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신용카드 사용


오래 전에 여권에 서명이 없자 이상한 눈으로 바라 보았다.

보통 서명들을 소홀하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한번은 외국 통장에서 돈을 뽑으려고 은행창구를 갔는데....

이상한 눈초리로 쏘아 보기만 했다.

그 이유인즉 사인이 틀려도 워낙 틀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임을 증명할 여러 신분증을 보여 주었다.

여권... 비자카드... 운전면허증... 등등

하지만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신분증 마다 사인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멋있게만 만들다 보니 기분에 따라 달라졌기 때문이다.

여러 신분증의 사인을 대조해 보고서야

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사인처럼 하도록 보여줬다. 


그 이후 보다 간편하고 보기 좋은 사인을 만들었다.


아참 카드 이야기로 넘어 가서...

보통 뒷면에 서명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지 않는다.

서명이 없어도 결제하는데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여행을 나가서 서명이 없다면 점원은 당신을 의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실제로 도난 당했을 때 서명이 있어야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명은 곧 신용카드의 인감증명이다.


항기나는  카드
항기나는 카드 by Meryl K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항상 일이 그렇지만

좋을 때는 만사 오케이지만 일이 발생하면 복잡해 진다.


원래 카드 가맹점도 카드 뒷면과 고객 전표 서명이 일치한지를 확인 후 결제해야 한다.

그러나 보통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단 카드가 도난 당하고서야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게 될 뿐이다.


카드 분실에 따른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 

서명하기이다. 당장 카드를 꺼내들어 사인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