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허브


점심을 먹고 나왔는데

식당 앞에 로즈마리가 트실하게 자라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가지를 꺾었다.

주인 아저씨에게 허락도 안 받고 말이다.

물론 로즈마리에게도 허락을 받지 않았다.


그냥 입양하고 싶은 마음에 얼릉 잽싸게 꺾어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물에 담가 놓고 1주일 정도 지났을까?

그렇게 잊고 있었는데...


다른 화분에 물을 주다가 

뿌리가 내렸는지 궁금해서 살펴 보았다.


로즈마리 번식하기로즈마리를 담가 논 모습


로즈마리 번식하기로즈마리 뿌리 내린 모습


와 역시나...

나만의 느낌인지 몰라도

원래 트실한 나무에서 꺾어서 그런지... 뿌리도 아주 트실하다.


생명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 그나 저나 심을 화분이 없다.



허브차 만들기[각주:1]


허브로 만든 차는 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 성분을 따뜻한 물에 우려낸 자연적인 건강음료입니다. 허브 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몸이 따뜻해지고, 위가 상쾌해지며 기분이 느긋해지는 등 몸에 변화가 생깁니다. 소화흡수에도 좋고 변비 예방이나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 원기 회복, 불면증 완화, 숙취 해소등 저마다의 향기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전이나 식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 허브 Tea 한 잔 어떠세요?

  

 

-------- 만드는 법 --------

철분이 없는 유리나 도자기 포트를 미리 따뜻하게 준비해 놓습니다.

Tea포트가 없는 경우는 일반적인 커피메이커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1인분에 드라이 허브인 경우는 1작은술, 프레시 허브는 한줌 정도의 기본 양을 넣고 100℃ 정도의 끓는 물을 부은 후 드라이 허브는 3-5분 정도, 프레시 허브는 5-7분 정도 우린 다음 건져냅니다.

모든 허브차는 바글바글 끓이는 것보다는 끓는 물에 녹차처럼 우려 내어 마시는 것이 향이나 약효 면에서 월등한 효력을 발휘 합니다.

너무 오래 우리거나 끓이게 되면 끝 맛이 떫게 느껴집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레몬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는 허브 Tea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때 설턍을 넣으면 영양이나 약효를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즐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더운 계절에는 갈증을 해소해 주는 아이스 허브 Tea로도 최고입니다.

 

♧ 허브 Tea의 종류별 특징과 효능

◎ 레몬그라스 Tea - 인도, 동남아시아의 차. 상쾌한 레몬 향.
소화기능 강화, 진정작용, 빈혈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로즈마리 Tea - 사랑과 정절의 차. 솔잎 같은 산뜻하고 강한 향.
항균작용이 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특히 남성들의 원기회복에 좋고 피로 회복, 소화기 계통에 효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 세이지 Tea - 다이어트 차. 산뜻한 향과 싸리한 맛.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 마시면 소화를 돕고 지방을 분해 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여성들의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기분을 맑게 하고 흥분을 진정시켜주며, 구강염이나 잇몸의 출혈, 구취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 주의 : 효력이 강하므로 연속하여 마시는 것을 피합니다.

 

◎ 타임 Tea - 요정들의 차. 청량감이 느껴지는 달콤한 사과 향.
악몽에 시달려 괴로워하는 사람은 취침 전에 타임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실제로 뛰어난 "강장효과"가 있어서 두통, 우울증 같은 신경성 질환, 빈혈,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촉진 등 위장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특히 잠자리에서 보채는 어린이나 신경질적인 어린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 페파민트 Tea - 만인의 차. 얼얼하고 강한 청량감이 있는 박하 향.
식후의 음료로 최적이며 소화촉진, 피로회복, 감기에 좋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 페파민트 차에 꿀을 타서 마시면 숙취해소에 그만이고 임산부의 입덧, 차멀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쟈스민 Tea - 사랑을 교감시켜 주는 차. 감각적이고 풍부한 느낌의 향.
사랑의 묘약으로 최음 효과가 있어 성적 기능을 강화 시켜 주며, 기분을 고양시켜 내분비계를조절해 주므로 우울증 같은 증세에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 라벤더 Tea - 청결, 순수의 차. 알알하고 상쾌한 향.
진정작용, 두통해소, 숙면 유도, 항균작용이나 고혈압 원인의 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마리골드 Tea - 성모마리아의 차. 독특한 향과 쌉쌀한 맛.
소화촉진, 위·십이지장 궤양에 좋으며 생리통 완화나 생리를 순조롭게 하는 작용이 있어 여성을 위한 허브차 중의 하나입니다.

 

◎ 카모마일 Tea - 만병통치약으로 유명한 사과향의 허브 차. 달콤한 사과 향.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며 기분을 평온하게 해주므로 잠자기 전에 마시면 좋습니다. 발한작용이 있어 감기에도 효과가 높습니다.

 

◎ 로즈힙 Tea - 비타민 C의 차. 새콤하면서도 상쾌한 맛.
오렌지의 20배, 레몬의 60배가 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빈혈, 이뇨작용, 강장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A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켜 줍니다.

 

◎ 하이비스커스 Tea - 열대아시아, 서아프리카의 차. 새콤한 맛.
대사촉진, 강장,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 로즈페탈 Tea - 유럽, 아시아의 차. 그윽한 장미 향.
강장작용, 이뇨작용, 수렴작용에 좋으며 목과 소화기 계통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1. 자료출처 : http://blog.daum.net/yiah2000/2961362 [본문으로]


응달에서 키울 수 있는 허브는 없을까요?

 


음지나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허브가 있습니다.

허브를 키우고 싶은데 혹,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장소라 고민하셨던 분들은 다음 내용을 참고로 하셔서

자신있게 키워 보세요.


※ 베르가모트, 센트존트워트, 스위트 바이올렛, 안젤리카, 파슬리, 샐러리, 코리안더, 딜, 소렐, 알카네트, 레이디스 맨틀, 렁그워트, 솔로몬실, 윈터그린, 스위트 우드러프, 머쉬매로우, 페리윙글 등은 음지에서 키우기 쉬운 허브이다.[각주:1] 

 

♧ 음지, 반음지에서 생육이 좋은 허브


 

레몬밤(Lemon Balm)

 ① 밝은 반음지를 좋아한다.

 ② 유기질의 비료분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③ 저온, 고온, 습기에는 강하지만, 건조에는 약하다.

 ④ 다년생으로 월동이 가능하다.

 

민트(Mint)

 ① 습기가 있는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

 ② 저온다습에 강하며, 고온건조에는 약하다.

 ③ 다년생으로 월동이 가능하다.

 

야로(Yarrow)

 ① 토양에 관계없이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② 적응력이 강하며, 더위와 추위에도 강하다.

 ③ 다년생으로 월동이 가능하다.

 

제라늄(Geranium)

 ① 고온다습에 약하며 반음지서 잘 자란다.

 ②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③ 다년생이고, 추위에 약해서 월동은 불가하다.

 

차빌(Chervil)

 ① 건조와 직사광선을 싫어한다.

 ② 조금 습하고 통풍이 좋은 곳이면 잘 자란다.

 ③ 수경 재배에 적합하다.




  1. 자료출처: http://blog.daum.net/yiah2000/2961362 [본문으로]


애플민트 번식에 성공 

[허브 키우기]


저번에 

애플민트가 답답해 하길래...

무작정 가위로 가지치기를 해줬죠.


잘라낸 녀석들이 불쌍해

물꽂이를 해주었는데...


뿌리도 잘 내리고

쑥쑥 자라서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그런데 무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네요.


하지만 옆(오른쪽)에 있는 녀석들에 비하면 약해 보이네요.

유난히 튼튼해 보이는 두 민트는

저번에 허브랜드에서 살짝 꺾어와서 물꽂이 했죠... ㅋㅋ


집에 와서 보니까 완전 종자가 다른 듯 하네요.

왕대 밭에 왕대가 난다더니...


애플민트


살짝 들춰보니...

뿌리가 완전히 뻗었네요.

역시 허브 중에 가장 키우기 쉬운 듯...


자기들이 무슨 해바라기도 아니고 해님을 향해 춤추듯 뻗는 모습이 귀엽네요.




전에 가지치기 하고

그냥 물 속에 넣어놨는데...

뿌리가 나오더니...



이젠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화분에 심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너무 기분이 좋네요.

잘 자라렴!!!





로즈마리 

다들 키우는 것이 쉽다고 하는데, 말라 죽인 것만 해도 여러번

이번에 기필코 성공한다는 마음으로 작은 화분 또 샀습니다.


봄이 되니

풍성해진 가지를 잘라 주었습니다.

사실 로즈마리 향을 맡고 싶어서 그랬죠... ㅎㅎ

그러다 허브 랜드를 꿈꾸며 버리지 않고 물에 담갔습니다.


줄기를 보시면 원 로즈마리가 얼마나 작은지 알겠죠???


아이 감기 때문에 받은 약통을 씻어서 담가두었습니다.

드디어 뿌리가 내렸습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로즈마리 뿌리





















<애플민트 가지치기 한 줄기는 수경재배로>


   <애플민트 뿌리 나오는 모습>

이번에 애플민트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잎사귀가 서로 엉키기 시작하고,
바람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잎사귀는 곧 잘 말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공기의 순환을 위해 과감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그것이 곧 식물도 살고 또 다른 애플민트도 만들어 내는 번식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가위로 자른 줄기는 물에 담가놨습니다.
용기는 두부 담가져 있던 용기 씻어서 넣었습니다.
수돗물에 그냥 넣고 1주일 지나고 나니 마디에 뿌리가 나왔네요.
좀 더 자리면 화분에 옮겨 심어야 겠네요. ㅎㅎㅎ

바람 불면 상큼한 애플민트 향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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