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를 타고 보는 안동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경

 

6월 안동 도산서원을 방문하고 청보리 축제밭을 다녀왔다.

 

도산서원에 주차를 하고 강을 건너 청보리 밭을 다녀올 수 있다.

커다란 트랙터가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 있는 추억 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안동 청보리밭의 광활한 모습
안동 섬 마을 청보리 축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고 있어 아직 청보리 축제에 대해 덜 퍼진 것 같다. 마을 주민들이 파는 먹거리와 트랙터 이동 수단 및 각종 포토존이 꾸며져 있었다. 도산서원과 이어지는 임시 다리는 아이들이 흥미로워했다.

 

경운기를 타고 보는 안동 청보리밭 풍경

 

무엇보다 자연 경관이 아름다웠고 시원한 바람이 좋았다.

우리는 마음씨 착한 농부가 태워주는 경운기를 탈 수 있었다. 

처음 타보는 아이들은 덜덜~~ 나중에 적응하고 엄청 좋아했다.

 

 

경운기를 타고 보는 안동 청보리밭 축제 모습

 

걷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경운기를 타면 더욱 재미 있는 여행이 된다. 

안동 청보리밭
안동 청보리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어느새 보리밭 사이로 들어간 숨어 버린 둘째 딸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다만 보리밭을 걷다 보면 피부가 약한 친구들은 간지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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