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분수대에서 

가을하면 단풍

단풍하면 내장산은 생각하지만

정작 '정읍'에 대해서는 모른다.


정읍사(井邑詞) 
  - 백제 행상인의 아내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져재 녀러신고요
어긔야 즌데를 드뎌욜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어느이다 노코시라.
어긔야 내 가논데  졈그를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각주:1]

(정읍사에 대한 뜻 풀이 ->  정읍사_1.hwp)


남편을 기다리는 가련한 여인의 노래는 알지만

정읍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향이 많다.


요즘도 '정읍'이라고 '시'임에도 하면 '읍'으로 알고 있다.

시로 승격되면서 한 때 '정주시'로 바꿔봤지만

발음상의 혼동으로 다시 '정읍시'로 원위치했다.


아무튼...

내장산을 주위로 관광 코스를 열심히 만들어 가고 있다.

호수를 끼고 돌 수 있는 산책코스와

자전거 대여 서비스까지..

얼마전에는 정읍 박물관이 개관되었다.

여러 행사들을 할 수 있는 분수 광장을 만들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번 가을 단풍 구경을 하면서 정읍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남길 기대한다.


누구나 쉽게 오름직한 내장산의 절경을 올 가을에 감상하길 바란다.

저녁에는 분수쇼를 구경하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1. http://www.ojirap.com/technote/read.cgi?board=oldpoem&x_number=1000040556&ryal=2&nnew=1 참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