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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타고 내장산으로 가을여행 

[전라북도 정읍 : 가을 여행 추천지 내장산]


내장산 단풍곱게 물든 내장산 단풍


11월 초가 되야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달하겠지만...
이번에는 10월 마지막 주에 내장산으로 향했다.

솔직히 절정기에는 많은 인파로... 가까이 살면서도 피했던 기억때문인지도 모른다. 

바쁘게 대전으로 다시 올라 가야 했기에... 
걸음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내장산으로 향했다.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잘 꾸며지는 진입로들...

어느 국립공원보다 아름다운 그 길에서 정읍의 노력이 보인다.
또 한여름에 시원한 시냇길을 따라 거닐던 기억이 한없이 유혹했지만...
그랬다간... 시간에 쫓겨 내장산 입구도 도착 못하고 돌아와야 할 것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입구까지 내 달렸다. 
이렇게 하고도... 얼마 구경하지 못하고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우리 보다 더 일찍 내장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
느긋하기(?)로 이름난 그들이 이렇게 일찍 올 정도라면... 
늦게 내장산을 방문할 생각을 말아야 할지도 모른다.
특히나 해가 짧아져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인파에 밀려 돌아 서야 할지도 모른다.
 
또한 단풍은 추운 곳 부터 물들어 온다는 사실을 안다면...
아무리 가을 나들이라고 해도 따뜻한 겉옷은 걸치고 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울창한 숲에서 햇볕을 찾아 헤매고 다녀야 할 것이다.
 
짧은 시간 내장산의 풍경을 담았지만 .
그 아름다운 빛깔은 카메라에 담기엔 역부족이다.
 
그러니 자~ 늦기전에 내장산으로 향하자.
혹 알겠는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될지...
아니면 낙엽을 타고 추억의 나라로 여행을 할지...
 
마지막 가을의 발자취를...
너무나 가혹한 현실(?)때문에...
발걸음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면...
어쩌랴~ 그림을 클릭하며 마음을 다스릴 수 밖에... 

<그림을 클릭하시면 내장산의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팁

주차시설은 좊은 편이나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주차하기가 힘들다. 전국에서 올라 온 차들로 임시 주차장도 만원이다. 안으로 들어 가서 찾는 다는 것은 무모한 계획이다. 정읍 천변은 무료주차장인데 그것을 활용해서 내장산행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게 입구로 진입할 수 있다. 안에서도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그리 먼 거리가 아니다. 산세도 험하지 않고 쉽게 정상에 올라 갈 수 있어 산행을 계획해도 되며, 케이블카를 타보는 것도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티스토리에서 플래쉬(swf)화일 

첨부하고 크기 조절하기


예전 에디터에서는 멀티미디어 첨부를 통해서 쉽게 크기를 조절 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좀 번거롭게 되었습니다.



1. 먼저 플래쉬 화일을 첨부합니다.

첨부방법은 파일첨부 기능을 통해서 삽입하면 됩니다.


본문에 아래처럼 아이콘이 뜹니다

저장하고 블로그로 보면 자동으로 플래쉬 화일이 실행됩니다.


하지만 크기를 조절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2. 에디터 오른쪽 모서리에 있는 HTML 모드로 변경합니다.

첨부된 플래쉬 화일을 저장 주소를 알아 내기 위함입니다.


찾기를 통해 첨부한 플래쉬 이름을 치면 저장 주소가 나오게 됩니다.



3. embed를 명령을 넣어줍니다.

src="/attachment/알아낸 주소"

그리고 원하는 크기로 조절해 줍니다. 



4. 전에 본문에 있던 플래쉬는 삭제합니다.



<<< 요녀석을 삭제합니다.




주의하실 것은 파일보관함에서 삭제하면 안됩니다.




다시 한번 HTML 작성은 이렇게 하세요.


<p style="text-align: center;">

<embed height="408" width="540" src="/attachment/cfile24.uf@231B363C5267D8891E4486.swf" quality="high"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adobe.com/go/getflashplayer">

</p>



이미 내장산은 단풍으로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풍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화꽃 축제와 연계했다.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와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다.

내장산을 가는 길 오른쪽으로 조각 공원에 국화꽃 축제가 마련되었으니
오다 가다 꼭 들려야 할 코스이다. 축제 기간은 11월 9일까지이니 서둘러 둘러보자.
무엇보다 무료이니 마음껏 즐기고 가면 되겠다.

동시에 특산품 한우와 국화꽃도 판매하고 있으며...
인물화를 그려주는 예술인도 있으니 정읍을 다녀온 확실한 도장을 찍어두자.
도로 반대편으로 허기를 달래 줄 먹거리도 형성되어 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편집도 안한 동영상 바로 업하니 양해하시고 즐감 *^^*







 정읍 분수대에서 

가을하면 단풍

단풍하면 내장산은 생각하지만

정작 '정읍'에 대해서는 모른다.


정읍사(井邑詞) 
  - 백제 행상인의 아내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져재 녀러신고요
어긔야 즌데를 드뎌욜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어느이다 노코시라.
어긔야 내 가논데  졈그를셰라.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각주:1]

(정읍사에 대한 뜻 풀이 ->  정읍사_1.hwp)


남편을 기다리는 가련한 여인의 노래는 알지만

정읍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향이 많다.


요즘도 '정읍'이라고 '시'임에도 하면 '읍'으로 알고 있다.

시로 승격되면서 한 때 '정주시'로 바꿔봤지만

발음상의 혼동으로 다시 '정읍시'로 원위치했다.


아무튼...

내장산을 주위로 관광 코스를 열심히 만들어 가고 있다.

호수를 끼고 돌 수 있는 산책코스와

자전거 대여 서비스까지..

얼마전에는 정읍 박물관이 개관되었다.

여러 행사들을 할 수 있는 분수 광장을 만들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번 가을 단풍 구경을 하면서 정읍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남길 기대한다.


누구나 쉽게 오름직한 내장산의 절경을 올 가을에 감상하길 바란다.

저녁에는 분수쇼를 구경하면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1. http://www.ojirap.com/technote/read.cgi?board=oldpoem&x_number=1000040556&ryal=2&nnew=1 참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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