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양귀비의 꽃말은 망각, 꿈길, 위로 입니다.2020.07.08
-
경상북도 경주시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2020.07.07
-
윤동주가 노래한 [코스모스]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입니다.2020.07.07
-
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안내2020.07.06
양귀비의 꽃말은 망각, 꿈길, 위로 입니다.
양귀비꽃
1. 양귀비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Papaver spp. (여러 종류 일년생, 2년생, 다년생 등)
(2) 과명 : 양귀비과 papaveraceae
(3) 개화기 : 5~6월
(4) 별명 : 아부용, 여춘화, 미랑화(3만2천씨), 앵속
(5) 꽃말 : 망각, 꿈길, 위로
(6) 특징
① 서남아시아 원산
② 분홍, 흰색, 자주색 선명, 향기
③ 3만2천 종자(다산의미)
④ 발아 기간 24년 (보통 씨는 2~5년)
⑤ 직파(이식하기 어려움)
⑥ 아편(마약)제조 (BC 300년경)
⑦ 양귀비는 우리나라에서만 통용
2. 양귀비꽃과 관련된 설화
(1) 왕자와 파파베다 공주
① 왕자가 정원에서 금실을 단 새를 발견
② 새장에서 새를 길었으나 울지 않음
③ 왕자의 꿈속에 공주와 시종이 나타나서 사연을 이야기
④ 자신은 아라후라 공주이며 금실을 끊고 달아난 새를 찾는 중이며 그 새의 이름은 자신의 이름과 같고 자기 나라에서는 공주의 이름을 알아내는 사람은 공주와 결혼하게 되고 국왕이 된다며….
⑤ 그 새는 자기 정원에 있는 어떤 꽃을 보아야 노래하고 새의 노래가 꽃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꽃 이름이 공주의 이름과 같다.
⑥ 꿈에서 깬 왕자는 그 새의 비밀을 알고 그 꽃을 구하려고 기사들을 공주가 있는 성으로 보냈으나 돌아오지 않음
⑦ 왕자 직접 행동 개시, 경비 삼엄한 성안으로 잠입 성공
⑧ 꽃밭을 지키는 기사들이 모두 자신 부하들, 이들은 묘약(아마도 아편) 먹고 과거를 기억상실
⑨ 꽃을 훔쳐 오는 데 성공
⑩ 새는 꽃을 보자 「파파베라」 라고 노래함, 공주의 이름을 알게 됨.
⑪ 공주와 결혼, 행복하게 삶. 꽃가루를 매개하는 새
(2) 작물을 돌보는 여신 카레스와 양귀비
① 대지의 여신이며 작물을 기르는 여신인 카레스가 농사짓다 기진맥진
② 잠의 여신 퓨푸노스는 카레스를 안타깝게 여겨 양귀비를 이용 잠들어 쉬게 함
③ 편히 쉰 카레스는 농사일을 잘해서 풍성한 곡식을 수확하게 함
④ 농민들이 그녀를 찬양
⑤ 카레스는 양귀비의 고마움에 감사선물로 자신의 화관을 양귀비꽃에 장식
(3) 양귀비 심는 법
① 추석날 밤 혹은 9월 9일 밤 알몸으로 식재
② 부부가 함께 식재
③ 달밤에 씨를 뿌리는 것은 달이 농사를 풍요하게 한다는 신앙에서 온 것으로 추정
④ 달(음), 여자(음) = 생산력 만월일 때 음의 극대화로 생각 - 음양설.
⑤ 식물학자 실험, 달이 몇 종류의 종자 발아에 영향 미침.
'꽃말 이야기 > 여름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송화 꽃이 [가련한 신세]라는 꽃말을 갖게 된 이유 (0) | 2020.07.20 |
---|---|
[그리운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도라지꽃 (0) | 2020.07.15 |
수련의 꽃말은 [청춘] 혹은 [잠자는 연꽃] (0) | 2020.07.14 |
[나를 잊지 마세요 - forget me not] 꽃말을 지닌 물망초(勿忘草) (0) | 2020.07.12 |
무한화서로 100일간 계속 꽃(백일홍)이 피는 배롱나무의 꽃말은 [기다림] (0) | 2020.07.11 |
어린왕자가 사랑했던 장미꽃 (0) | 2020.07.10 |
[나를 건드리지 마시오]라는 꽃말을 가진 봉선화꽃 (0) | 2020.07.09 |
여름꽃 이야기 - 연꽃의 의미와 문학들 (0) | 2020.06.15 |
경상북도 경주시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를 알차게 여행하기 위한 관광지도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입니다. 당연히 가볼만한 곳이 차고 넘칩니다. 이곳 저곳 블로그를 기웃 거릴 필요 없이 경주시 관광 지도를 펼치고 관광 코스를 계획하시면 됩니다.
경주 여행 관광지도 다운로드
경주의 갈볼만한 곳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있어 따로 관광 책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출처 : http://www.gyeongju.go.kr
경주 체험관광프로그램 안내
경주 숙박(호텔&콘도) 안내
경주는 수학여행으로 누구나 왔지만 사실 그리 많이 알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일정에 따라 바쁘게 돌아 다니다 보니 기억도 별로 남아 있지 않을 뿐더라 좋은 추억도 없습니다. 하기사 경주의 그 많은 문화 유산을 짧은 일정 안에 다 소화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일정을 잡아 방문하시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고 연인들 끼리 천년의 도시를 돌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무료주차장을 알고 싶다면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wizztour 관광지도 모음 >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석사가 있는 영주 여행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2) | 2023.10.22 |
---|---|
영천(경상북도) 여행을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0) | 2023.03.25 |
청도(경상북도) 여행을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0) | 2022.12.24 |
영덕(경상북도) 여행을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0) | 2022.08.20 |
울릉도(독도) 여행을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0) | 2022.08.09 |
경상북도 안동시 여행(코스)을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0) | 2020.08.21 |
경상북도 울진 여행 코스를 계획 하기 위한 울진 관광 지도 (0) | 2019.08.01 |
경상북도 포항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위한 관광지도 (0) | 2019.07.31 |
윤동주가 노래한 [코스모스]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입니다.
윤동주 시인이 노래한 코스모스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입니다.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는 정말 위로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관련된 설화도 함께 읽어 보시면 코스모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코스모스(Cosmos)의 꽃말은 나그네 위로
1. 코스모스꽃의 특징 및 정보
가. 학명 : Cosmos bipinnatus
나. 과명 : 국화과(1년초)
다. 개화기 : 6-10월
라. 꽃색 : 분홍, 흰색
마. 꽃말: 나그네 위로
2. 코스모스와 관련된 문학
- [코스모스], 윤동주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3. 코스모스와 관련된 설화
① 어느 해 초가을 고을의 한 선비가 서울로 과거 보러 가다가 그만 길을 잘못 들어 무인지경 심산 골에 떨어져 할 수 없이 큰 노송나무 밑에 앉아서 애꿎은 밤을 지새울 수밖에 없었다.
② 나무 사이로 불빛이 반짝반짝 보이는지라. 나무숲을 헤치며 다가가 보니 과연 돌로 담을 치고 새 초로 지용을 덮은 한 초막이 있거늘 그 문짝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③ “주인님 계십니까?" 꽃잎같이 청초한 여자가 싱글싱글 웃으며 나와 어서 들어오시라면서 아주 친절히 맞아 주는 것이었다.
④ 한데 이때 주인이 의관을 갖춰 입으며 말했다. “여보시오. 과객 선비님, 내 오늘 저녁 아랫마을에 제삿집이 있는 고로 밤을 지새우고 오겠으니 호젓 한대로 밤을 새우고 잘 다녀가시오."
⑤ 주인이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 여자가 주안상을 잘 차려서 들어와서 술을 부어 권하였다. “대접은 심히 감사하오나 나는 술이라곤 전혀 모르오니 도로 가져가시오" “그럼 조금만이라도 드세요. 이대로 몰린다면 인사가 그럴 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⑥ 부인이 발끈 성난체하며 “그럼 내가 마시지요"하고 단숨에 꼴짝 꼴짝 삼배 술을 마셔 버리고 이제는 취한 체하며 선비 앞에 와서 무릎을 베고 척 드러눕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선비는 노기등등하여 후닥닥 밖으로 무푸페 회초리 한 대 뽑아다 놓고 부인에게 호통을 쳤다.
⑦ 선비는 부인을 꾸짖으며 종아리를 후려치기 시작했다. 여인이 비명을 지르는데 그와 때를 같이하여 문이 펄쩍 열리며 제삿집 간다던 주인이 칼을 든 채 쑥 들어와 선비 앞에 넙죽 엎드려 절하는 것이었다.
⑧ “참으로 훌륭한 선비십니다. 저년이 종시 행실이 부정 문란하여 오가는 손님을 늘 농락함으로 이로 하여 수차 말해도 악습을 고치지 않고 오늘도 당신을 맞아들이는 때부터 행동거지가 심히 수상함으로 여태 도록 밖에 나가 동정만 살피던 중이올시다"
⑨ 이렇게 주인은 일장 설화 한 후 자기 부인을 당장 요절내려고 서둘렀다. 선비는 주인을 말려 놓고 뼈 맺히는 말로 여인을 타이르니 여인이 그제는 깊이 참회하며 ‘이제부터는 다시 그런 언감생심 부정한 행실이 없이 새 출발을 하겠노라.’ 천백 번 다짐하였다.
⑩ 이로부터 선비는 주인 내외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그 밤을 달게 자고 이튿날 다시 서울 길을 다그치게 되었다. 그는 드디어 큰길에 접어들어 곧장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가 한참 가는데 뒤 여인네의 부르는 소리가 났다.
⑪ “선비님, 선비님! 이젠 오래지 않아 해도 지겠는데 우리 집으로 들어가 노독이나 풀고 가시지요"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는 길을 다그쳐야 해서 들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순순히 물러났다.
⑫ 그가 또 산 고개를 넘는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났다. “여보시오, 선비님! 여보시오, 선비님!" 그래서 또 돌아서 기다렸더니 알지 못할 여인이 생긋 웃으며 쉬어 갈 것을 권했다.
⑬ 이러기를 몇 번 그때마다 선비는 모두 깍듯이 사절하고 갈 길만 다그쳤다. 과연 선비는 서울에 제때 도착이 되었고 그 번 과거에 장원급제했다.
⑭ 임금님으로부터 높은 벼슬을 제수받고 낙향하여 집으로 돌아올 때 그는 가마를 타고 다시 그 길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오면서 보니 여인이 나타났던 길옆 쑥 풀 한가운데 마당에는 전에 볼 수 없던 우아하고 귀엽고 환한 꽃이 피어 웃고 있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아, 쑥꽃’하고 외쳤다.
⑮ 이것이 바로 일명 우리가 ‘코스모스’라고 부르고 있는 꽃인데 가을을 장식하는 이 꽃을 일러 ‘길가는 나그네를 위로하는 꽃’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꽃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서둘러 확인하세요.
'꽃말 이야기 > 가을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꽃과 관련된 문학 작품들 [꽃말 : 진실, 고결, 절개, 사랑] (0) | 2020.07.30 |
---|---|
과부 추금이 던진 열쇠가 떨어진 곳에 피어난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과꽃 (0) | 2020.07.05 |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꽃말을 지닌 상사화 (0) | 2020.07.03 |
[그리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게 된 해바라기 (0) | 2020.07.02 |
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안내
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통영 당일 여행 코스
▶ 통영옻칠미술관→청마문학관→이순신공원→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통영충렬사→서피랑마을→통영시립박물관→윤이상기념공원→해저터널→착량묘→통영해양관광공원→산양관광일주도로(달아공원, 통영수산과학관)→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용화사→전혁림미술관→김춘수유품전시관→서호전통시장→한산대첩광장→문화마당·거북선과 조선 군선→중앙전통시장→동피랑 벽화마을→남망산조각공원→명품진주전시관
▶ 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해상관광(한산도 제승당, 장사도 해상공원, 소매물도)
▶ 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Sea Tour(Jeseungdang Shrine in Hansando Is., Jangsado Sea Park, Somaemuldo Is.)
통영 1박 2일 여행 코스
▶ 통영옻칠미술관→청마문학관→이순신공원→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통영충렬사→서피랑마을→통영시립박물관→윤이상기념공원→해저터널→착량묘→통영해양관광공원→산양관광일주도로(달아공원, 통영수산과학관)→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해상관광(한산도 제승당, 장사도 해상공원, 소매물도)→용화사→전혁림미술관→김춘수유품전시관→서호전통시장→한산대첩광장→문화마당·거북선과 조선 군선→중앙전통시장→동피랑 벽화마을→남망산조각공원→명품진주전시관
▶ 안정사→용화사→미래사→도남관광지(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어드벤처타워,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전통공예관, 통영국제음악당)→연화도 연화사
▶ Anjeongsa Temple→Yonghwasa Temple→Miraesa Temple→Donam Tourist Complex (Tongyeong Cable Car, Tongyeong
Adventure Tower, Skyline Luge Tongyeong, Tongyeong Traditional Arts & Crafts Hall, Tongyeong Concert Hall)→Yeonhwasa
Temple on Yeonhwado Is.
통영 테마 여행 코스
▶해수욕장 : 비진도해수욕장, 봉암해수욕장, 수륙해수욕장, 덕동해수욕장, 대항해수욕장
▶도 서 :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 일주관광
▶등 산 : 미륵산, 벽방산, 매봉산, 사량도 지리산·칠현산, 욕지도 천왕봉, 연화도 연화봉, 한산도 망산
▶사 찰 : 안정사, 용화사, 미래사, 연화사
통영 주요 안내 전화
• 통영관광정보센터 Tongyeong General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650-2570
• 통영관광안내소 Tongyeong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650-0580
• 경남종합관광안내소 Gyeongnam General Tourist Information Center ☎(055)1330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Tongyeong Central Bus Terminal ☎1688-0017
• 통영항여객선터미널 Tongyeong Ferry Terminal ☎1666-0960
• 통영유람선터미널 Tongyeong Excursion Boats Terminal ☎(055)645-2307, 646-2307
'경남 가볼만한곳 > 거제도, 통영, 남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 8경 여행 코스 (0) | 2021.01.23 |
---|---|
보물섬 남해에서 가볼만한 원예예술촌 방문 후기 (0) | 2020.06.28 |
거제도 갈만한 가족 숙소 소노캄(대명리조트) (0) | 2019.12.02 |
거제도 여행시 숙박했던 거제 돔 관광호텔 (0) | 2019.07.13 |
남해 아이들과 가볼만한 양모리 학교 (0) | 2019.06.28 |
거제도 갈만한 곳 포로수용소 가족여행 (0) | 2018.11.11 |
거제도 갈만한 곳 매미성을 다녀오다 (0) | 2018.11.10 |
거제도 갈만한 곳 맹종죽 테마파크 - 가족 여행 (0) | 2018.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