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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물고기 치어들 분리하기

초보들의 수중 생활에 가장 적당한 물고기는 역시나 구피인 것 같습니다.

번식도 잘해서, 아이들과 함께 새끼 구피들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명의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컷의 화려한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있노라면 하루도 금방 흘러 갑니다. 


구피 치어들 이미지구피 치어들이 싱그러운 초록 식물들 사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그만 눈망울을 가지고 번개 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구피 치어들이 너무나 귀엽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초록 식물들이 있는 곳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성인 구피들을 먼저 어항에서 분리 시켜 줍니다.

왜냐하면 치어들을 어른 구피들과 있을 때 잘 못 잡다 보면 도망가다가 입속으로 들어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구피 치어 분리하기


성인 구피들은 너무나도 작은 치어들을 그만 먹이로 착각하고 먹어 버립니다. 물론 구피 치어들도 나름 살기 위해 빠른 움직임을 보이지만 그 많은 구피들을 다 피해 다닐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른 구피를 피해 겨우 도망 쳤는데 하필 그곳이 또 다른 구피의 하품하는 입속이 되기도 합니다.


구피 치어 분리하기조심스럽게 구피 치어들을 잡아 보도록 했더니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수족관에 수풀이 많고 여러 장애물(?)들이 많으면 생존 확률이 올라가지만... 

구피 새끼들을 모아서 따로 관리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고 치어들도 스트레스 없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 생활의 묘미는 아무런 규칙 없이 움직이는 물고기들의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된답니다.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구피 키우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나는 길에

한 정원에 담긴 가을의 향기들...

벌써 시간은 이리도 빨리 흘렀다.

 

세월을 막을 수만 있다면

울타리 담장을 높이 쌓아 갈텐데...

그럼 너무 외로워 질까?

 

국가별 여성 사이즈


아무리 표를 봐도

A컵, B컵, C컵이라는 표시는 없다.

도대체 여자들이 말하는 44사이즈는 뭐고 55사이즈는 뭔가?

도통 여자 사이즈는 직잠할 수가 없다.

 

외국에서 여자 친구 선물을 준비할 때 국가별 사이즈 조견표를 꼭 확인해 보자!!

 

여성패션소비심리 발표주제 고..
여성패션소비심리 발표주제 고.. by Pengdo-oing 저작자 표시비영리

 

* 여성복 사이즈

 한국1 

 44

55 

66 

77 

 88

 한국2

 85

90

95 

100 

105 

 미국1

 2

4/6 

8/10 

12/14 

16/18 

 미국2

 XS

XL 

 유럽

 36

38-40

42-44 

44-48 

50-52 

 가슴둘레(in)

 32

33-34

35-37 

38-40

42

 허리둘레(in)

 24

25-26

27-29

30-32

34

 엉덩이둘레(in)

 36

 35-36

37-39

40-42

44

 

미국 사이즈는 그래도 익숙하지만

유럽 사이즈는 쉽게 눈에 안 들어 온다.

한국 44를 생각하고 유럽에서 구입했다간 낭패를 볼 것 같다.

 

* 여성신발 사이즈  1/2

한국

 230

 235

240 

245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미국

 6

 61/2

 7

71/2 

81/2 

91/2 

10 

101/2 

11 

111/2 

12 

영국

 31/2

 4

 41/2

51/2 

61/2 

71/2 

81/2 

91/2 

유럽

 361/2

 37

 381/2

39 

40 

401/2 

41 

42 

421/2 

43 

441/2 

45 

451/2 

일본

 235

 240

245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295 

일본은 한국보다 한치수가 크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라! [여행 필수품]


여행의 모습이 달라졌다.

더 이상 지도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찾아 간다.

뿐만 아니다 지도와 다른 한손에 들려 있던 안내 책자도 사라졌다.

스마트폰이 여행 책자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똑똑한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물에는 약하니... 우산을 쓰워줘야 한다.

 

유럽 여행에서

가장 변덕이 심한 것은 고추장을 못 먹은 뱃속이 아니라... 날씨이다.

방금까지는 멀쩡했다가도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쏟아 붓고 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우비... 우산... 그것도 아니면 후드티!!!

내 몸이야 그렇게 가리겠지만 스마트폰은?

 

여행을 중단하고 주머니에 넣을 꺼라면 문제가 없지만...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강행해야 한다면 역시 방수팩정도는 하나 챙겨가자!!!

 

요놈이 100프로 물을 막아 준다.

왜냐하면 비닐이니까....

목에 걸 수 있도록 튼튼한 줄이 마련 되어 있다.

물에서 뜨도록(혹 수영하다 빠트려도) 에어가 들어가 있다.

그 에어쿠션이 물밖에서는 충격흡수 기능을 한다.

 

단순히 그 기능만이 아니다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에 묻는 빗물을 가리면서 열심히 찍었다면 디카팩은 그 수고를 덜어준다.

뒷면 즉 카메란 렌즈가 있는 부분을 요로코롬 해주었다. 그래서 물 속에 넣고 찍을 수 있다.

아 태평양 한 바다에서 고래 한마리 찍어 보고 싶다.

 

앞면을 보면 아래처럼 나온다.

방수팩을 입혔지만 터치감은 여전히 좋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물가로 놀러 가든가 아니면 수영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필수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방수팩이 필요한 사람은 따로 있다.

화장실에서 자주 실수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화장실 이미지


dicapac 이미지



체스키 크롬로브 

Story 2



 


이 골목 저 골목

마치 시계를 잃어 버려 찾는 사람 처럼

시간을 블타바강으로 던져 버리고 과거의 골목길을 헤매고 다닌다.







저기 보이는 성에서 빠져 버린 시간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심장은 더 세차게 뛰고 있다.







성으로 가는 길을 힘들다...

하지만 보람은 있다. 중간 중간에서 굽어 흘어가는 블타바 강을 보는 광경이란... 죽어도 잊지 못할 것이다.






음하하 역시 밥을 먹어야 살지...

컵라면을 먹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앞에 좋은 장소를 발견했다.



이동해서 라면을 먹었다. 후루룩~ 쩝쩝 !!


라면을 다 먹고 벽에서 이런 것을 발견했다.

거울 조각이 유난히 반짝여서 눈에 띄였는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누가 좀 해석 좀 해줘요....



교회도 찍어 보고... 후후 

하늘이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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