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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가는 길에 순두부를.... [강원도 여행 코스: 설악산]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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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등대를 향해 달려가자 [강원도 여행]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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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의 푸르름을 경험하자 [담양 여행 코스]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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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식 다이어트 성공하기2013.10.05
설악산에 가는 길에 순두부를.... [강원도 여행 코스: 설악산]
강원도 가볼만한 곳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가는 길이었기에 점심을 해결해야 했다. 점심은 콩꽃마을에 가서 순두부를 먹기로 했다.
대조영촬영지를 가다 보니 순두부 집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식당을 들어가는 법칙은 가장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을 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도 그 법칙을 따라 식당을 들어갔다.
메뉴를 고를 것도 없었다. 다른 메뉴가 없이 순두부뿐이었다.
의외로 가게에 들어서면 뭐 먹을까 고민할 수도 있는 순간 이지만... 여기에서는 6천원으로 그 모든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었다.
단백하고... 부드러웠다.
꼬소하고, 속이 다스려지는 느낌이다.
지금도 그 맛이 그립다.
최고의 음식인 것 같다.
썬팅된 창문때문에 약간 색깔이 이상한데... 사실 하얗다...
밑반찬도 최고였다. 반찬을 보면서 느낀점은 약간 검다는 느낌...
사실 김치는 좀 안 맞았던 같다. 전라도 사람이라서 일까?? 아니면 나만 그런가???
맛있게 밥을 먹었으니 진짜로 설악산으로 갈 시간이었다.
그런데 휴~~ 배불러서 일까?
누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는가? 배부르니... 만사가 귀찮아 지는걸... 쩝
그래도 언제 설악산을 오겠는가....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사향노루, 산양, 곰, 다람쥐, 여우, 수달 등등 희귀종들이 있지만
볼 수 있는 것은 다람쥐 정도... 동물원이 아니므로 당연한 일이지만... 좀 아쉽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1982년 8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설악산...
하지만 주차비와 입장료가 생각 보다 비싸 약간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잠깐 들렸다 나오는데 너무 과한 느낌이... 자연의 선물을 왜 돈을 주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
'시민 통행권'이 자유롭게 보장 되는 나라가 되길...
망설이다가 결국 표를 끊고 들어갔다. 중국관광객이 하도 들어가길래...
과연 뭐가 있길래...?
역시나 자연뿐이다...
절경을 관광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지만...
울산바위쪽으로 향했다. 튼튼한 다리가 있고...
흔들바위 앞에서 우리도 왔노라 소리치며 사진 한 컷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울산 바위를 가는 길은 험하지 않았다.
한 5Km 정도를 가면 흔들바위는 찍고 올 수 있을 것 이다.
울산바위가 멋있지만... 이미 배도 불렀고... 약간 추운 날씨 탓에... 점령은 못하고 눈으로만 보고 내려왔다.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어... 항상 아쉽기만 하다. 언제나 좋은 디카가 부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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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등대를 향해 달려가자 [강원도 여행]
속초의 등대를 향해 달려가자 [강원도 여행 코스]
항상 바다를 향해 갈때면....
나도 모르게 흥얼 거리는 노래가 있다....
푸른 하늘의 '겨울 바다'이다.
잠시 가사를 적어 보자면...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보며 너의 슬픔 같이 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바다란 바로 그런 곳인것 같다. 탁트인 바다 앞에 서는 순간 모든 답답함들이 날아 가버린다.
어쩌면 두려워 떨고 있는 나의 심장 소리가 거대한 자연 앞에 묻혀 버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언제나 그 자리에 등대가 서 있듯...
바다는 언제나 그렇게 우리를 받아 준다.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하나 둘 복잡한 문제들을 정리해 갔다.
아니 솔직히 정리한 것이 아니라 잊어 버렸다.
그냥 시원하게 소리 질럿다...
나의 가슴을 뚫고 지나가는 바람은 너무도 시원했다.
바다에 나의 모든 문제들을 다 묻어 버리고 왔다.
등대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그래... 속초에 잘 왔어...
갑작스런 여행이었던 속초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좋은 기회다 싶어 설악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물론 중간에 배고픔을 달래야 했다.
불현듯 스치고 지나가는 표지판 하나...
밤새 미시령 터널을 지나오면서 보았던 두부 마을...
그래~~~ 순두부로 허한 배를 달래보기로 했다. 설악산 여행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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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의 푸르름을 경험하자 [담양 여행 코스]
담양 가볼만한 죽녹원
두번째 담양 대나무밭을 방문했다.
대나무밭에서 매번 느끼는 느낌이지만...
바람이 불면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워 움츠려곤 하다.
그렇다고 마냥 우울한 느낌은 아니다.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아무튼 화창한 날씨 속에서도 대나무가 만들어 놓은 터널은
마치 이상한 나라 앨리스가 들어갔을 법한 공간으로 이동시켜 줄 것만 같다.
한참을 대나무 사이를 지나다 보면
자연과 하나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에 지친 심신을 충분히 달래 줄 수 있는 공간이다.
대나무 사이를 나와서 대나무로 만든 공예품을 보면서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좋은 죽공예품을 챙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담양은 대나무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화려한 휴가'에서 나온 메타쉐콰이어길을 놓치면 안된다.
자전거를 대여해주니 여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점심은 대나무통밥과 떡갈비로 하면 될 것 같다.
밑반찬은 대부분 죽순이니 욕심많은 반달곰이 되어 보자.
담양의 죽녹원과 메타쉐콰이어의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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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식 다이어트 성공하기
만의 경우 6개월 10kg빼기 - 정상체중의 경우 5kg빼기를 목표
1. 6개월 감량 목표를 세운다
2. 하루 1시간 충분히 휴식한다. 휴식할 때는 신체적 휴식 뿐 아니라 두뇌 활동까지도 중지시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다.
3. 저녁 약속을 하지 않는다.
4. 큰 행사나 일주일 이상의 여행은 6개월 뒤로 미룬다.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다이어트 계획을 뒤로 미룬다
5. 회식을 연극이나 영화 관람, 볼링 등 문화 활동으로 대체한다.
6. 운동은 몸이 허락하는 선에서 가볍게만 한다. 30분 정도가 적당하고 평소 많이 걸으려고 애쓸 필요 없다.
7. 상체 근력 운동(팔굽혀펴기, 아령들기, 윗몸일으키기)을 일주일에 2~3회 20~30분 정도 한다.
8. 어떤 운동이든지 새로 배우지는 말며, 쉬는 시간이나 자는 시간을 쪼개서 운동하지 않는다.
9. 일단 시장하면 끝장을 본다. 부득이 중간에 쉬었다면 멈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한다.
반식다이어트 첫2주 생활수칙
1. 저녁을 먹지말고 차라리 아침을 먹어요
2. 모든 음료를 물로 바꾸세요
3. 무조건 싱겁게 먹어요
4. 칼슘섭취로 다이어트 효과UP
5. 녹즙보다는 채소를 드세요
6. 하루 세끼의 양을 일정하게 드세요
다이어트 첫 3개월 10계명
1. 저녁을 먹지 말고 차라리 아침을 먹는다.
2. 물에 대한 속설을 믿지 마라. 무조건 많이 아무 때나 마신다.
3. 유태우다이어트 6개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첫날은 세 끼를 완전히 굶는다.
4. 둘째 날부터는 평소와 같은 음식을 먹되 세 끼 모두 양을 반으로 줄인다.
5. 아침-점심-저녁, 세 끼의 양이 항상 일정해야 한다.
6. 식사는 최소한 20분 이상 천천히 한다.
7. 처음 10일 동안의 어지러움을 즐긴다.
8. 6개월 동안은 몸에 축적된 지방을 사용한다.
9. 매일 칼슘우유 1잔, 생야채(토마토, 오이, 당근)3개를 더 먹는다.
10. 먹는 재미를 새로운 몸을 갖게 되는 재미로 대체한다.
반식다이어트 4~6개월 10계명
1. 주위 사람들 말에 두려워 마라 늙어 보이는 것에 오히려 기뻐해라
2. 성형수술은 체중감량 뒤로 미룬다
3. 6개월 동안의 업무 성취량은 평소의 90%를 목표로 잡는다
4. 변기에 앉아 2분안에 배변하지 못하면 그냥 일어난다
5. 변이 마려우면 절대 참지 말아야 한다
6. 10kg 감량이 끝날때 까지는 옷이 헐렁해도 그냥 입는다
7. 6개월 뒤에는 먹는 것을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는다
8. 술은 부득이한 경우 일주일에 소주 1병까지만 마신다
9. 먹는 양을 이전보다 최대 100%넘지 않도록 한다
10. 수영, 자전거 등 체중을 싣지 않는 운동에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인다
< 폭식을 줄이는 방법 >
1. 목표한 양만큼 덜어먹는다.
2.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다.
3. 음식은 작은 크기로 썰어 먹는다.
4. 밥그릇은 작은 그릇으로 바꾼다.
5. 절대로 굶지 않는다.
6. 좋아하는 음식을 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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