 2014.04.02 |
보성 빛의 축제를 다녀오다. [겨울 여행 추천] (0) | 2014.04.02 |
보성 녹차밭을 다녀오다 [보성 가볼만한 곳] (0) | 2013.10.07 |
서해안 변산 해변 모습
조개 잡으로 서해안을 갔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조개 잡이에 정신이 없었다.
저 광활한 땅에서 땅을 파면 살아있는 생물체가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잡다 보니 어느새 해는 사라지고...
바닷물이 밀려 오고 있다.
여유롭게 하늘을 나는 사람들...
우리가 보지 못한 풍경을 그들은 보았을 것이다.
"cfile23.uf@11257534501F7EB3366533.jpg"서해안 변산 해변 모습
'전북 가볼만한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제 금평 저수지 카페 달밤에서 석양을 감상하다 (0) | 2022.08.13 |
---|---|
무주 가볼만한 곳 무주리조트에서 (0) | 2014.04.03 |
신탄진과 정읍 벚꽃을 다녀오다 [전라북도 여행 코스 : 정읍 벚꽃] (0) | 2014.04.02 |
한 여름 덕유산에서 커피한잔 [한국여행:무주 덕유산] (2) | 2014.04.02 |
스위스 그린 델 발트와 진안군 상전면 죽도와 풍경이 비슷하다?! (0) | 2014.02.04 |
남원 춘향제가 열리는 곳... [전라북도 여행 코스 : 남원] (0) | 2013.11.28 |
단풍을 타고 내장산으로 가을여행 [전라북도 정읍 : 가을 여행 추천지 내장산] (0) | 2013.10.30 |
국화꽃 축제를 다녀오다 - 정읍 조각공원 (0) | 2013.10.23 |
바로크 양식
바로코
'불규칙하게 생긴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갈어의 바로코(Barocco)에서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생각되는 바로크(Baroque) 예술의 특징은 외형적, 내면적 불규칙성, 그리고 모순과 긴장을 담아내는 데 있다.
바로크 예술에서는 이 세상 삶의 허망함과 저 세상 삶의 영원함이 대비되어 나타나고, 천상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속세의 물질적 삶에 대한 집착이 모순적으로 대비되어 나타난다.
이처럼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 아름다움과 추함, 육욕과 금욕이 이분법적으로 대비되는 모순의 불균형이 바로크 예술의 본질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분법도 종국적으로는 물질보다는 영혼을, 또 일시적인 삶보다는 영원한 삶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세계와 그 영광을 찬미하고 노래하는 것으로 귀결되는데, 이는 너무나도 종교적인 바로크인들의 삶의 태도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바로크는 휴머니즘과 르네상스의 균형에 대한 반동이자 불확실한 시대의 반영으로, 또 의기양양한 카톨릭 신앙의 표현으로 남부유럽에서 발생하였으며, 중부유럽에 다시 카톨릭을 부활시키겠다는 카톨릭 정치인들과 성직자들에 의해 빌라호라 전투를 전후로 체코 땅에 들어왔다.
바로크는 고딕과 더불어 체코 문화를 형성하는 두 축이 되어 파괴되지 않고 잘 보전되어 왔다.
바로크는 정신적인 면에서 기독교를 중시으로 한 고딕시대로의 향수를 반영하고 있다.
카톨릭은 강용에 의해 되돌아왔지만, 체코 땅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여 국민 종교가 되었고, 일부 애국적인 카톨릭 성직자들은 체코어와 체코 역사, 체코 문화를 유지하고 창달하였다. 또한 남부유럽에서 올라온 바로크 문화가 체코 문화로 자리잡으며 체코의 바로크 미술과 바로크 음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전성기를 맞은 체코 민속 예술과 민속 문학도 꽃을 피웠다.
'아는 만큼 본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르누이의 원리를 통해 만들어진 날개 없는 선풍기 (0) | 2023.06.30 |
---|---|
카라바조의 나르키소스 [미술여행] (0) | 2014.03.28 |
조식의 七步詩 (칠보시) (0) | 2013.06.01 |
르네상스 (0) | 2013.05.27 |
헬레니즘 미술 - 인간의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다 (0) | 2013.05.23 |
에게해 미술(문화) [고대 미술] (0) | 2013.05.21 |
이집트의 미술 양식 [고대 미술] (0) | 2013.05.20 |
인류 최초의 조각품은??? [고대 미술] (0) | 201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