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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SK 행복 Hi-PASS 신용카드로 행복 단말기 신청


현금이 없는 직장인(?)으로 고속도로를 탈라치면 현금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마침 저렴한 가격대로 나온 행복단말기가 있어 구입하게 되었다.


먼저 신용카드를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우편으로 받기까지는 한 1주일 걸린 것 같다.


카드를 받고 본인이 행복단말기를 신청해야 한다.

5가지 종류가 있는데 본인은 테라링크를 선택했다.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아래 각 회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다.

1. 아이트로닉스(ipassmall.co.kr)

2. SD시스템(sdsystem.co.kr) 

3. AITS(aits.co.kr)

4.에이치비(h-b.co.kr)

5. 테라링크(terahipass.co.kr)


1800-0001로 전화해서 2번 단말기 신청을 누르고 상담원과 통화해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행복단말기 TL-720행복단말기 TL-720


본인은 원형에 무선이라 이 녀석을 선택했다.

구성품은 단말기거치대, USB케이블, AAA건전지 3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뭐 가격 거품을 빼기 위해 박스와 구성품은 그리 기대에 못 미친다. 


하지만 하이패스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작동한다.

설명서에는 운전석과 보조석 말고 중앙에 장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본인도 그 위치에 붙였는데, 차종이 좋지 않아서 미관을 신경쓰지 않고 붙인 거다.

어짜피 그 위치에 네비가 있어 별로 신경도 안쓰인다.


만약 운전석과 보조석 가장자리에 붙이길 원한다면 실험을 해보고 붙이시면 될 것 같다.

양면테이프로 원하는 자리에 실험을 하고 잘 되면 아주 끈끈한 거치대로 고정하는 거다.

적외선 방식이라 앞을 가리면 안된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너무 깊숙한 곳에 넣으면 카드 삽입하기 힘들 수 있다.


편하기는 해졌지만... 그럼 기존에 톨게이트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다들 어떻게 되시는 건지???

기술과 노동자의 충돌인 것 같다.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드럼 (BTS-D3N)

 

자동차 스피커가 죽는 바람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했다. 

스마트폰 G2를 쓰고 있지만 음량을 최대한 올려도 소음이 심한 자동차에서는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이곳 저곳을 기웃 거리다가 요녀석을 발견했다.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드럼 구입가격

 

30,91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물론 NFC 기능이 없는 녀석은 좀 더 저렴했지만 자동차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이 녀석을 선택했다.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드럼 (BTS-D3N)

 

구성품은 단조로웠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는 본체 스피커와 컴퓨터와 충전 할 수 있는 usb단자와 컴퓨터 혹은 음향기기와 연결 할 수 있는aux 연결 단자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설명서 끝....

 

일단 소리는 막귀인 나로서는 만족스럽다.

차 안에서도 요즘은 즐겁게 음악 혹은 강좌를 들으면서 잘 다니고 있다.

항상 자동차 안에 있기 때문에 시거잭을 연결하니 따로 충전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아쉽다.

차라리 NFC 기능을 빼고 SD카드 삽입하면 인식되고 라디오 수신도 되는 녀석으로 구입할껄...

생각 만큼 NFC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 광고는 멋지게 했지만 말이다.

특히나 아이폰은 NFC 기능이 없고, 안 쓰는 사람도 많은 편!!!

 

본인도 카드결재를 위해 NFC를 쓰고 있지만 

이 녀석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읽고쓰기가 가능하도록 켜줘야 한다.

그럼 스마트폰과 지갑을 겹쳐 놓으면 태그를 읽는다고 혼자 생쇼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그래서 NFC기능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스피커를 on으로 하면 블루투스 자동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다.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을 변경하는 것과 스피커 ON/OFF 설정하는 것 중에 누가 덜 불편한가 이다.만약 NFC를 사용하면 음악재생플레이가 자동으로 실행된다면 조금 달라지겠지만...
기본 NFC를 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화면 패턴으로 열고 화면위에서 아래로 내려 NFC기능 켜기를 눌러야 한다.하지만 스피커는 뒤집어서 ON으로 스위치를 옮기면 된다.즉 NFC는 그다지...
또한 NFC를 쓰기 위해서는 항상 대기모드여야 하는데...가만히 놔두어도 배터리는 소모하게 되어있다.그래서 사람들은 OFF를 한다. 그 순간 NFC는 무용지물이 된다.

 

쓸모 없는 기능을 넣는다고 가격만 올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 이 녀석은 이전 버전에는 있는 볼륨 버튼이 사라졌다.

별로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다면 가끔은 사용하겠지라는 생각이...

 

뭐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오늘도 그냥 ON 한다.

경주 동궁원 여행

2014. 7. 15. 17:07


경주 동궁원 여행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경주 나들이를 떠났다. 이번에는 경주 동궁원이었다.



식물원 입장은 저렴한 편이었다. 하지만 버드파크... 너무 비싼 것 같았다. 새들은 이미 울산에서 봤기 때문에 패스하고 식물원만 돌아 봤다. 물론 돌아 오는 길에 아들 녀석의 강한 저항이 있었다. 왜 버드파크는 안 가냐고??? 


경주 동궁원 모습




식물원은 그리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보는 눈은 시원했다.


경주 동궁원 입구


경주 동궁원 식물들


경주 동궁원 식물들


아들 녀석은 식물원 보다는 야외에 있는 분수대에 관심이 많았다. 말하기도 전에 분수대에서 흠뻑 젖어 가면서 뛰어 다녔다. 하지만 음악이 좀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


경주 동궁원 야외 분수대


동궁원을 다 돌고 이번에는 별관을 돌아 다녔다. 토마토, 블루베리, 그리고 체리 나무... 곧 경주에서 생산되는 체리를 사 먹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주 동궁원 별관


경주 동궁원에 있는 블루베리


경주 동궁원 해바라기


경주 동궁원 해바라기


경주 동궁원 체리나무


주차장을 좀 더 구비하고 버드파크 요금을 낮추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한가롭게 거닐 수 있었 좋았고... 도로 건너 유명한 순두부 집이 있어 한 끼 해결도 간단하게... 한번 쯤 돌아 보면 좋을 것 같다.




 소리, 공간을 조각하다 - 포항 시립미술관을 다녀오다. 


갈곳이 없는 오후에는 간혹 포항 환호 공원을 다녀온다. 거리가 만만하거니와 가면 또 볼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는 포항 시립 미술관에서 '소리, 공간을 조각하다'로 전시전을 하고 있었다.


매 시간 마다 뽐어져 나오는 분수에 몸을 맡긴 아들 녀석의 옷을 갈아 입히고 미술관으로 향했다.


듣는 소리를 보는 시각적으로 조각한 작품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작년 겨울쯤에 빛과 관련된 전시회에 이어 아이가 흥미를 느낀 전시관이었다.


소음과 말소리 등등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와 웅얼거림이 되고 그것이 하나의 작품이 되어 다가왔다. 그렇다고 단순히 소리만 들리는 것이 아니었다. 작품들은 시각적 만족도 충분히 주고 있었다.



포항 시립 미술관 작품


포항 시립 미술관 작품


포항 시립 미술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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