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천문 시계 종소리...

사실 너무 허무하다.

프라하의 유명한 천문 시계 탑입니다. 그 종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생각지도 않다가 찍어서 화질이 영~~~

프라하를 돌아 다니다 보면

상점 윈도우에서 상품을 보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특히나 비디오나 DVD 상점에는 유독 사람들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보는 한국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격은 평균 500Kč이니 싼 가격은 아니다.

그럼에도 줄을 서서 사가는 모습이다.

지나가다 한국 영화도 발견했다.

아주 오래된 영화인 것 같은데... '사마리아'라는 영화이다.

한국의 좋은 영화들이

대거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

한국 영화를 보기 힘들다.

그에 비해 일본 책과 영화들은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사람들은...

일본에서 개발한 퍼즐 게임

수도쿠에 빠져있다.

지하철 안에서도

수도쿠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한때 나도 핸드폰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

아무튼 한국 영화와 문학의 무궁한 발전과 아울러 유럽에도 널리 퍼지길...

체코 프라하에서 잘 나가는 커피 전문점은? 스타벅스?

체코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는 커피 전문점은 "CoffeeHeaven"이다.

앞으로도 프라하에만 1~3개의 매장을 더 늘릴 계획이다.

그 다음으로 체코에 상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영국계 커피 전문점으로 "Kosta Coffee"이다

전국에 1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반면에 코카콜라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Coca-Cola BlaK’(콜라와 커피를 섞은 혼합음료)는 들어온지 2년만에 판매 중지 할 예정이다.

이전다음

0123456

체코 프라하 여행에서

성 비투스 대성당은 절대로 빼먹을 수 없는 관광 코스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성당의 규모와 그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조각들은 정말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창문마다 모자이크된 그림들은 그 표정 하나 하나가 살아 있다.

시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창문 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창문은 아름답게 변한다.

안내문이 한글로 되어 있다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전화기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직 눈덮힌 프라하 성을 못본 관계로

겨울 보다는 여름에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쿨럭~

글쓰기 싫다. 그래서 여기서 종료.

한글 "성 비투스 대성당"이라 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