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동해를 만끽하면 걸을 수 있는 블루로드가 잘 마련이 되어 있는 영덕은 가볼만한 장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지도를 통해 미리 코스를 계획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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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행 추천 코스

1. 장사 상륙작전 전승 기념공원

: 인천 상륙작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벌인 학도병들의 숭고한 헌신을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6.25에서 잊힌 전투의 역사 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

2. 삼사해상공원&어촌민속전시관

: 동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삼사해상공원과, 어촌을 담은 영덕의 아름다움을 갖가지 테마로 선보여주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이다.

3. 강구항(풍물거리-영덕대게·수산물)
: 특산물인 대게의 집산지이며 영덕을 대표하는 항구로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즐기는 영덕대게의 최고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4. 해맞이공원
: 음악과 조각이 있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휴식처 해맞이공원에서 블루빛 바다를 조망하는 전망데크와 아름다운 야생초가 어우러진 산책로와 쉼터. 야경 또한 환상적이다. 밤에는 달빛과 등대가 어우러지는 빛의 거리에서 환상적인 밤의 로맨틱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풍력발전단지
: 사계절 바람을 이용해 미래 에너지를 생산하는 풍력발전단지와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그리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항공기 전시장, 영덕 해맞이 캠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6. 대게 원조마을
: 영덕이 꼽은 최고의 원조마을에서 즐기는 영덕대게의 본고장 맛과 함께 블루로드 2코스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 변을 뽐내는 아름다운 어촌마을입니다.

7. 괴시 전통마을(목은 이색 기념관)
: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동해 양반마을의 고풍스러운 얼이 담긴 괴시리 전통마을. 학식과 인품으로 모범적인 영양남씨 집성촌에는 물소와 서당, 괴시파종택 등 14점이 문화재로 지정돼 있습니다.

8. 대진, 고래불해수욕장
관어대로 불리는 상대산이 넓은 바다와 모래사장, 영해 평야를 조망하는 아늑한 전망대가 되어주는 곳. 해양레저스포츠를 위한 기반시설을 겸비한 어항이자 고요와 사색이 머무는 아늑한 대진해수욕장. 송천과 조화로운 송림공원을 경계로 펼쳐지는 장장 8km의 명사이십리 고래불 해변과 고래불의 밤을 수놓는 불꽃 분수를 볼 수 있습니다.

9. 신돌석장군 유적지
우리나라 최초의 평민 출신으로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생가에서 그의 항일정신과 함께 구국의 혼과 얼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영덕 블루로드 안내지도

영덕의 바닷길을 드라이브하는 것도 너무 아름답지만 블루로드 길을 따라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 동해의 푸른 정기를 담아 가기에 충분합니다.

단양의 가볼만한 곳

단양에는 가볼만한 관광지가 여럿 존재합니다.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명승지가 모여 있으며, 다리안 관광지와 천동 관광지도 나란히 있습니다. 소백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에 어울리는 원두막과 오토캠핑장, 취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좋습니다. 특히나 1급수의 천동계곡은 무더위 여름에도 정신이 번쩍 날 정도로 차갑고, 시원한 산그늘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학천봉전망대는 소백산과 금수산, 월악산 등 백두대간 명산들을 동서남북 사면으로 감상할 수 있고, 전망대 밑에는 ‘짚와이어’가 있어 980M 구간을 내려가면서 아름다운 천혜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남기기 좋은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터널은 같은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수양개빛터널’은 고품격 음향과 시뮬레이션 영상, 조명, 4D 어트랙션 등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터널 외부 공간에는 5만송이 LED꽃 등이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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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관광지 입장료 정보

  단양 동굴입장료

• 고수동굴: 만65세이상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5,500원
• 천동동굴: 만65세이상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2,500원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 고수동굴: 만65세이상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5,500원
• 천동동굴: 만65세이상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2,500원

  다누리 아쿠아리움

※ 국가유공자, 장애인(1~3등급), 미취학아동 무료

단양 느림보길 PDF 다운로드

느림보 걸음으로 단양의 가볼만한 여행 코스를 탐방하는 것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충청북도의 다른 지역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정읍 태인에 있는 백학정에서 갈비탕을 뚝딱 한 그릇 만나게 먹고서 금평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금평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 달밤에서 시나몬 라떼를 시키고 여유롭게 저녁을 마주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카페 달밤

• 주소: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 7길 112-6

마치 미술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옆의 수월담이라는 한옥 카페도 있는데 카페 달밤이 규모에서 압도하네요.

위의 건물이 다가 아니라 아래쪽 양 옆으로 카페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잘 꾸며진 정원과 금평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카페 달밤은 석양이 지는 하늘을 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내려 시나몬 라떼를 마셨는데... 정말 달았습니다. 워낙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을 일체 넣지 않기에 제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경관은 정말 좋았습니다. 인공 폭포와 잘 정돈이 되어 있는 잔디밭... 그리고 큰 규모의 대지와 카페 시설 등

카페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금평 저주지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데크로 이어집니다.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데크를 끼고 머리 위로 뻗은 나무는 벚꽃으로 보이네요. 벚꽃이라면 봄에 정말 좋은 풍경이 연출될 것 같네요.

처음 방문이어서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전에는 수월담만 있었다고 하네요... 커피 맛도 그렇고 가격도 수월담이 더 좋다는 평들이십니다.

만약 이곳을 방문하시면 한옥 카페인 수월담과 현대식인 카페 달밤에서 선택하셔야 할 텐데...

평들을 종합하면...

맛있는 차를 원하시면 수월담을
좋은 풍경에 셀카를 담길 원하시면 카페 달밤을

선택하라고 하네요.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 미술관 4층에서 실감 미디어아트 체험전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더운 태양을 피해서 시원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실감 미디어아트 체험전 안내

미디어아트를 통해 경주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관람: 화요일~일요일 10:00~18:00
• 입장료: 일반 5,0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 3,000원
• 할인 혜택(1,000원): 경주시민, 예술인패스소지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 무료관람: 매달 마지막 수용일 '문화가 있는 날'

실감 미디어아트 체험전 구성(출처: 경주 예술의 전당 안내책자)

1. 시간탐험, 여행의 시작: 예술혼과의 만남

경주 예술의 세계로 연결되는 신비로운 기을 통과한다. 그리고 나타난 선조의 영원이 담긴 '예술혼', 예술혼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

2. 예술의 향으로 가득한 신비의 숲, 빛의 이정표

예술의 혼의 힘으로 예술의 향이 가득한 신비의 숲에 도착한다. 자연만이 존재했던 태초의 시간, '빛의 이정표'가 나타난다. '빛의 이정표'는 신비의 숲에서 우리를 안내한다.

3. 예술의 탄생: 찬란한 빛의 하모니

신비의 숲 속, 빛의 이정표를 따라가면 나타나는 여덟 개의 알, 경주 예술의 빛깔과 하모니를 직접 연주해보자.

4. 찬란한 예술빛으로 물든 경주

찬란한 예술빛으로 물든 경주의 근, 현대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미디어아트로 새로 태어난 경주 예술의 작품 세계에 빠져보자.

5. 경주 예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찬란한 경주 예술의 정신을 노래하는 키네틱아트가 가득한 공간, 예술빛의 움직임을 따라 경주 예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느껴본다.

6. 내 안의 예술혼: 상상의 숲

상상의 숲에서 다시 만난 내 안의 '예술혼', 알천 미술관 소장품에서 모티브를 딴 동물 친구들에게 나만의 색을 입혀보자.

[RE: SILIENCE, 다시] 전시회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작품들을 감상하면 한 바퀴 휙 돌았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황성 물놀이장도 보입니다. 아쉽게도 평일에는 개장하지 않아 한산합니다. 하지만 8월까지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은  개장합니다. 이전에 올렸던 저의 블로그 글을  많이 검색하는데... 예전 글을 보고 평일에 가시면 안 됩니다.

어찌 보면 너무 코스가 짧아 좀 아쉬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내일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마트에 간 꽁지’가 공연하네요~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 미술관을 아이들과 방문하셔서 보다 풍성한 삶을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