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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생애와 작품


1475. 3.6. 카프레세에서 미켈란젤로 태어나다. 로도비코 디 리오나르도 디 부오나로티 시모니(1444년생)와 프란체스카 디 네리 디 미니아토 델 셀라(1446년생)의 둘째 아들이다.


1475. 3.8. 카프레세의 산조반니 성당에서 세례를 받다.


1481. 12. 모친 사망, 같은 해 여섯째 아들인 마테오가 태어남. 


1482. 미켈란젤로 프란체스코 다 우르비노의 라틴어 학교에 입학


1488. 4.1. 부친과 다비데 기를란다요 사이에 3년간 미켈란젤로 수업 계약 체결.


1489. 기를란다요 도제 공장을 나와 베르톨도 디 조반니가 교장으로 있는 로렌초 데 메디치의 미술학교에 입학.


1490. 사보나롤라의 설교를 들음. 가족과 함께 로렌초 데 메디치의 사저에서 생활함. [계단의 성모] 제작

메디치 궁전 조각공원

 

미켈란젤로의 <계단의 성모>, 1492년경, 대리석 릴리프, 55.9-40cm. 미켈란젤로의 최초의 작품으로 알려진 <계단의 성모>는 1492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도나텔로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일명 ‘밀어 넣은 릴리프 squashed relief’로 불리는 이 작품은 그가 열여섯 살 혹은 그 이전에 제작했을 것으로 본다. 그의 천부적 재능을 유감 없이 발휘함. 마치 돌판에 그림을 새긴 듯한, 두께가 얇고 회화적 원근법으로 표현된 이 작품은 실험적이지만, 완숙미를 보여주고 있다. 55.9cm의 대리석에 성모를 가득 차게 구성했으며, 이런 점은 그의 조각에서 특허와도 같은 요소가 된다. 성모는 정방형 토대 위에 앉아 있고, 우미한 옷자락이 주름진 채 아름답게 돌 위로 흘러내린다. 성모의 옆모습은 가장 이상화된 고전적인 모습으로 둥근 후광 안에 있는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천의 주름이 코의 선과 평행을 이뤄 후강을 좀 더 강조해준다. 주름진 옷은 작은 폭포처럼 어께를 시작으로 팔을 감아 내려가 다리 아래로 자연스럽게 흘러 가장자리 프레임에 살짝 닿는다. 계단 위의 아이들은 관람자로부터 멀리 떨어져 보이게 함으로써 원근을 표현했음을 알 수 있다. 어머니의 젖가슴에 머리를 기댄 채 고개를 약간 떨군 아기의 도톰한 손이 옷 주름 위에 올려 있다. 성모의 오른발이 왼쪽 다리 안으로 비스듬히 빠져나와 미켈란젤로가 의도적으로 구성했음을 알게 해준다.


 

1491. 산토 스피리토 수도원의 시체실에서 프라 니콜라이오 디 조반니 수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부학을 공부.


1492. 4.9. 로렌초 데 메디치가 사망. 미켈란젤로 그의 저택을 떠나 부친의 집으로 돌아감.

 

미켈란젤로의 <십자가 처형>, 1492-93년경, 나무에 채색, 135-135cm. 피렌체의 카사 부오나로티(미켈란젤로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작품은 산토 스피리토 수도원의 부원장 조반니 비키엘리니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수세기 동안 사라졌다가 1962년에 발견됨.


 

1494. 1. 피에로 2세의 부름으로 시장관저로 돌아감. 10월 중순 프랑스군과 메디치 가에 대한 피렌체의 고조되는 반감을 피해 볼로냐를 거쳐 베네치아, 그리고 다시 볼로냐로 도망감. 그는 알도브란디의 의뢰를 받아 [성 페트로니우스], [성 프로쿨루스], [빛을 나르는 천사]등을 제작함.


1495. 잠시 피렌체로 귀향함.


1496. 6.25. 로마에서 생활함.


1497. [큐피드], [바쿠스] 대리석 제작. 7.9. 계모 루크레이치아의 장례식 참석.

미켈란젤로의 <바쿠스>, 1496-97, 대리석, 높이 184cm. 받침대를 포함하면 203cm.

 


1498. 8.27. 산디오니시오 추기경과 [피에타] 제작 계약 체결.


1499. [피에타] 완성.


1501. 피렌체로 귀환. [다비드] 제작 착수.


1504. 4. [다비드] 완성. 피렌체 정부로부터 벽화 [카시나의 전투] 제작 의뢰 받음.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1501-04, 대리석, 높이 410cm.

 


 

미켈란젤로의 <카시나 전투를 위한 스케치

미켈란젤로의 <타데이 톤도>, 1504년경, 대리석, 지름 117.5cm.

1505. 3. 교황 율리우스 2세에 의해 로마로 소환됨. 묘비 건립을 위한 조각가로 위촉됨.


1506. 묘비 조각 계획을 포기함. 4.17. 로마를 떠남. 율리우스 2세는 자신을 위해 일해 줄 것을 요구함.


1506. 12. 율리우스 청동상 제작에 착수.


1508. 2. [율리우스 2세 청동상] 제작완성. 3월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위해 로마로 소환됨. 5월 벽화 제작에 착수.


1510. 4. 형 리오나르도 죽음. 9월과 12월 피렌체를 거쳐 교황이 있는 볼로냐로 여행함.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를 위한 습작>, 1510년경, 19.3-25.9cm.


1511. 1. 로마 도착 그해 12월 [율리우스 2세 청동상] 파괴됨.

 

미켈란젤로의 <아담에 대한 습작>, 1511, 25.3-19.9cm

 


1512. 10. 시스티나 성당의 궁중 천장이 메디치 일가의 귀환 직후 완성됨.


1513. 2. 교황 율리우스 2세 죽음. 레오 10세가 계승.


1514. [십자가 예수] 착수되었다가 파기됨.


1516.3 7. 율리우스 2세 유족들과 그의 묘비 건립을 위한 계획이 계약됨.


1517. 미켈란젤로는 카라라와 피에트라산타에서 대리석을 채취하기 시작함.


1518. 1. 산로렌초 정면 장식을 에로 10세와 계약함. 율리우스 2세 유족들과 대리석 채석을 둘러싼 분쟁으로 고통을 받음.


1519. 레오나르도 다 빈치 죽음.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자화상>, 연대미상, 33.3-21.3cm.

 


1520. 라파엘로 죽음. 교황 레오 10세, 산로렌초 계약 파기 선언.


1522. 율리우스 2세 유족들이 묘비 제작을 대가로 받은 사례비 반환 요구함.


1527. 4.26. 메디치가에 대한 민중봉기 일어남. [다비드]상이 투석으로 왼쪽 팔이 떨어져 나가고 세 조각으로 깨짐. 몇 주일 뒤 메디치가 추방담함.


1528. 7. 동생 부오나로토가 페스트로 사망함.


1529. 1.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7.28. 요새시찰을 위해 페라라 방문. 9월 수비대장 말라테스타 발리오니가 적과 내통하고 있음을 알고 피렌체 정부에 경고하지만 경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페라라를 거쳐 베네치아로 감. 3개월 후 다시 피렌체로 귀환.


1530. 비밀리에 메디치 묘비 작업 착수. 8월 12일 발리오니가 피렌체를 배신하고 메디치 일가는 귀환을 함. 미켈란젤로는 교황이 자신의 생명을 보장할 때까지 친구 집에 은거함.


1531. [줄리아노] 작업 시작함. 3년 뒤 완성.


1534. 부친 로도비코가 세티냐노에서 사망함. 9월 피렌체를 영원히 떠남. 10월 파울루스 3세 교황 즉위.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 제작을 요청 받음.


1535. 9. 바티칸 교황청의 수석 건축가, 조각가, 화가로 임명됨.


1536. 비토리아 콜로나를 처음으로 만남.


1541. 12. [최후의 심판] 제작 완성됨.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1536-41, 프레스코, 시스티나 예배당

 

 

1545.  7. [사울의 회심] 완성.

미켈란젤로의 <사울의 회심>, 1542-45, 625-660cm.


 

1547. 1. 성 베드로 성당의 건설 책임자로 임명. 2월 비토리아 콜로나 사망.


1548. 1. 동생 조반시모네 사망.


1550. [피에타] 제작.

 

미켈란젤로의 <성 베드로의 십자가 처형>, 1546-50, 625-660cm.


 

1553. 7.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아스카니오 콘디비의 [미켈란젤로의 생애]가 출간됨.


1555.. 11. 동생 지오몬도 사망.


1557. 중병을 앓음.


1559. 피렌체의 성 요한 성당 설계 위촉받음.


1563. 피렌체 아카데미 예술원 명예 원장으로 임명됨(88세).


1564년 2월 14일 뇌졸중으로 중태에 빠짐. 그리고 18일 오후 5시 89세의 일기로 사망함. 추기경 살비아티가 임종식을 거행했으며, 친구 몇 명이 임종을 지켰다. 숨을 거두기 전 살비아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내가 나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충분히 행하지 못한 점과 내 직업에서 알파벳을 겨우 배우기 시작할 때 죽게 되어 유감입니다."

 

조르조 바사리 외 그의 그룹의 <미켈란젤로의 무덤>, 1564-75, 대리석, 산타 크로체.





 



 

 

어제 서울로 올라오면서
여산휴게소를 들렸습니다.
주유를 하기 위해 대기 하던 중
기아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보았죠.
뭘 해주겠냐 싶어 그냥 지나 칠려다가
뭐 어짜피 돈 달라고 하면 그냥 나오면 되지 하고
차를 집어 넣었죠.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막 정비기사분들 달라 들더니
공기압 체크에
워셔액 주입!
부동액은 있어 통과
으악 원도우 브러쉬 교체
생수 한 통에 따스한 커피 한 잔
이 모든 것이
이름과 차 번호 기입으로 공짜!

그리고 또 조그만 선물이 ㅎㅎ



 

 2013년 설날을 맞아 좀 더 많은 수익을 거두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財(재물 재)"가 새겨진 Google 애드센스 행운의 복주머니를 전해드립니다.

 

호호 애드센스를 통해서 엄청난 돈이 모이면...

아내랑 아들이랑 유럽여행을 다시 하고 싶당.

비엔나 프라하로 해서 스위스 베네치아로 돌아

바로셀로나에서 파리로 그리고 영국에서 한국으로 턴하는 여행 일정으로다...

 




체코 프라하 여행 중 한식이 생각 나면 마나 식당을... 

[동유럽 프라하 여행]



장기간 여행 중에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먹는 문제입니다.


간혹 여행비를 아끼자고 햄버거로 올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장은 돈을 아끼는 것 같지만 여행을 갔다와서는 "도대체 뭘 하고 왔지?"하는 후회가 밀려 옵니다.

특히나 TV를 통해 그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는 그 곳의 음식을 먹어봐야 합니다. 때로는 먹기 부담스런 음식이라도 먹어봐야 특별한 기억으로 남고 할 말이 있게 됩니다. "나 저것 먹어봤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아주 큰 여행의 동기가 됩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지만... 토종 한국 사람이 토종 음식에 먹지 않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고된 일입니다. 

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완전히 잠재울 수는 없는 법!

보다 좋은 여행! 내일의 여행을 위해서 한국 음식을 또 먹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체코 프라하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식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라하에는 이미 여러 군데 한인 식당이 있습니다.

자주 주인도 주방장도 바뀌게 되죠.

즉 맛이 변화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검증되고 오래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 식당인 '마나 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마나'라는 이름은 성경에서 나오는 '만나'에 대한 체코식 표기라고 합니다.


마나식당(Mana sushi house) 주소는 Slezská 56 12000  Praha 2 인데...

찾아 가기가 좀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관광의 중심이 바츨라프광장에서 지하(Metro)철을 타고 두 정거장입니다.

지하철 Muzeum역에서 A선(녹색)을 타고 Jiřího z Poděbrad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시면 여러 입구가 있는데... 

올라와서 왼쪽으로 그리고 오른쪽 입구로 나가면 공원쪽입니다.

공원으로 올라가셔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셔야 하는데... 일방통행 도로입니다.


간혹 식당을 지나칠 수 있는데...

대부분 체코 프라하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한국처럼 간판이 요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당은 지하에 있지만 생각보다 안의 내부는 아늑하고 좋습니다.

한국처럼 지하라고 눅눅하거나 습기가 많은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시원하고 좋습니다. 


식당 주인은 전에 한국 뷔폐를 통해 YTN에서 기사가 나왔더 군요.

그리고 체코 방송에서도 미역국을 만드는 것도 선 보일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계십니다.


체코 방송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eskatelevize.cz/ivysilani-jako-driv/211562220600040-sama-doma)


식당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일요일에는 휴무이며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서 저녁 22시까지 합니다.

체코식 영업을 따라서 15시부터 17까지는 쉬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어느 음식점을 가도 쉬는 시간입니다.


만약 여행 중에 시간이 늦어지면 

전화로 사정을 이야기 하면 아마도 식사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가면 대문이 닫혀 있습니다. ㅎㅎ


점심 메뉴가 있는데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로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마나 식당 연락처 +420(국가번호) 608 248 965, 이메일은 (thurebak2004@hanmail.net)입니다.


점심 메뉴에 대해서는(www.lunchtime.cz/manasushihouse ) 참조하시면 됩니다.


 


 
 

Otevírací doba:

pondělí 11:30 - 22:00
úterý 11:30 - 22:00
středa 11:30 - 22:00
čtvrtek 11:30 - 22:00 « dnes
pátek 11:30 - 22:00
sobota 11:30 - 22:00
neděle zavřeno
Denní menu 11:30 - 15:00

Poznámka break time 15:00-17:00

 

Stravenky:

 

Monday 11:30 - 22:00
Tuesday 11:30 - 22:00
Wednesday 11:30 - 22:00
Thursday 11:30 - 22:00 « today
Friday 11:30 - 22:00
Saturday 11:30 - 22:00
Sunday closed
LUNCH MENU 11:30 - 15:00

Note break time 15:00-17:00


식당과 인접한 관광지는

Náměstí Míru에서 성당 보기(나름 괜찮음), Flora에서 쇼핑하기

Jiřího z Poděbrad에 교회 방문 및 가끔 재래시장이 열리게 되면 엿보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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