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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2014. 4. 4. 01:00


포항 갈만한 곳 호미곶 상생의 손


포항의 호미곶은 해돋이로 유명하다.


그리고 바다에 있는 조형물 '상생의 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그리고 사진을 찍는다.


반대쪽 손이 어디가에 있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다.


시원한 바닷 바람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갈매기가 따라와 노래한다.


바다는 참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에서 (2012년)




 여름에도 여행하기 좋은 무주리조트 

 

여름의 무주는 참으로 한가롭다.

뜨거운 햇살이 넘실 거리지만...

 

다른 휴양지와는 다르게

사람들은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들다.

그도 그럴 것이 여름에 무주 덕유산이라니...

 

바다로, 강으로...

하지만 그곳에 가봐야 길게 들어 선 자동차와

사람들의 쓰레기 더미들 뿐...

 

그래서 난 무주가 좋다.

 

무주리조트
무주리조트 (2012년 여름)

 



이곳을 따라 비를 피하고

눈이 내리는 것을 바라보고

햇살의 발걸음을 따라 걸었을 테지?


아무도 만날 줄 이 없건만...

그렇게 해가 떠나가는 줄도 모르고 

그림자 속에 잠겨 

어둠과 한참을 씨름하다

회랑의 한 모퉁이에 기대서서 긴 한숨을 몰아쉬고


내일이면 만나겠지...


경주 가볼만한 곳 불국사 회랑에서




  거제도 갈만한 곳 바람의 언덕에서 


거제도 여행코스 중에 하나인 바람의 언덕을 찾아갔다. 아름다운 거제도의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거제도 여행시 갈만한 곳이다.


거제도의 뜨거운 여름 햇살이 등을 밀어 한걸음 터벅 터벅 올랐다. 올라서니 이름 만큼이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펼쳐진 잔디밭과 풍차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왔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거제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올라오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

누워있는 사람

서 있는 사람


모두들 행복한 얼굴이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거제도 갈만한 곳으로 바람의 언덕을 추천하고 싶다.(2013년 7월)


아이들과 함께 가도 수월하다. 다만 유모차가 있다면 다소 힘겹다. 사람들이 인파가 몰리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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