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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여성 사이즈


아무리 표를 봐도

A컵, B컵, C컵이라는 표시는 없다.

도대체 여자들이 말하는 44사이즈는 뭐고 55사이즈는 뭔가?

도통 여자 사이즈는 직잠할 수가 없다.

 

외국에서 여자 친구 선물을 준비할 때 국가별 사이즈 조견표를 꼭 확인해 보자!!

 

여성패션소비심리 발표주제 고..
여성패션소비심리 발표주제 고.. by Pengdo-oing 저작자 표시비영리

 

* 여성복 사이즈

 한국1 

 44

55 

66 

77 

 88

 한국2

 85

90

95 

100 

105 

 미국1

 2

4/6 

8/10 

12/14 

16/18 

 미국2

 XS

XL 

 유럽

 36

38-40

42-44 

44-48 

50-52 

 가슴둘레(in)

 32

33-34

35-37 

38-40

42

 허리둘레(in)

 24

25-26

27-29

30-32

34

 엉덩이둘레(in)

 36

 35-36

37-39

40-42

44

 

미국 사이즈는 그래도 익숙하지만

유럽 사이즈는 쉽게 눈에 안 들어 온다.

한국 44를 생각하고 유럽에서 구입했다간 낭패를 볼 것 같다.

 

* 여성신발 사이즈  1/2

한국

 230

 235

240 

245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미국

 6

 61/2

 7

71/2 

81/2 

91/2 

10 

101/2 

11 

111/2 

12 

영국

 31/2

 4

 41/2

51/2 

61/2 

71/2 

81/2 

91/2 

유럽

 361/2

 37

 381/2

39 

40 

401/2 

41 

42 

421/2 

43 

441/2 

45 

451/2 

일본

 235

 240

245 

250 

255 

260 

265 

270 

275 

280 

285 

290 

295 

일본은 한국보다 한치수가 크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라! [여행 필수품]


여행의 모습이 달라졌다.

더 이상 지도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찾아 간다.

뿐만 아니다 지도와 다른 한손에 들려 있던 안내 책자도 사라졌다.

스마트폰이 여행 책자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똑똑한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물에는 약하니... 우산을 쓰워줘야 한다.

 

유럽 여행에서

가장 변덕이 심한 것은 고추장을 못 먹은 뱃속이 아니라... 날씨이다.

방금까지는 멀쩡했다가도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쏟아 붓고 간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우비... 우산... 그것도 아니면 후드티!!!

내 몸이야 그렇게 가리겠지만 스마트폰은?

 

여행을 중단하고 주머니에 넣을 꺼라면 문제가 없지만...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강행해야 한다면 역시 방수팩정도는 하나 챙겨가자!!!

 

요놈이 100프로 물을 막아 준다.

왜냐하면 비닐이니까....

목에 걸 수 있도록 튼튼한 줄이 마련 되어 있다.

물에서 뜨도록(혹 수영하다 빠트려도) 에어가 들어가 있다.

그 에어쿠션이 물밖에서는 충격흡수 기능을 한다.

 

단순히 그 기능만이 아니다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에 묻는 빗물을 가리면서 열심히 찍었다면 디카팩은 그 수고를 덜어준다.

뒷면 즉 카메란 렌즈가 있는 부분을 요로코롬 해주었다. 그래서 물 속에 넣고 찍을 수 있다.

아 태평양 한 바다에서 고래 한마리 찍어 보고 싶다.

 

앞면을 보면 아래처럼 나온다.

방수팩을 입혔지만 터치감은 여전히 좋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물가로 놀러 가든가 아니면 수영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필수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방수팩이 필요한 사람은 따로 있다.

화장실에서 자주 실수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화장실 이미지


dicapac 이미지





체스키 크롬로브 

Story 2



 


이 골목 저 골목

마치 시계를 잃어 버려 찾는 사람 처럼

시간을 블타바강으로 던져 버리고 과거의 골목길을 헤매고 다닌다.







저기 보이는 성에서 빠져 버린 시간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심장은 더 세차게 뛰고 있다.







성으로 가는 길을 힘들다...

하지만 보람은 있다. 중간 중간에서 굽어 흘어가는 블타바 강을 보는 광경이란... 죽어도 잊지 못할 것이다.






음하하 역시 밥을 먹어야 살지...

컵라면을 먹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앞에 좋은 장소를 발견했다.



이동해서 라면을 먹었다. 후루룩~ 쩝쩝 !!


라면을 다 먹고 벽에서 이런 것을 발견했다.

거울 조각이 유난히 반짝여서 눈에 띄였는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

누가 좀 해석 좀 해줘요....



교회도 찍어 보고... 후후 

하늘이 정말 멋지다.






체스키 크롬로브 

Story 1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근처에 체스키크룸로프가 있다.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300여 개 이상의 건축물이 문화 유적으로 등록되었으니... "발 조심하라고!"


하지만 아쉽게도  그 진가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저 린쯔나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진입하기 전의 관문쯤(싸구려 관광코스)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어찌 생각하던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가히 환상적인 그 자태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 도시는 13세기 남 보헤미아의 비테크 가가 이곳에 자리를 잡고 고딕 양식의 성을 짓기 시작한 것이 체스키크룸로프의 시작이다. 프라하성에 이어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다. 

이후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면서 둥근 지붕의 탑과 회랑이 추카 되었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건물들이 일부 추가 되었으나 18세기 이후에 지어진 건물은 거의 없다.

성 안에는 영주가 살던 궁전과 예배당, 조폐소, 바로크식 극장과 정원이 재현되어 있어 중세 귀족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구시가의 중심지는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스보르노스티 광장으로 주변에 후기 고딕 양식의 성비투스 성당 등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 즐비하다.


체스키크룸로프는 다른 중세 도시들처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혀있다.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날 수 있는 이 좁은 길은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과 카페가 가득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해마다 6월이면 축제가 열리는데, 마을 사람들 절반 이상이 르네상스 시대의 옷을 입고 거리에서 공연을 한다. 


  

  "도시를 완전히 휘감고 도는 S자 몸매의 블타바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고 언덕 위로는 붉은 지붕과 둥근 탑들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지켜보고 있으니 이곳을 선택한 자들에게도 그 광경을 하나의 속임수도 없이 다 보여준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 가는 길은 항상 설렌다.





들어선 순간 맞아 주는 시원한 강줄기... 여름에는 이곳에서 리프팅을 즐긴다.

하지만 물이 생각 만큼 깨끗하지는 않다.

한국의 수질이 얼마나 좋은지 깨닫는 순간이기도 하다.




자연과 함께 오래 전부터 자리를 잡아 이제는 자연의 일부가 된 상점들...




하나 하나가 작품이 되고, 포스터가 되고, 그림이 되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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