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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이야기 - 매화

2011. 11. 18. 04:03

  매화꽃 이야기 


1. 꽃의 특징 및 정보

(1) 학명 : Prunus mume Sieb. et zucc. : 분홍매화(원종)
             Prunus alba Rehder : 흰 매화
(2) 과명 : 장미과
(3) 개화기 : 3~4월
(4) 별명 : 매실나무, 一技春, 隱速士
(5) 꽃말 : 고결, 충실, 인내, 정절
(6) 특징
- 중국원산 낙엽 활엽성 교목으로 약 2000년 전에 도입
- 서울 이남 양지바른 곳, 내염성이 약함. 정원수로 식재

2. 매화와 관련된 문학

동양에서는 매화와 관련된 많은 문학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나오는 매화의 모습에 아마도 많은 영감을 받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음 속 깊은 곳의 내면을 들어다 보고 단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양 철학이 들어가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그 얇디 얇은 꽃 잎이 매서운 바람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그 모습에 다들 매료됩니다. 또한 겨울내 갇혀 있어 답답한 마음에 가장 먼저 희소식을 전해는 봄의 전령사이기에 매화꽃을 소재로 이런 저런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것 같습니다. 

(1) 봄소식

당나라 백낙천의 [춘풍]

봄바람은 제일 먼저 매화를 피게 하고
앵두, 살구, 복숭아, 자두꽃이 차례로 피네

안민영 [영매가]에서

어리고 성긴 가지 너를 밋지 아녔더니
눈 기약 능히 직혀 두세송이 퓌었고나
촉 잡고 갓가이 사랑헐제 암향조차 부동 터라

양상경의 [매화]

그믐밤 달 없건만 달 있는 듯 밝어있고
품어내는 향기에는 정성이 가득 하구나
그 정성 술잔에 띄워 마실수록 향기롭네

눈 속의 매화꽃Pixabay로부터 입수된 Myriam Zilles님의 이미지 입니다.

(2) 희망과 회춘

이육사[광야]에서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시를 뿌려다

매화

매화 옛 둥거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 피든 가지에 피엄즉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3) 선비정신, 군자, 절개

이황(퇴계) [호당매화]에서

천연한 옥색은 세속의 어둠을 초월 하고
고고한 기개는 뭇꽃의 요란스러움에 끼어들지 않네

작자미상 - 萬壑(만학) 많은 골짜기

매화 핀다거늘 산중에 드러가니
봄 눈 깊헌는데 만학이 힌빛이라
어디서 꽃다운 향내는 골골이셔 나르니

(4) 순결한 미녀

이황 「대월영매」 에서

군옥산 높은 봄에 제일의 선녀인가
눈같이 흰 살결 꿈에 본 듯 아리땁네

(5) 애정의 주물(呪物)

시경의 「국풍 · 소남」 에서

가지에 떨어지는 매실은
그 개수는 일곱 일세
나를 원하는 분은
행운을 갖다 주오

가지에 떨어지는 매실은
그 개수가 셋이네
나를 원하는 분은
지금 서둘러 주시오

가지에 떨어지는 매실은
광주리에 가득 찼네
나를 원하는 분은
바로 만나기를 바라오

매림에서 상대방에게 매실을 던져 애정을 표시한 관습을 노래한 것.
매실의 신맛이 입덧의 특효약 -> 출산주물

붉은 매화꽃Pixabay로부터 입수된 gen hyung lee님의 이미지 입니다.

3. 매화와 관련된 설화(신화)

(1) 매화와 휘파람새

① 도공과 약혼녀 
② 결혼 3일 전 약혼녀의 죽음
③ 약혼녀의 무덤가에 매화 한그루
④ 매화를 옮겨 자기 정원에 심음
⑤ 매화를 사랑하다가 도공도 죽음
⑥ 죽은 도공 옆에 도자기 - 예쁜 새 = 휘파람새
⑦ 그 새는 매화나무에 앉아 슬프게(?) 울더라.
   - 윤회설, 여자는 죽어 꽃이 되고 남자는 죽어 새가 되리라. (아마 나비)

(2) 조조의 매림지갈(梅林止渴)

① 삼국시대 조조와 군사를 거느리고 출병
② 군사들이 갈증으로 행군이 불가능
③ 조조는 [저 산을 넘으면 거기에는 큰 매화나무 숲이 있다. 어서 가서 매실을 따먹자.]
④ 입의 군침으로 갈증 해소.
* 나폴레옹은 이탈리아 침범 때 알프스를 넘으며 아름다운 여자가 저 산 너머에 많이 있다. -> 인간 본능 자극 : 식욕, 성욕

(3) 임포의 매처학자(梅妻鶴子) 

① 중국 사람, 애매가
② 항주의 서호 부근에 은거
③ 매화를 아내로, 학을 아들로, 사슴을 집안 심부름꾼으로 삼음.

뭇꽃들 시들어 모두 졌는데 홀로 선연히 피어
조그마한 정원의 흥정을 독차지하는구나.
성긴 가지 그림자는 호수에 어리비치는데
그윽한 향기가 피어날 때 달빛은 어스름 하구나

(山園小梅)

요즘 자주 보게 되는 체코 프라하의 Fashion Arena 광고이다.

낮 보다는 밤에 보는(백라이트 조명) 느낌이 다르다.

지나치면서
시선을 집중하는 이유는
언뜻 보면 남성인지 여성인지 구분이 안가서이다.
그래서 좀 더 살펴보게 만든다. (나만 그런가?)

일단 시선을 끌게 만든 것으로 성공이다.
검은 바탕에 회색계통의 상표명도 눈에 잘 들어온다...
밤에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체코에 있는 동네 시장을 다녀왔다.


한국의 재래시장처럼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파는 모습들이 정겨웠다.

이미 대형 마트들이 자리잡고 있지만...

삶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좋았다.

 체코 머그컵

지나가다 이쁜 컵이 있어 한컷~!


체코의 동네를 걷다 보면 아래와 같은 포스터들이 붙어 있다.



70, 80년대...
담벼락에는 광고 포스터로 가득 찼다.
순식간에 풀칠을 하고 포스터를 붙이는 솜씨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맘에 드는 포스터가 있을 때에는
졸졸 따라다니며 포스터 한장만 달라고 했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체코에는 버스 정류소에 이렇게 포스터들이 붙어있다.
빼곡하게 정보들이 담겨 있다. 영화, 공연, 콘서트 등등...
어떻게 보면 지저분하고... 어떻게 보면 정겹고...
체코 날씨처럼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독일 여행 - 베를린

2011. 10. 2. 15:13

Germany

독일

 

 

 

 

■■ 독일

수도 - 베를린 Berlin
면적 - 356.910Km2 (한반도의 약  1.6배)
인구 - 약 8천 200만명
통화 - 유로€
물가지수 - €1.89(빅맥세트 €4.39 시내교통 €2.10)

 

- Berlin 베를린-
- Munchen 뮌헨-
-Stuttgart 슈투트가르트-

 

독일의 역사
독일에서 발생한 사건들이 유럽 역사를 좌지우지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수세기 동안 독일은 반독립적인 공국들과 도시국가들로 분할되러 내분을 일삼았으며, 외세 정복자들에 의해 운명이 좌우되었다. 18C 와 19C에 분쟁이 끊이지 않던 이 영지들은 점차 브란덴부르크의 지도자들이 건설한 프로이센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독일은 1871년에 이르러서야 하나의 민족국가로 통일되었으며, 그 이후에 일어난 중애한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일인들은 여전히 각 지방별로 매우 강한 지역적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다.

 

 

기타 여행정보
▶주독일 한국 대사관 - ☎030-260-650, 팩스 030-260-6551
ⓔ korembge @ mofat.go.kr
▶돈- 공항과 기차역의 환전창구가 있으며 특히 라이제방크(Reisebank)의 환전 창구가 좋  다. 라이제방크에서는 환전히 €2.5의 고정 수수로가 붙는다.
지방의 릴부 슈파카세(Sparkasse)는 환률이 류리하고 수수료고 적다.
현금인출기는 어디레나 있으며, 대부분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유로카  드 Plus 및 Crrus 네트위크에 가맹된 은행 카드를 사용할 수있다.
보통 주요 은행의 카운터에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면 거래마다 €2.5의 고정 수수료
가 붙으므로 여행전 수수료와 이용 가능한 서비브 체크!
여행자 수표는 어디서나 현금으로 바쑬 수 있는데 가장 널리 통용되는 것은 AmEx,
Thomas Cook, Barclays 이다.
AmEx에서는 자사 수표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떼지 않는다.
독일에서는 하루당 €22.50 정도면 충분하다.
▶업무시간- 주중에는 am6~ pm8
토요일은 am6~ pm4 이지만 대부분이 pm8,9시 까지 영업한다.
은행 업무 am8:30에서 pm1or pm2:30 대부분이 pm5 까지 한다.
박물관들은 보토 월요일에 문을 닫는다.
식당은 일반적으로 am11에 시작하여 자정까지 영업하고 pm3 or pm6 까지는  문을 닫는다.
▶독일의 7월 축제: 민속 축제 - 독일 전역 / 뮌헨 오페라 축제
베를린 사랑퍼레이드 / 독일-미국 민속축제 : 베를린에서 개최
출룸바하 맥주 축제 / 국제 음악 세미나 - 바이마르에서 개최
▶기초회화
안녕하세요 아침 구텐 모르겐 Gutten Morgen 고맙습니다. 당케 쉔 Danke Schon
낮 구텐 탁 Gutten Tag 예 야 ya
밤 구텐 아벤트 Gutten Abend 아니오 나인 Nein
도와주세요 힐훼 Hilfe

 

- Berlin 베를린-

■ 베를린
독일에서 가장 큰 도시 베를린은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도 여행자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북적거리는 술집, 최고의 문화 생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관용적인 태도와 불굴의 정신, 무자비하고 단단한 162Km위 장벽(1990년에 무너짐)에 의해 분단되고, 그토록 완전하게, 혹은 빠른 속도로 통합된 도시로 베를린 말고는 없다. 재건은 여전히 진해 중이다. 장벽의 동쪽 부근의 일부 지역은 현재 예술과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되었지만, 일부 외곽 지역엔 공산정권 시대의 칙칙한 고층 건물들이 황량하게 남아 있다.
19세기 프로이센의 군사력과 산업의 중심지였던 이 거대 도시는 1920년대에 번영하다가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 전후 수십년간 겨울잠에 QK져있던 베를린은 이제 독일의 심장부로서의 역할을 되찾고 있다. 수백 개 건설 크레인이 여기저기 보이는 이 도시는 변화는 숨막힐 정도이며, 이 시점에 베를린을 방문하는건 매우 감격스런 일이다. ^^

 

베를린은 다시 한번 독일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탄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행코스
<첫째날>
Joo역→카이저 빌헬름 교회→ 티어가르텐 →전승기념탑 →브란텐부르크 문,
DG Bank→ 운터 텐 린덴 → 베른린 돔,TV 타워 → 박물관의 섬 → 숙소
<둘째날> :
Gallery lafayette→ 벽 박물관과 체크 포인트 찰리 → 유대인 박물관 →포츠담 광장
(Potzdamer Platz) → National Gally  
첫째날==============================================================================

카이저 빌헬름 교회

신 로마네스트 양식의 기념교회로 황제 빌헬름 1세를
기념하기 위해 1891-1895년에 세워졌다. 전쟁의 파괴
성을 알리기 위해 파괴된 채로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탑과 새로 지어진 팔각형의 예배당과 육각형의 벨타워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내부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가 매우 아름다우며, 주말에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도 열린다.
화~토요일 10:00~16:00 무료

 

쿠담 거리 (Kurdamm)
베를린 회대의 번화가.
카이저 빌헬름교회에서 오이로파 센터로 가는 길이다.

오이로파 센터(Europa center)
85m 높이의 건물로 각종 사무실, 상점, 음식점등이 입주해 있다. 이 건물1층(G층)에는 대형 수퍼와 여행 안내소(월~토요일 8:30~20:30, 일요일 10:00 !18:30)가있고 이건물의 명물인 13m 높이의 물시계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티어가르텐

화창한 날이면 시민들이 일과욕장으로 애용하는 녹지대,
6월17일 거리 양쪽을 둘러싼 폭1Km, 길이 3Km의
커다란 공원이다. 예선에는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제후들이
사냥터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공원 안의 주요 볼거리는
1785년 프랑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대통령 관저 벨뷔성
Schloβ Bellevue, 주 제국의회 의사당 Reichstag, 램프박물관
Lampemuseum 등이다. 주말이면 6월 17일 거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벼룩시장도 볼 만하다.

 

Reichstag (Norman Foster)

국회의사당 건물인데 전쟁당시 폭격으로 돔이 무너졌었다. 전후 돔을 복구했는데 그 돔은 전의 모양과 너무나 다르게 Norman Foster에 의해 만들졌다.

처음 3만 4천 평방미터의 공간에 관한 브리핑을 할 때
대부분의 공간은 기존 의사당 주위에 둘러쳐진 새 기단
내에 있었다. 과거에 이 역사적인 건물은 베를린과 독일
국민의 삶에서 중요한 사건이 된 옥외 집회 장소였다.
기단은 옥외 연단을 통해 이러한 역사적인 필요에 응답

하였으며, 기둥들에 의해 지지되는 지붕은 구 건물과 신

건물을 함께 결합하고 있다. 이 지붕은 상징적인 중요성
을 가지는 한편 공간의 에너지를 결집하고 빛을 의사당
의 내부로 편향시키며 자연적인 통풍 시스템을 지원함으
로써 생태적으로도 기능한다.두 번째 공모는 의사당 내부
를 채우기에는 충분치 않은 보다 작은 공간을 요구하였다.
이러한 요구는 그 전의 안과 너무 달랐기 때문에 설계를

다시 시작해야만 했고, 새 제안이 의회의 기능, 의사당의
역사성, 생태 및 에너지,그리고 프로젝트의 경제적인 실행
등 4가지 주요 문제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통일된 독일에서 부여받은 새로운 역할에 적합하도록
의사당을 내부적으로 변형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상징이

필요하다.당연히, 역사적인 돔의 철거에 반대하였다. 돔을

철거하자는 아이디어에 대해 학계와 경제계의 반대가
완강하였다. Foster and Partners는 통제된 일광을 본
회의장으로 유도하고 자연 통풍 시스템의 일부를 사용,
공기를 배출시키는 구조를 제안하였다. 또한 구조는
에너지 시스템의 일부로서 광감응 소자 배열(array of
photovoltaic cells)과 나선형 경사로를 통해 접근하는
높은 관측 데크를 포함한다. 이로써 국민들은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책임을
가진 정치인들보다 상징적으로 더 높은 곳에서 방청할 수
있다.
매일 08:00~자정, 마지막입장 22:00

 

전승 기념탑

전승기념탑은 1864년에서 1873년에 걸쳐

Johann Heinrich Strack의 설계로 세워졌다.
이 탑은 프로이센이 덴마크(1864), 오스트리아(1866)
프랑스(1870/71)와의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1873년 9월 2일에 화합의 상징물로 완공했다.
전승기념탑은 높이가 69m로 잘 다듬어진 사각의 붉은 화강암 위에 원주가 에워싸듯이 있고 맨 꼭대기에12m크기의 동으로 된 조형물이 있다. 원주안에는 285개의 나선형 계단이 있어 53m높이의 플랫폼에 오를수 있으며, 여기서는 티어가르텐(Tiergarten)과베를린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브란텐부르크 문

슈프레의 아테네라 불리는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은1788-1791년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명령으로 지어졌다.아테네 신전의 문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문 위에 사두마차를 끄는 승리의 여신상은 몇차례 수난
을 겪어야 했다. 나폴레옹은 예나와 아우어슈테트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으로 스리의 여신상을 파리로 가져갔다.
그후 1813년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프랑스에 승리한 후 여신상
은 다시 제 자리로돌아왔다. 승리의 여신상은 철십자가를
감싸고 있는 떡갈나무화관 위에 제국의 상징인 독수리가 앉아
있는 긴 장식품을 들고있다. 독일이 분단된 후 동독 측은
프로이센의 상징물을 뽑아내고 동독 국기를 걸었다. 통독
후 빅토리아 여신은 다시 자신의장식품을 되찾았다. 통독
전에는 동서 베를린을 나누는 기점으로이용되기도 했다.
예전의 높디높던 장벽은 완전히 철거돼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서쪽으로 전승기념탑 (1865-1873)에 이르는 길은 '6월17일' 거리로 불리는데, 4km에 달하는 이 거리에서 7월에 러브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동쪽으로 보리수가 양쪽을 늘어선 거리가 1.4km의 운터 덴 린덴 Unter den Linden 거리이다. 이 거리를 따라가다 슐로스 다리를 건너면 '박불관 섬'을 볼 수 있다. 구발물관, 신박물관, 민족 박물관, 보데 박물관, 페르가몬 박물관 다섯 개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철 S 1,2호선 Unter den linden에서 하차

 

DG Bank (프랑크 게리)

 


운터 텐 린덴
브란텐부르크 문 앞에서 멀리 보인느 TV타워까지 뻗은 대로가 운터 덴리덴이다.
서베를린의 쿠담 거리와는 비교되는 동베를린 지역의 번화가이다.
2차대전 당시 완전하게 파괴되었지만 전후 동독 정부는 이 거리 주변을 완전히 복구하였다.
이 거리를 따라 국립 오페라 극장, 훔볼트 대학, 역사 박물관 등이 있다.

(시간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100 버스를 탄다)

 

훔볼트 대학 (버스를 타고가다 ‘staatsoper' 정류장에서 왼쪽을 보면 길 건너편에 있다)
프리드리히 2세의 동생 하인리히의 궁정터에 세워진 대학.
마르크스. 헤겔, 아이슈타인, 그림 형제 등의 인물들을 배출한 학교로 베를린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이다.
  
베른린 돔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베를린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이다.

2차 세게 대전 당시 파괴되어 1973년까지 폐허인 채로 방치되다
가 1975년 재건되기 시작 하여 18년만인 1993년 완공되었다.
외관도 울창하지만 내부는 화려한 빅토리아 풍으로 다시 꾸며졌으
며 지하 납골당에는 90기의 정교한 석조로 장식된 호헨졸렌 왕가의
석관이 볼만하다.
(open- 월~토요일 09:00~19:00/ 일요일 12:00~17:30
학생요금 €2.10 내부 갤러리 입장시 학생요금 €3.10)

 

박물관의 섬 (가장 유명한 페르가몬 박물관을 보자!)

베를린 구 박물관 건립 100주년에 맞춰 세워진 박물관.
이 박물과는 1875년 베를린 국립 박물광의 주도로 페르가몬
유적을 발굴하면서 발견된 페르가몬 제당, 아테네 신전,
바빌론의 이슈타르문 Ishtae Gate등 고대 건축물을 전시하기
위해 세워졌다. 전시실은 그리스, 로마의 고전 유물, 서아시아
유물, 이슬람 유물 등으로 나위어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헬레니즘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중앙 홀의 페르가몬 제단이다.
페르가몬은 헬레니즘의 번성기였던 기원전 150년 무렵 오늘날의 터키 지역을 관할하던 수도였으며, 이 제단은 승전을 기념하고 수호신인 아테나 여신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슈타르문 과‘밀레투스의 시장 문’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화,수,금~일요일 09:00~ 17:00 목요일 10:00~ 22:00 학생 €3

 

둘째날==============================================================================

Gallery lafayette(장누벨)
under den linden에서 friedrichstr로 내려가다가 3번째 블록에 있다

벽박물관 & 페크 포인트 찰리
1961년 8월 13일 베를린 장벽이 처음 세워질 때의 모습,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수백만 인파가 운집한 브란덴부르크 문, 자유를 향해 탈풀을 시도한 사람들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그밖에 눈길을 rM는 전시품은 하수도, 철책, 1인용 경비행기, 자동차 등을 이용해 탈출한 800여 명의 기록이다.
벽박물관에서 20m쯤 떨어진 곳에는 동서 베를린의 국경 검문소였던 체크 포인트 찰리가 남아 있다. 통독 전까지는 외국인에 한해 이곳을 거처 동,서 베를린을 오갈 수 있었다. 동쪽 진영과 서쪽 진영의 병사 사진이 검문소 앞에 붙어 있으니 양쪽에서 모두 사진을 찍자!
개장시간 09:00~ 22:00 입장료 학생€5.50

 

베를린 장벽
- 161km에 이르던 엄청난 길이의 베를린 장벽은 통독이 되면서 기념품으로 팔려나갔다.
지금은 East Side Gallery라고 불리는 장벽이 1.3km정도 남아있을 뿐이다.
S-Bahn Hauptbahnhof 역에서 내려 조금 걸러가면 되는데 치안상의 문제가 있으니주의!!!

Jewish Museum 유대인 박물관 (다니엘리베스킨트)

Potzdamer Plaz (포츠담플라자 재개발 지구 - 마스터 플랜: 조지오그라시)
베를린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로 렌조피아노, 아라타 이소자키, 라파엘 모네오, 헬무트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의 근사한 건물들이 있다.
이러한 현대적 건축물들은 포츠담 광장 서쪽으로 계속 이러진다.
Tiergartenstasse에서는 눈에 뛰는 대사관 건물들을 몇 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에 대사관을 두었던 많은 국가들이 재통합 이후에 대사관을 다시 지었지 때문이다,
Sony Center (헬무트얀)

시공 개념은 일련의 구성요소들을 적용하는 데에 있다.

이들 요소들은 투명성, 경량감, 중첩성, 그리고 기술미학(state-of-the-art-technology) 등과 같은 측면을 강조한다. 외피는 정교한 유리 기술과 경량 강철 기술을 보여준다. 코너에 있는 오피스 건물의 파사드는 하중을 지지하는 유리 문설주(mullion)로 되어있다. 파사드에서 보이는 금속은 슬라브의 가장자리에서밴드로 최소화되었다. 다양한 차양 장치들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였고, 보다 많은 표면이 필요한 부분에는 스테인리스 강판을 채워넣었다.

포럼 건물들 - 영화관, IMAX/포럼 아파트, 벨루부에가(Bellevuestrasse)의 사무동-은 주형금속(formed metal) 과 금속 문설주로 인해 보다 구조적인 모습을 띤다.
이러한 시스템은 포럼 아파트 내의 개방된 통로인 윈터가든, 벨레부에 사무동의 커다란 피봇 창문들,그리고 영화관을 보호하는 금속 스크린 등으로 중첩적인 구성이 이루어진다. 이들 장치를 통해 포럼 파사드의 구조와 층들이 풍부해 진다. 에스플라나데 레지던스의 파사드는 하나의 통유리로, 유리 속의 높은 문은 방문객들을 연속적인 프랑스식 옥외 발코니로 안내한다. 이들 발코니 사이에는 캔틸레버 유리 베이(bay)가 설치되어 그림 같은 전망을 보여준다. 경량 강철과 경량 유리로 된 특수 구조가 여러 다른 건물들의 특별한 공간들을 둘러싸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모든 건물의 로비 벽과 건물 전면의 점포들, 영화관의 아트리움, 소니 유럽본부의 윈터가든과 스카이가든, 그리고 에스플라나데 레지던스의 역사적인 부분을 감싸고 있는 유리 스크린과 외피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붕은 건물들을 가려주고 보호하는 하나의 타원형 우산으로, 최고의 케이블, 막, 유리 기술이 과감하게 사용되었다. 지붕의 1/3은 유리로 되어 있어 외부 조망, 생태적, 경제적 시공, 구조적인 대비, 흥미로운 조명 등이 가능하게 하며, 나머지 2/3는 케이블로 강화된 섬유 유리 막으로서, 투명성, 경량감, 내구성, 경제성 등을 보장한다. 전체 단지의 색상은 회색과 은색을 위주로 하며 강조를 위해 검정색을 사용하였다. 포럼의 전면에 마주하는 금속 밴드와 금속판에는 적색이 사용되었다. 적색은 통로를 통해 확장되어 포럼을 주위 거리나 포츠담 광장으로부터 차별화한다
Filmhaus 아이맥스극장 (렌지피아노)
Musicaltheater (겐조피아노)
Torhaus 데비스본사 (렌조피아노)
Hotel Hyatt 하이얏트 호텔 (라파엘모네오)

National Gallery(미스 반데로)

 

숙소
Baxpax backpacker (일정상의 거리로 보아 젤 적합한 숙소)
주소 Skalitzer Strasse 104
☎ 030-6951 8322
요금 - 도미토리 €11~
야간열차를 타고 포역에 06:00 무렵 도착하는 사람을 위한 무료 픽업 서비스도 있다.
포역에서 U-Bahn 1호선을 타고 Gorlitzer Bahnhof 역에서 내려 5m

A&O Hostel Friedrich Shain
주소 Boxhagenerstrasse 73
☎ 0800-2225-722(무료), 030 2977 810
요금 - 도미토리 €10~ (뷔페식 아침 €3)
24시간 개방. 취사, 인터넷, 자전거 대여가 가능. 야외에서 맥주를 마실 수도 있다.
초역에서 S-Bahn 3~10. 75를 타고 Ostkreuz 역 하차 후 도보로 3분 정도 소요.

 

Circus The Hostel
주소 Rosa-Luxemburgstrasse 39
☎ 030-2839 1433
요금 - 도미토리 €15~, 시트 €2
U-Bahn Rosa Luxemburgh Platz 역에서 내려 도보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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