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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달린다

아무도 쫓는 이가 없고

아무도 막는 것이 없다.

다만 굶주린 배를 달래고픈

본능에 이끌려 달린다.

하지만 리더가 없기에

아무리 달려도 충분한 쉼과 공급은 없다.

그렇게 달리다 지쳐 잠이 들면 또 내일을 걱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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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기념광장에서

2013. 9. 27. 23:25



몽골의 기념탑이라고 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러시아와의 관계를 표현 한 그림들이다.

만남이란 참으로 중요하다.

때로는 형제라고 생각했는데...
이해 관계에 의해서 얼마든지 원수가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만남을 멀리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외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다만. 진실한 만남이길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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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이들

2013. 9. 27. 23:22




몽골 아이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작은 것에도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식 없는 천진함 앞에 우리는 비로서 행복이 무엇인지 배운다.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작은 것에 집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 작은 것에 웃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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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양모 실내화

2013. 9. 27. 23:18



몽골 방문 기념으로 실내화를 사들었다.

100% 양모이고, 모양도 특이해서 구입하기 했다. 

요즘 같은 계절이면 국내에서도 좀 팔릴 것 같은데...
그런데 너무 비싸서... 8천원에서 만원 사이였던 것 같다.

몽골 남자들에게 있어서 신발은 중요한 아이템이다.
먼지가 많은 곳이지만 언제나 신발은 깨끗하다.
그리고 실내화도 필수품이다.

그런데 실내화의 바느질도 그렇고 좌우구분없이 만들어져있다.
하지만 겨울에는 필수 아이템...




너무도 따뜻하다...

또 미래의 아이에게도 신겨 줄려고 같이 사왔다.
그 맘도 모르고 조카는 그것을 보고
핸드폰 거치대(?)라고 하더군... 쩝 
또 실제로 핸드폰을 놔봤더니 딱 이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잘 보관했다가 아이가 생기면... 그 때 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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