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반여행

청도 레일바이크를 타고 왔다. 


왕복 걸리는 시간은 40분 정도로 4명이 한 대를 빌리면 된다. 비용은 25,000원 이다. 자전거도 대여가 되지만 레일바이크가 훨씬 쉬울 것 같다. 나중에 체력이 떨어지면 운전하기도 귀찮아 질테니... 

물론, 레일바이크의 경우 멈출 수 없이 무조건 달려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뒤따라 오니 말이다. 그래도 양팔을 벌리고 바람을 맞기에도 길 옆으로 주렁 주렁 달려 있는 감들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푸른 하늘을 보기에도 좋다.

힘차게 폐달을 밟으면서 찍은 청도 레일바이크 영상이다.


열심히 달리고 내리는데 다리가 후덜덜... 거대한 중력이 나를 끌어들여 땅에 붙는 느낌이랄까?
토요일 인데... 그리 대기자가 없어 바로 고고~ 요즘 인기가 많은 통영의 루지장으로 몰리나 보다.  혹시 대기 시간이 걱정이 된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즐거운 레일바이크 이용을 위한 유의사항

1. 어린이와 노약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4인승 승차정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3. 레일바이크 운영 중 급정지, 무단하차, 옆 사람과 장난 등 불필요한 행동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4. 체인의 회전하는 부위나 바퀴에 손, 발이 끼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앞, 뒤의 레일바이크와 충돌하지 않도록 안전거리 10m 이상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레일바이크 운행 중 음주나 흡연을 금지합니다.

7. 레일바이크가 완전히 정차한 후 하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티켓 분실 시 탑승 및 환불 되지 않습니다.

9. 당일 티켓 환불은 출발시간 최소 1시간 전까지 현장에서만 취소 가능합니다.(유선으로 취소 불가능)


www.cheongdorailbike.co.kr 054-373-2426



  1. 2017.12.09 10:08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redisle.tistory.com BlogIcon 붉은섬 2017.12.09 23:46 신고

    아아 감사합니다..ㅜㅜ 다른 분께 받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봉황대에서 프리마켓을 만나다

경주시 노서동 봉황대에서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이면 마켓이 열리는 것 같다. 

'알쓸신잡'을 통해 더욱 유명해졌을 황남빵을 사들고 고즈넉하니 홀로 걷다 보면 프리마켓에 도착하게 된다.

각자의 사연의 담긴 물건들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커다란 고분이 있는지도 모르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단독분으로는 가장 크다고 하지만 애시당초 목표가 아니었거나 관심이 없다면 당연 눈에 들어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멋드러지게 자란 고목을 올려다 보면 자연스레 하늘과 맞닿아 있는 가을의 끝자락을 볼 수 있다.

그렇게 한국의 멋을 발견할 수 있는 행복한 발자취...



울산 대왕암으로 향했다. 

대학 시절 친구들과 가닐던 기억을 거슬러 아이들과 대왕암을 다시 찾았다. 그 날의 시원한 바닷 바람이 여전히 반갑게 맞아 줄까??? 목놓아 소리 칠 수 있었던 파도는 아직도 그곳을 지키고 있을까???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 둘 꺼내들고 들여다 보는 시간은 언제나 설레인다.

하지만 현실은 아이들이 위험할까 노심초사이다. 그런 모습을 안스럽게 바라보는 들고양이들...

그 당시에도 이렇게 대왕암에 고양이가 많았던가???

해님이 서둘러 돌아 가라는 속삭임에 아이들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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