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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껍질과 식초로 초간단 액상 비료 만들기 [화초 키우기]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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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 미술(문화) [고대 미술]2013.05.21
계란 껍질과 식초로 초간단 액상 비료 만들기 [화초 키우기]
계란 껍질 + 식초 = 액상 비료 만들기
1. 계란 껍질을 열심히 모읍니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니... 가족들 동원해서 먹지는 맙시다.
2. 껍질은 잘 씻어서 말립니다.
이때
껍질 안 쪽에 있는 얇은 막을 제거합니다. 하지만 귀찮다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왜냐하면 어짜피 식초 넣고 완성되면 체로 걸러서 담기 때문에 막을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냥 화분에 뿌릴 계획이라면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잘 말린 껍질을 잘 찧어서 페트병에 담습니다.
이 부분이 귀찮다면 그냥 대충 으깨면 됩니다.
단 맨손으로 하는 것은 약간 위험합니다.
(저는 아들보고 하라고 했더니 좋아하더라고요.)
4. 페트병에 식초를 부습니다.
냄새의 진동과 함께 달걀껍질이 요동을 칩니다. 랩으로 입구를 막습니다.
5. 일주일간 잘 보관 후 체에 걸려내서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6. 식물에게 아주 가끔 뿌려 줍니다.
식물에 줄 때에는 원액을 주는 것이 아니라 희석해서 줍니다. 간단하게 생수 페트병(1.8L)에 원액 한 숟가락 넣고
간단하게 흔들어 주신 후 직접 주거나 분무기에 넣어 뿌려 줍니다.
비료의 효과는
줄기와 잎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며,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 시키며 초파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이것도 귀찮다면 그냥 다이소 가서 액상 비료 사서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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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reebok) 런닝화 구입후기 - 직라이트 런 남성 직라이트 런 J90828
리복(reebok) 런닝화 구입후기
(직라이트 런 남성 직라이트 런 J90828)
여름도 다가오고
나온 배도 넣고 싶고
운동은 하기 싫고...
일단 런닝화 먼저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달리기위한 동기 부여라고나 할까???
일단 인터넷 사이트에 '리복'을 넣고
가격 저렴한 것으로 소트해서 정렬해 보니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있었다.
REEBOK [리복] 남성 직라이트 런 J90828 [BLACK/265] |
구입 댓글을 보니
대부분 만족들 하고 있어 구입하기로 결정...
구입처는 엘리 패션삽으로 결정했다.
배송료 무료에다 최초 가입 고객 10% 할인 쿠폰이 유혹했기 때문이다.
구입가는 55,000원에서 최초 가입고객 할인 10% 할인 받아 49,500원에 결제 완료.
신어 보고 싶은 마음에 집 근처 빵가게 갔다.
원래는 달려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포기...
신발 사이즈는 대부분 한치 크게 사라고 했는데...
발볼이 작은 편이라 그냥 265로 주문했다.
그래서인지 발볼쪽에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지만 괜찮다.
발볼이 큰 편이라면 한 치수 크게 사야 할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신발은 가볍고, 쿠션도 좋습니다. 물론 통풍도 잘 된다.
내구성은 좀 더 신어봐야...
뭐 앞으로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계속 이 녀석 신고 돌아 다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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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개국(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저렴하게 여행하기 [10일간의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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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개국(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저렴하게 여행하기
[10일간의 유럽여행 - 1 일째]
프라하에서 런던으로
Prague to London Stansted
Dep 17 March 2012 11:00
Arr 17 March 2012 12:05
Flight 3064
Check in opens 17 March 2012 09:00
Check in closes 17 March 2012 10:20공항에서 버스로 시내 진입
첫날 여행의 목적지는 영국의 런던이었다.
프라하에서 런던까지 비행 시간은 2시간이었다. 도버해협은 건너는 것은 너무도 쉬웠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는 이 도버해협이 싫었을 것이다.
반면 영국에게는 이 해협이 그 어느 성보다도 든든했을 것이다.
십자군 당시 이슬람 국가에 맞서 홀로 서 있는 요한 기사단의 [크락 데 슈발리에]처럼...
도버해협을 넘어 도착한 영국은 출입국 심사부터 만만치가 않았다.
더욱이 2012년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더욱 엄격했다.
유로존이 아니라면 만만치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열심히 카드에 입국 사유에 대한 정보를 기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겨우 22개월된 아들은 그 조차도 방해했다.
줄을 넘나 들며 돌아 다녔다. 아이를 잡아 두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욱이 저가항공이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유모차는 화물칸으로 넘어간 상태였다.
유모차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를 안고서 그 긴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대부분 유럽 국가에서 아이에 대해 관대하지만 출입국에서는 예외였다.
그렇게 오랜 시간 지체하고 심사대를 빠져 나와
화물을 받기 위해 갔을 땐... 유모차는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지켜보았지만 낡은 유모차 한대만 있을 뿐...
누군가 유모차를 바꿔간 것이었다.
분실신고를 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당연한 결과였다. 괜한 시간만 허비했다.
원래 계획은 점심 먹고 오후 여행을 하려고 했다.
프라하에서 2시간 걸리지만 도착하면 섬머타임으로 인해 1시간 번다.
12시 5분 도착이니 심사하고 빠져 나와 도시 진입까지 2~3시를 예상했다.
하지만 유모차로 인해 나와보니 오후 3시가 넘었다.
이곳이 바로 신사의 나라였던가?
식욕은 사라졌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간단하게 햄버거로 대처했다.
밖으로 나오니 영국은 특유의 소나기가 맞아줬다.
공항에서 시내로 진입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1시간 남짓 이동한 것 같다.
버스창으로 보이는 이국적인 모습에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잃어 버린 유모차는 잊어 버리자.'
지하철에 도착했다.
일단 짐을 풀기 위해 숙소를 가야할 차례
그런데 아무리 찾아 봐서 숙소는 지하철에서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다.
다행스럽게도 인포메이션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호텔 주소를 보더니... 안내하는 분이 도무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좀 더 경륜이 있어 보이는 분이 오더니... 깜짝 놀랜다.
취소하고 다시 잡으라는 것이다.
헉 이미 예약하고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알려 준 방법을 따라
지하철 타고 종점에 가서 버스를 타고 가서 또 갈아탔다.
숙소로 이동하는 사시 이미 밖은 어둠이 깔렸다.
그와 동시에 일정도 취소가 되었다.
다양한 사람들도, 이층버스도 전혀 정답게 느껴지지 않았다.
여행 중에 무엇인가 잃어 버릴 때의 속상함이란...
하필 날씨도 우울한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숙소에서 편하게 지내고 내일을 기약하려고 했느나
도착한 숙소는 톱밥 냄새와 페인트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성수기를 대비해서 대대적인 공사 중이었다.
승강기도 운행 중단이라니...
알 수 없는 계단을 따라 한참을 올라갔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족이 느낀 영국의 첫 인상이었다.
불편, 도난, 우울한 날씨...
어쩌면 영국에 대해 가장 잘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2012년 3월 17일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스페인(바르셀로나), 이탈리아(밀라노, 피렌체, 바티칸, 로마) 여행기[10일간의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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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 미술(문화) [고대 미술]
에게해 미술(문화)
1. 크레타 섬 중심의 미노스 미술: B.C 2000-1500경
에게 문명은 에게해를 중심으로 한 작은 섬들과 산이 많은 아드리아해 연안의 협지에서 발달한 해양 문화이다. 열악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이 지역인 들은 일찍부터 해상을 통한 상업활동에 눈을 돌렸다.
미술품도 지역적 특성을 살려 상업을 위한 도자기 미술품이 발달 될 수 밖에 없었다. 미술품은 밝고 자유로우며 화려한 특색을 보여준다.
에게 문명 중 제일 먼저 발달했던 문명은 크레타였다.
크레타는 고대 오리엔트 지역과 가장 가까이에 있어 일찍부터 교통의 요지였다.
크레타의 벽화들은 밝고 화려하고 자유롭고 감각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현실적인 민족답게 이들의 그림은 단지 보고 즐기기 위한 것이었다.
이들의 그림은 오리엔트 미술과 같이 권위적이지 않았다.
이 크레타 섬을 유럽 최초의 문명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추상 미술의 선구적인 경향과 직선적이면서
신체가 강렬한 힘을 지닌 기하학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1908년 이후 영국인 아서 에번스에 의해 알려지기 크레타 섬은 알려지기 시작했다.
유럽문명의 모태가 되기도 하는 에게문명과 미노아 문명은 기원전 3000년부터 기원전 1200년까지 크레타 섬에서 꽃을 피웠고,
미노아 문명의 중심인 미노스왕의 크노소스 궁전은 기원전 17세기에 세워졌다
1900년 영국의 고고학자 아서 에번스에 의하여 발굴이 시작 되었으며 1908년까지 발굴작업을 통하여
신화의 세계에만 있었던 크레테문명(미노아문명)....미노스(Minos)왕이 살았다는 크노소스 궁전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출처: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limmok405
2. 그리스 본토의 미케네 미술
BC1450년 대지진으로 크레타의 대부분이 파괴된 후, 미케네인은 지배자가 되면서 미케네 식으로 변형시켜 갔다.
이들이 남긴 황금 가면이나 사자 머리 황금 술잔, 칼 장식 등은 자유롭고 역동적이었던 크레타 미술과는 대조적으로 형식과 주술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3. 트로이 미술
<돌고래를 그린 프레스코화>, B.C 1500-1450년경, 크노소스 궁.
파란색 돌고래들을 그린 프레스코화가 여왕의 방 주실을 장식하고 있다.
<투우사 프레스코화>, B.C 1500년경
"하지만 크레타의 투우는 스페인의 투우처럼 야만적이지 않았어요. 그곳에서는 소를 죽이고 말의 배가 터진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에서는 투우란 피를 흘리지 않는 경기였어요. 인간과 소가 같이 놀았죠. 투우사가 소의 뿔을 잡으면 소는 화가 나서 머리로 치받고, 그러면 투우사는 추진력을 얻어 유연하게 재주를 넘어서 소의 잔등에 떨어져요. 그런 다음에 그는 두번째로 재주를 넘어 소의 꼬리 쪽으로 떨어지고, 그러면 기다리던 젊은 아가씨가 그를 안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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