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 중 한식이 생각 나면 마나 식당을... 

[동유럽 프라하 여행]



장기간 여행 중에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먹는 문제입니다.


간혹 여행비를 아끼자고 햄버거로 올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장은 돈을 아끼는 것 같지만 여행을 갔다와서는 "도대체 뭘 하고 왔지?"하는 후회가 밀려 옵니다.

특히나 TV를 통해 그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행지에서는 그 곳의 음식을 먹어봐야 합니다. 때로는 먹기 부담스런 음식이라도 먹어봐야 특별한 기억으로 남고 할 말이 있게 됩니다. "나 저것 먹어봤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아주 큰 여행의 동기가 됩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지만... 토종 한국 사람이 토종 음식에 먹지 않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고된 일입니다. 

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완전히 잠재울 수는 없는 법!

보다 좋은 여행! 내일의 여행을 위해서 한국 음식을 또 먹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체코 프라하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식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라하에는 이미 여러 군데 한인 식당이 있습니다.

자주 주인도 주방장도 바뀌게 되죠.

즉 맛이 변화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검증되고 오래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 식당인 '마나 식당'을 소개하겠습니다.


'마나'라는 이름은 성경에서 나오는 '만나'에 대한 체코식 표기라고 합니다.


마나식당(Mana sushi house) 주소는 Slezská 56 12000  Praha 2 인데...

찾아 가기가 좀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관광의 중심이 바츨라프광장에서 지하(Metro)철을 타고 두 정거장입니다.

지하철 Muzeum역에서 A선(녹색)을 타고 Jiřího z Poděbrad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내리시면 여러 입구가 있는데... 

올라와서 왼쪽으로 그리고 오른쪽 입구로 나가면 공원쪽입니다.

공원으로 올라가셔서 오른쪽으로 내려가셔야 하는데... 일방통행 도로입니다.


간혹 식당을 지나칠 수 있는데...

대부분 체코 프라하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한국처럼 간판이 요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당은 지하에 있지만 생각보다 안의 내부는 아늑하고 좋습니다.

한국처럼 지하라고 눅눅하거나 습기가 많은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시원하고 좋습니다. 


식당 주인은 전에 한국 뷔폐를 통해 YTN에서 기사가 나왔더 군요.

그리고 체코 방송에서도 미역국을 만드는 것도 선 보일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계십니다.


체코 방송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eskatelevize.cz/ivysilani-jako-driv/211562220600040-sama-doma)


식당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일요일에는 휴무이며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서 저녁 22시까지 합니다.

체코식 영업을 따라서 15시부터 17까지는 쉬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어느 음식점을 가도 쉬는 시간입니다.


만약 여행 중에 시간이 늦어지면 

전화로 사정을 이야기 하면 아마도 식사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가면 대문이 닫혀 있습니다. ㅎㅎ


점심 메뉴가 있는데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로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마나 식당 연락처 +420(국가번호) 608 248 965, 이메일은 (thurebak2004@hanmail.net)입니다.


점심 메뉴에 대해서는(www.lunchtime.cz/manasushihouse ) 참조하시면 됩니다.


 


 
 

Otevírací doba:

pondělí 11:30 - 22:00
úterý 11:30 - 22:00
středa 11:30 - 22:00
čtvrtek 11:30 - 22:00 « dnes
pátek 11:30 - 22:00
sobota 11:30 - 22:00
neděle zavřeno
Denní menu 11:30 - 15:00

Poznámka break time 15:00-17:00

 

Stravenky:

 

Monday 11:30 - 22:00
Tuesday 11:30 - 22:00
Wednesday 11:30 - 22:00
Thursday 11:30 - 22:00 « today
Friday 11:30 - 22:00
Saturday 11:30 - 22:00
Sunday closed
LUNCH MENU 11:30 - 15:00

Note break time 15:00-17:00


식당과 인접한 관광지는

Náměstí Míru에서 성당 보기(나름 괜찮음), Flora에서 쇼핑하기

Jiřího z Poděbrad에 교회 방문 및 가끔 재래시장이 열리게 되면 엿보기 정도입니다.



+ Recent posts