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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2 - 나태주] 필사하며 글씨 교정하는 펜글씨 무료 교본

 

나태주 시인의 풀꽃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미 풀꽃이라는 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자존감을 올려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이름도 잘 모르는 풀꽃을 알게 되면서 어떤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시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풀꽃. 2
- 나태주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이번에도 암송하기 쉬운 간결한 시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헷갈릴 수 있다는 것은 비밀입니다.

 

무료 펜글씨 교본 PDF 다운로드

사실 풀꽃 시리즈를 통해 올린 적이 있지만 이번 펜글씨 교본은 다이아몬드 선이 그어져 있어 전체적인 글씨의 틀을 잡을 수 있기에 다시 올려봅니다. 교본을 따라서 쓰다보면 예쁜 글씨체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작은 글씨로 하기 보다는 큰 글씨로 써가다 보면... 작은 글씨는 쉽게 교정이 됩니다. 틀 안에 균형잡힌 글씨를 채워가는 것에 집중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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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풀꽃.2]를 필사하면서 즐겁게 글씨를 교정해 봅시다 
펜글씨_교본_풀꽃2_나태주.pdf
0.68MB

 

광주 가볼만한 곳을 찾기 위한 관광지도 및 가이드북


광주에 살 때는 몰랐는데 떠나고 보니 무등산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5.18의 아픔을 품고 있는 광주는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린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도 먼 곳에 살기에 무등산 수박으로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광주 여행의 즐거움 스탬프 투어

동명 동리단길 스탬프 투어를 모두 돌아보고, 10개의 스탬프를 받아오면 동명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을 드립니다.
(커피 쿠폰 수령처 : 매주 토요일 아시아 문화전당 앞 5·18 시계탑 도심관광 트레일 부스에서 지급)


스탬프 획득 지점

김냇과 → 비움박물관 → 예술공간집 → 쓸모 → 카메라박물관 → 콩집 → 지음책방 → 미음ㆍ안녕 → 대문이 이쁜집 → 희재가 → 스트럭트 → 봄에 서 있을게 → 갤러리 해윰 → 뷰폴리 → 하노크 → 정글북


함정이라면 투어 하면서 이미 커피를 마신다는 점이죠...

 

광주 관광지도 PDF 다운로드.

다양한 버전의 관광지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지도에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여행지들에 대한 소개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광주관광지도.pdf
3.09MB
광주관광지도(영어).pdf
3.41MB
광주관광지도(일어).pdf
3.22MB

 

광주 관광지도광주 가볼만한 곳
광주광역시 관광 지도(출처: 광주시)

광주의 양동시장을 경험해 보는 것도 추천해 봅니다. 또한 2018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무등산권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서석대의 웅장하게 뻗은 200개의 다각형 돌기둥은 무등산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해질녘 서석대에 비치는 노을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서석대의 설경 모습
병풍처럼 펼쳐진 서석대의 설경 모습 (출처: 광주시)

 

오메 광주 가이드북

광주광역시의 핫플레이스와 동네 구석구석 가볼만한 곳들을 탐색하고 싶다면 가이드북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주시에서 제공하는 공식 가이드북으로 총 86페이지나 되는 만큼 광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여행 정보 책자입니다.

광주 관광 가이드북.pdf
7.38MB
광주 1박 2일 여행 코스광주 2박 3일 여행 코스
광주 관광 가이드북에는 1박 혹은 2박 여행 코스 및 다양한 광주의 정보를 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 나태주] 펜글씨 교정 교본

이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가져왔습니다. 어쩜 그 짧은 글을 통해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좋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필사를 하기 전에 시인의 노래를 함께 들어볼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 나태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슬퍼할 일을 마땅히 슬퍼하고
괴로워할 일을 마땅히
괴로워하는 사람

남의 앞에 섰을 때
교만하지 않고
남의 뒤에 섰을 때
비굴하지 않은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미워할 것을 마땅히 미워하고
사랑할 것을 마땅히 사랑하는
그저 보통의 사람


이런 사람이 옆에 친구로 혹은 연인으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만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펜글씨 교정 교본 PDF

한 글자씩 필사를 하면서 혼자서 다짐을 해 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남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고.

펜글씨_교본_내가 좋아하는 사람_나태주.pdf
1.12MB

혹시 글씨체 교정을 위해서 펜글씨 교본을 찾고 계시다면 무료 다운로드하셔서 프린터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미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의 내용이 좋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쓰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내가 좋아하는 사람] 펜글씨 교본 마지막 페이지
나태주 시인의 [내가 좋아하는 사람] 펜글씨 교정 교본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시들을 많이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반쯤 깨진 연탄 - 안도현] 필사하며 펜글씨 교정하기

 

그동안 안도현 시인의 연탄 시리즈를 펜글씨 교본 올렸는데, 오늘은 [반쯤 깨진 연탄]이라는 작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트럭에 실려 아궁이에 들어가기까지 그리고 불이 옮겨지는 과정까지 연탄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반쯤 깨진 연탄이라면 어쩌면 아궁이에 들어가지도 못할 처지일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반쯤 깨진 연탄 - 안도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은 것이다
나를 끝 닿는 데까지 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
타고 왔던 트럭에 실려 다시 돌아가면
연탄, 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깨어져 나의 존재도 까마득히 뭉개질 터이니
죽어도 여기서 찬란한 끝장을 한번 보고 싶은 것이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뜨거운 밑불 위에
지금은 인정머리없이 차가운, 갈라진 내 몸을 얹고
아랫쪽부터 불이 건너와 옮겨 붙기를
시간의 바통을 내가 넘겨 받는 순간이 오기를
그리하여 서서히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를
나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
나도 보고 싶은 것이다
모두들 잠든 깊은 밤에 눈에 빨갛게 불을 켜고
구들장 속이 얼마나 침침한지 손을 뻗어 보고 싶은 것이다
나로 하여 푸근한 잠 자는 처녀의 등허리를
밤새도록 슬금슬금 만져도 보고 싶은 것이다

 

반쯤 깨진 연탄 필사 펜글씨 교본 PDF 다운로드

필사 펜글씨 교본이 13페이지나 됩니다. 한 번쯤 다운로드하여 쓰다 보면 마음도 글씨고 좋아질 겁니다. 

펜글씨_교본_반쯤_깨진_연탄_안도현.pdf
2.88MB
반쯤 깨진 연탄 교본 첫 페이지반쯤 깨진 연탄 펜글씨 교본 마지막 페이지
안도현 시인의 반쯤 깨진 연탄 중에서

[연탄 냄새-안도현] 필사를 통한 예쁜 펜글씨 교정 교본 PDF

 

연탄 시인으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의 작품인 [연탄 냄새]입니다. 시집 <모닥불> 창작과 비평사, 1989년에 발표했습니다. 연탄을 태우면 일산화탄소가 나오는데, 일산화탄소는 공기보다 무거워 밑을 가라앉는데, 몸에 흡수되면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에 달라붙어 산소 운반 능력을 떨어뜨려 결국 몸이 마비되고 질식사하게 됩니다.

 

저도 어릴적 연탄가스 중독으로 마을 어른들이 끌고 나와 동치미 국을 마시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죽을 수도 있던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철없던 나는 학교를 안 가서 마냥 좋아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라서 무척이나 위험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시에서는 연탄 냄새라는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연탄을 태울 때 나는 고유의 냄새 그것은 어쩌면 노동자들의 마지노선인 최저생계비가 될 겁니다. 최저생계비가 무너지면 가족의 삶은 무너지겠죠. 연탄 냄새가 날 때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아무튼 연탄만 일산화탄소를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캠핑장의 숯불, 순간 온수를 공급하는 LP가스도 불완전 연소를 하면서 일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연탄 냄새 - 안도현

 

싸락눈 흩뿌리는 날

퇴근길

언 코끝으로, 살속으로

파고드는 가족이여

최저생계비여

 

 

연탄 냄새 펜글씨 교본 PDF 다운로드

펜글씨_교본_연탄_냄새_안도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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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냄새 첫 페이지 펜글씨연탄 냄새 마지막 페이지 펜글씨
안도현 작가의 연탄 냄새 펜글씨 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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