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탈리아


이탈리아의 황당한 벌금

(2008년 개정)


1. 해변가에서 축구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250유로 벌금

이탈리아 하면 그래도 명세기 축구의 나라인데 해변가에서는 금지네요. 그 결과 2010년 월드컵 순위 26위 예선 탈락!!!


2. 차 안에서 함부로 키스하다가는 500유로 벌금

하나 같이 모델 같은 이탈리아인들의 입술 금지령이네요. 


3. 바닷가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면 1000유로 벌금

인도의 갠지스강처럼 이탈리아의 바다는 아주 신성한 장소인듯...


4. 해변가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최고 만 유로 벌금

오~ 쎄다. 만 유로면 도대체 얼마야? 1유로 1500원 환산하면 천오백만원... 뜨악... 마사지는 고급 호텔에서 안전하게...


5. 베니스: 해수욕장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놀다가는 250유로 벌금. 해수욕장에서 다이빙을 하면 1천 유로 벌금.

해변에서 조개껍질을 함부로 가져가면 1250유로 벌금

역시 상인의 기질을 발휘 조개껍질도 아마 상품화 되어 있을 듯...


6. 카프리 섬: 카프리 섬의 중앙 광장의 계단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이 금지 됩니다. 

소리나는 힐을 신고 다니면 50유로 벌금입니다. 수영복 차림으로 거리를 다니면 최고 1천 유로의 벌금.

여행 중에 힐은 좀 무리죠... 하지만 경치 감상 금지는 좀...


7. 비둘기에게 먹이를 함부로 주면 500유로 벌금

아들과 여행하면서 주고 다녔는데... 이탈리아의 비둘기는 살기 좋은 다른 나라로 이민가야 할 듯...



8. 해변가에서 수건으로 자리를 맡아 놓으면 1000유로 벌금

수건 흘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9. 성매매를 할 경우 성매매 여성이나 출입하는 사람 모두 500유로 이상 벌금


10. 비아레지오에서 바닷가 벤치에 발을 올려 놓으면 500유로 벌금.

아 왜~


11. 대부분도시: 덥다고 함부로 분수대에 발을 담그거나 들어가면 최고 500유로 벌금

그래서 관광하기는 더 좋아진 것 같다는... 


12. 공원:어린이 들이 출입하는 공원에서 흡연 금지 500유로 벌금

요즘은 어디가나 흡연자를 반기지는 않죠~


13. 스케이트보드: 비아레지오 중심가에서 타면 500유로 벌금

하기사 좀 위험 할 수도 있으니...


이상 이탈리아의 황당한 벌금들이었습니다.





이탈리아(로마)를 여행 중 너무 배가 고파서 햄버거 가게로 향했다.

'Mac'은 일단 검증되었기에 간식으로는 충분했다. 

가게 앞에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었다.
어찌나 빨리 그림을 그리는지 아니 찍어 낸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락카로 대충 뿌려댔다. 

락카의 기분 나쁜 냄새가 바람을 따라 날아왔다. 

안개처럼 연기들이 사라지면 3D처럼 그럼이 튀어 나왔다. 

""


그의 열정적인 모습은 매력적이었다. 
자연의 모든 만몰들을 보라. 
누가 감독 하거나 감시 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생명을 이어간다. 
참으로 경이로운 광경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으로 땀을 흘린다면, 
그 안에 혼이 깃들였고 그것에 갈채를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이름이 남길 소망한다. 

거대한 개선문을 통과하면서 의기양양했을 황제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분명 콘스탄티누스의 얼굴에는 환한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 뒤로 헛된 야망을 가슴에 품고 훗날을 기약하는 속물들이 몰렸을 것이다.

인간이란 사람들의 갈채를 받으며 저 문을 통과하고픈 욕심이 생긴다.
순간 나 조차도 철조망을 뚫고 한 복판을 가로지르고 싶은 강한 충동이 생긴다.

순수한 꿈과 욕망의 경계선이 
저 개선문처럼 크고 웅장해서 단번에 구별할 수 있다면... 

""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는 것. 
어찌보면 참으로 숭고한 행위이자 때로는 인간성을 포기하는 저급한 행위가 될 수도 있다.

오히려 아무런 이름도 남지 않고
오직 육신의 땀방울로 다듬어진 개선문을 지나
일용한 양식을 들고 들어선 우리의 아버지가 진정한 영웅이자 승자이다.

바람에 휘날리는 빨간 망토와 건장한 모습이 아닌
구부정하고 허름한 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더라도
그 희생과 사랑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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