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제도, 통영, 남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는 여러 다양한 테마 파크가 있다.

그 중에서도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서는 평화파크로 가야 한다.

평화 파크에는 전쟁의 참혹한 상황에 가상으로 체험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

또한 조그마한 분수가 있는 공원도 있어 모노레일을 기다리면서 쉴 수도 있다.

영상은 나이 제한이 있어 패스했다.

그리고도 여러 체험장소들이 있는데 어둡고 수류탄과 총성 소리에 무서워 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도 있어 즐겁게 놀았다.

 

거제도 포로수용소거제도 포로수용소 건축물

거제도 평화파크거제도 평화파크

거제도 평화파크거제도 평화파크 입구

거제도 평화파크거제도 평화파크 게임장에서

거제도 평화파크거제도 평화파크안에서 군복 체험

거제도 평화파크거제도 평화파크에서

 


거제도 가볼만한 곳 매미성은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복항마을 해변에 위치해 있다.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600여 평의 밭을 잃게 된 백순삼씨가 성벽을 쌓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멋진 성벽이 되었다.


건축기술이 없음에도 그저 하나둘씩 돌을 쌓아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다고 하니 대단하다.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안전성이 걱정되기도 했다. 


쌓다보면 무게가 증가하고 제대로 기초가 다져지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것도 같기 때문이다.


아무튼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시니... 부다페스트에 있는 어부의 요새처럼 만들어지길... 기대해 본다.


매년 모습이 달라지고 완성된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 진다.


거제도 어디나 그렇지만 이곳도 자연 경관이 좋아 아이들과 즐거운 인생 샷을 남기고 돌아왔다. 



거제도 매미성거제도 매미성


거제도 바다거제도 매미성 가는 길에


거제도 바다거제도 매미성 앞 바다에서


거제도 바닷가거제도 매미성 앞 바다에서 포즈를 잡고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도 불편한 기색이다. 간이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도보로 이동을 권한다. 골목길도 정감이 가는 마을이니 천천히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거가대교도 차로만 지나가서 잘 몰랐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니 참으로 아름다웠다. 이런 좋은 뷰를 가지고 있다니... 부러웠다. 


거제도 여행은 항상 즐겁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맹종죽 테마파크를 다녀왔다.

맹종죽이라는 유래가 있는데 중국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한 맹종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모친이 한겨울 대나무 죽순을 먹고 싶다고 하기에 눈에 쌓인 대밭으로 갔지만 대나무 순이 있을리 없었다. 대나무 순을 구하지 못한 맹종은 눈을을 흘렸는데 하늘이 감동하여 눈물이 떨어진 그 곳에 눈이 녹아 대나무 죽순이 돋아났다. 하늘이 내린 이 죽순을 삶아 드신 어머니는 병환이 말끔하게 나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맹종죽이 효를 상징하는 의미가 되었고 눈물로 하늘을 감동시켜 죽순을 돋게했다고 하여 맹종설순(孟宗設筍)이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냥 대나무밭이다. 



맹종죽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짚라인 체험장이 있다. 난이도가 낮아 충분히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나이와 키 제한이 있다.







아름 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거제도 포로수용소가 있었다는 것이 약간은 생소했다. 하지만 당시 거제도는 섬이었기에 수용소로 운영하기 좋았을 것이다. 포로수용소에는 관광모노레일이 운영이 되고 있다.

당일 12시 경에 도착하니 이미 마감이 되어 경우 오후 5시 이후에 예약이 가능했다. 꼭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해야 일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갑작스런 일정에 공백이 생기면서 어설픈 점심을 먹고 가까운 지역으로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다. 표를 종합으로 끊지 않으면 주차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주차비를 고려한다면 종합 표를 끊는 것도 괜찮다. 그럴 경우 시간과 상관 없이 기본료 2,000원 내면 된다.  

현재 방문 보다는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고 오는 것이 현명하다. 현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표를 구하지 못하거나 오랜 시간을 지내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6인승 모노레일을 탑승했을 때... 느린 속도로 올라가면 해가 저물어 어둑해질 것이란 생각에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적당한 시점에 잘 도착했다. 정상은 참으로 추웠기에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것을 하기 어려웠다. (정상에 있는 매점에서 내려 오는 모노레일을 기다렸다. 타고 올라가는 것과 달리 내려올 때는 정해진 시간이 없다. 순서대로 내려 오기에 밀리는 타임에는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석양을 바라보는 멋진 인생샷은 남길 수 있었다. 그것도 모노레일 덕분에 힘 하나 안 들이고 말이다. 

관광 모노레일거제도 관광 모노레일 제어판

거제도 석양거제도 석양의 모습

거제도 석양거제도 관광 모노 레일 타고 석양을 바라보다.

거제도거제도의 아름다운 석양 모습



2013년도 7월 초에 거제도 여행을 했었다.

2박 3일 일정이었는데... 고성 공룡 박물관에서 하루를 더 보내서 3박 4일 일정이 되었다.


당시에 '꽃보다 할배' 프로를 거제자연휴양림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 팬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아무튼 7월 초 갑작스럽게 휴가 일정을 잡았다.

저렴하게 갔다 올 생각이라서 거제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잡았다.

아직 성수기 아니라서 그럭 저럭 자리가 남아 있었다.


원래 텐트를 칠 생각이었지만 포항에서 출발해서 텐트를 치는 것이 무리라 생각되었다.

게다가 아직 아들은 4살이었다.


장시간을 달려 거제도에 도착하니 피곤하고 빗방울도 내렸다.

방을 잡은 것은 잘 한 일이었다.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그램도 접하게 되었고 말이다.

물론 습기가 너무 많아서 좀 거시기 했다.


하루밤을 보내고 일찍이 사무실로 가서 야영테크를 예약을 했다.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을 하고 텐트를 쳤다. 어두운 저녁에 혼자서 칠 엄두가 안 났기 때문이다.


거제자연휴양림


7월 초의 거제자연휴양림은 추웠다. ㅋㅋ 

바람과 차가운 공기... 훌쩍


거제도의 일정을 마치고, 고성 공룡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 쓱 살펴보고 가려고 하다가 아이를 위해서 1박을 더 하기로 마음 먹었다.


박물관 옆 쪽에 주차장과 함께 텐트를 칠 수 있는 공터가 있었다.

자리를 잡고 놀다 왔다. 

피곤한 마음을 달래려고 자려고 했으나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차량 헤드라이트를 켜고 텐트를 치는 사람...

술먹고 밤새 넋두리를 하는 어른들 때문에 잠을 설쳤다.

다시는 이런 공터에 텐트를 안 치리라....


상족암군립공원 주차권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찾아갔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등을 밀어 한걸음 터벅 터벅 올랐다.

지어진 이름마냥 바람이 불어왔다.


펼쳐진 잔디밭과 풍차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다가왔다.


올라오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

누워있는 사람

서 있는 사람


모두들 행복한 얼굴이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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