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보호하라! [여행 필수품]


여행의 모습이 달라졌다.

더 이상 지도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찾아 간다.

뿐만 아니다 지도와 다른 한손에 들려 있던 안내 책자도 사라졌다.

스마트폰이 여행 책자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똑똑한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물에는 약하니... 우산을 쓰워줘야 한다.

 

유럽 여행에서

가장 변덕이 심한 것은 고추장을 못 먹은 뱃속이 아니라... 날씨이다.

방금까지는 멀쩡했다가도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쏟아 붓고 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우비... 우산... 그것도 아니면 후드티!!!

내 몸이야 그렇게 가리겠지만 스마트폰은?

 

여행을 중단하고 주머니에 넣을 꺼라면 문제가 없지만...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강행해야 한다면 역시 방수팩정도는 하나 챙겨가자!!!

 

요놈이 100프로 물을 막아 준다.

왜냐하면 비닐이니까....

목에 걸 수 있도록 튼튼한 줄이 마련 되어 있다.

물에서 뜨도록(혹 수영하다 빠트려도) 에어가 들어가 있다.

그 에어쿠션이 물밖에서는 충격흡수 기능을 한다.

 

단순히 그 기능만이 아니다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에 묻는 빗물을 가리면서 열심히 찍었다면 디카팩은 그 수고를 덜어준다.

뒷면 즉 카메란 렌즈가 있는 부분을 요로코롬 해주었다. 그래서 물 속에 넣고 찍을 수 있다.

아 태평양 한 바다에서 고래 한마리 찍어 보고 싶다.

 

앞면을 보면 아래처럼 나온다.

방수팩을 입혔지만 터치감은 여전히 좋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물가로 놀러 가든가 아니면 수영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필수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방수팩이 필요한 사람은 따로 있다.

화장실에서 자주 실수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화장실 이미지


dicapac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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