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로마)를 여행 중 너무 배가 고파서 햄버거 가게로 향했다.

'Mac'은 일단 검증되었기에 간식으로는 충분했다. 

가게 앞에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다.
어찌나 빨리 그림을 그리는지 아니 찍어 낸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락카로 대충 뿌려댔다. 

락카의 기분 나쁜 냄새가 바람을 따라 날아왔다. 

안개처럼 연기들이 사라지면 3D처럼 그럼이 튀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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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열정적인 모습은 매력적이었다. 
자연의 모든 만몰들을 보라. 
누가 감독 하거나 감시 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생명을 이어간다. 
참으로 경이로운 광경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으로 땀을 흘린다면, 
그 안에 혼이 깃들였고 그것에 갈채를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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