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DVD 상점

2012. 6. 16. 23:27


프라하를 돌아 다니다 보면

상점 윈도우에서 상품을 보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특히나 비디오나 DVD 상점에는 유독 사람들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보는 한국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라하 DVD 상점

 

가격은 평균 500Kč이니 싼 가격은 아니다.

그럼에도 줄을 서서 사가는 모습이다.

 

지나가다 한국 영화도 발견했다.

아주 오래된 영화인 것 같은데... '사마리아'라는 영화이다.

프라하 DVD 상점에서 만난 한국영화

본 적이 없어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다.

 

한국의 좋은 영화들이

대거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

 

한국 영화를 보기 힘들다.

 

그에 비해 일본 책과 영화들은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사람들은...

일본에서 개발한 퍼즐 게임

수도쿠에 빠져있다.

 

지하철 안에서도

수도쿠에 집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한때 나도 핸드폰으로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

 

아무튼 한국 영화와 문학의 무궁한 발전과 아울러 유럽에도 널리 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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